기억은언어적인기억과비언어적인기억이있다.
자아는언어적인기억의산물이다.
문장의주어는자아를둘러싸고서밀접한관계를이루고있는대상이다.
자아의발견은너를인식하기시작할때일것이다.
인공지능이사람의말을이해할수있을까?
사람의말을이해한다는것은사람의말을알아듣고,판단할수있다는것이다.
자아가없으면,제대로사람의말을이해할수없을것이다.
자아란,user가어떤말을할때AI는막연히user의말에어울리는대답을하는것이아니다.user의말에대한AI의기억을더듬어서AI의정체성에입각하여대답을하는것이다.
-본문중에서
기억이어떻게형성되는지,그리고어떻게저장되고,회상되며,잊히고,경험되는지에관련해서는아직도모르는부분이많다고한다.기억을배열로부호화(encoding)하는과정을통하여,기억,생각을직접다룰수있게된다.그렇게인공지능이기억을직접다룰수있게되면,어떤세상이열리게되는지를볼수있다.
기억을직접다루는방법론은기억과관련된부분,언어학적인부분,뇌과학,미래학등이있다.이렇게관련된분야에함께공유할수있는과제가나타날수있다.기억을다룰수있게되면많은분야에서이방법론을활용할수도있을것이다.
몇년전알파고가대단한실력을발휘하였지만,오히려사람들은뭔지모를두려움을조금씩느끼기도하였다.인공지능을다룰수있는인공지능이필요하다.
기억하고생각하는인공지능은기억을기반으로미래지향적으로나아가는인공지능이다.
미래를향하여우주로나아갈수도있다.
“컴퓨터라는것이결국은인공지능아닌가요?”
컴퓨터가예전에는계산기였다면,이제는인공지능이라는보편성으로생활속에들어와있다.인공지능이이제는특별한것이아니다.인공지능도일반인이컴퓨터다루듯이누구나다룰수있게될것이다.《기억하고생각하는인공지능》은이방법의타당성을독자분들과함께공유하고자탄생되었다.
이책에서설명하는인공지능은‘한글’로시작한다는데의미가있다.한글은문자로서대단하지만,한국어의언어적인특성도대단하다.부부는어떻게0촌이되었을까?한국어한글의숫자표현은어떻게10진법을사용하고있을까?영어의숫자표기는10진법이아닌데그렇다고12진법도아니다?인공지능이영어숫자표현을잘감당할수있을까?
인공지능을다루면서새롭게느끼게된많은점을통하여,한국어가인공지능에게는더효율적인언어가되리라가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