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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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독일이 낳은 대문호, 자아를 탐구하는 작가, 헤르만 헤세!
그의 영혼이 깃든 치열한 성장 기록 《데미안》
20세기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킨 성장 소설의 고전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1차,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독일 문학에서 ‘전쟁’과 ‘개인’의 관계를 치밀하게 제시한 선구적인 작품이다. 개인주의적이고 철학적인 사유가 관습화되어 있는 독일에서 개인의 내면을 면밀히 탐구하지 않고서는 전쟁이라는 현실을 똑바로 이야기할 수 없다.
《데미안》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 제2의 시작점이다. 자아 찾기를 삶의 목표로 삼고 내면의 길을 지향하며,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치밀하게 그린다. 즉, 유년 시절 수채화처럼 펼쳐진 헤세의 치열한 성장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데미안》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에밀 싱클레어’들이 자기 탐구를 거쳐 삶의 근원적인 힘을 깨닫길 바란다. 그때 비로소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운명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
_헤르만 헤세

[줄거리]
라틴어 학교에 다니던 열 살 싱클레어는 따스한 가정에서 자라며 ‘선의 세계’만을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소년 프란츠 크로머에게 사과를 훔쳤다는 허풍을 떨면서 ‘악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자신의 내면에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가 공존한다는 것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그러던 중 신비한 소년 데미안을 만나고, 그가 들려준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의 진실을 깨닫는다. 싱클레어는 상급 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데미안과 헤어진다. 다시 어둠의 세계에 빠지게 된 그는 위태롭게 방황하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나 데미안의 편지를 받고, 참된 자아를 발견하며 자신만의 내면을 구축하는 방법을 깨우친다.
저자

헤르만헤세

1877년독일남부뷔르템베르크의칼프에서태어나목사인아버지와신학계집안의어머니밑에서자랐다.1890년신학교시험준비를위해괴핑엔의라틴어학교에다니며,뷔르템베르크국가시험에합격했다.1892년마울브론수도원학교를입학했으나기숙생활에적응하지못하고,시인이되기위해도망쳐나왔다.1899년낭만주의문학에심취한헤세의첫시집《낭만적인노래》와산문집《자정이후의한시간》이출간됐다.특히첫시집《낭만적인노래》는라이너마리아릴케의인정을받았으며,문단에서도헤세를주목하기시작했다.1904년장편소설《페터카멘친트》를통해유명세를떨치게되었으며문학적지위가확고해졌다.같은해아홉살연상의피아니스트마리아베르누이와결혼했으나,1923년이혼하고스위스국적을획득했다.
1906년헤세의자전적소설《수레바퀴아래서》를출간했다.1919년자기인식과정을고찰한작품《데미안》과《동화》《차라투스트라의귀환》을출간했다.인도여행을통한체험은1922년출간된《싯다르타》에투영되었다.1946년《유리알유희》로노벨문학상과괴테상을동시에수상했다.1962년8월9일세상을떠날때까지자기실현을위해한시도쉬지않고꾸준히노력했다.뇌출혈로사망한후아본디오묘지에안치되었다.

목차

서문
두세계
카인
예수옆에매달린도둑
베아트리체
새는알에서나오려고투쟁한다
표적야곱의싸움
에바부인
종말의시작

작품해설|헤르만헤세의자기성찰의기록
작가연보|헤르만헤세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