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그리고 푸른 (김희철 장편소설)

짙은 그리고 푸른 (김희철 장편소설)

$14.00
Description
● 사랑인 줄 모르고 지나쳤으나 결국, 운명이었던 사랑
● 바다가 품은 두 가지 시선과 두 가지의 사연

《짙은 그리고 푸른》은 어린시절 바닷가에서 우연히 마주친 소년(현성)과 소녀(록현)가 20년 후, 거짓말처럼 다시 재회하여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오직 한 사람만을 그리는 진실한 상황이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가능할까?" 하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한 이 이야기는 마치 빛바랜 앨범을 보면서 과거를 추억하는 것처럼 애틋하기만 하다.

그리움은 깊은 들숨 같아서 요동치는 마음속 바다에
언제나 소리 없이 스며든다.
그리고는 심장을 싸맨 기억을 하나하나 벗겨내고는
이내 푸른 호흡이 되어 나오는 것이다.

사랑이란, 일상적인 시간이 매 순간 삶의 가치로 변환되는 특별한 경험이다. 그리움의 색채가 가득 묻은 《짙은 그리고 푸른》에 실린 글귀를 통해 모두가 마음 한쪽에 아스라이 사랑을 놓아 보기를 바란다.
저자

김희철

저자:김희철
작가이자영화감독인김희철은2010년현대시문학을통해희곡〈우산장수와여우피리〉로신인상을수상해작가로등단했다.영화〈은행나무침대〉를기획하고〈지상만가〉를감독했으며,그외이십여편의시나리오를집필했다.전작소설《위스키잭》의영어번역본은캐나다브리티쉬콜롬비아주립대에서교재로채택된바있다.소설《짙은그리고푸른》은그리움과기다림,운명적인사랑을아날로그적감성으로담아낸멜로작품이다.현재영화〈넝쿨〉의제작(시나리오/감독)을준비중이다.

출판사 서평

《짙은그리고푸른》은바다를중심으로한로맨스소설이다.남자주인공인현성과여자주인공인록현은바다에관한서로다른아픔을품고있다.글의중간중간등장하는바다와관련된매개체를통해서우리는《짙은그리고푸른》이라는제목의대상이무엇인지를알게된다.

사랑하면서도자꾸만엇갈리며하나의마음을이루지못하는두사람을보고있자면,'과연사랑이란무엇일까?'라는의문을품게된다.하지만,이책을다읽을때쯤이면분명히그의문에대한답을얻을수있으리라생각한다.저자는이책에가슴속에담고있던사랑이라는관념을커다란이야기덩어리로풀어놓았기때문이다.

바다와사랑이라는조합하기어려운두소재가잘어우러진《짙은그리고푸른》
영화로만든다면아름다운영상미를갖추고있을것만같은그리움의빛깔같은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