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Paperback)

1984 (Paperback)

$7.46
Description
인간 삶을 통제하는 미래 세계를 예견한 조지 오웰의 역작!
디스토피아 작품의 원형 《1984》
[줄거리]

작품 속 오세아니아의 정치 통제 기구인 ‘당’은 허구의 인물인 빅브라더를 내세워 독재 권력을 꾀한다. 정치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 사상경찰, 마이크로폰, 헬리콥터 등을 이용해 당원들의 사생활을 감시한다. 당을 합리화하고 동시에 당원들의 사상을 통제하기 위해 개인의 과거를 거짓으로 꾸민다. 새로운 언어인 신어를 창조해 생각과 행동을 조종하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성욕까지 억압한다. 주인공인 윈스턴 스미스는 이런 당의 부당함에 반발을 느끼고 저항하려다가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된다. 결국 그는 혹독한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 ‘골드스타인’을 만났다고 자백하고 만다. 윈스턴 스미스조차 당이 원하는 것을 아무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무기력한 인간으로 전락한다.
저자

조지오웰

GeorgeOrwell
본명은에릭아서블레어(EricArtherBlair).1903년6월25일,인도벵골에서출생했다.8세때사립예비학교에들어가지만,상류층아이들틈에서심한차별을맛본다.장학생으로들어간이튼스쿨에서도계급차이를뼈저리게실감했다.이튼스쿨을졸업한오웰은대학진학을포기했다.그러고나서1922년부터5년간미얀마에서대영제국경찰로근무하지만점차직업에회의를느꼈다.그후직장을그만두고파리로건너가작가가되기위한실력을쌓았다.유럽으로돌아와파리와런던에서부랑자생활을하고초등학교교사직을잠시지낸후영국노동자의삶에관해조사했다.이를토대로1933년첫소설《파리와런던에서의밑바닥생활(DownandOutinParisandLondon)》을출간했다.
전체주의를혐오했던그는스페인내전에도참가했다.이체험을기록한1938년《카탈로니아찬가(HomagetoCatalonia)》는뛰어난기록문학으로평가되었다.제2차세계대전직후인1945년에는러시아혁명과스탈린의배신을우화로그린《동물농장(AnimalFarm)》으로일약명성을얻었다.그러나그해아내를잃고자신도지병인폐결핵의악화로병원신세를졌다.그와중에도작품활동을계속해전체주의의종말을묘사한디스토피아소설《1984》를출간했다.이작품은전체주의라는거대한지배시스템앞에서한개인이어떤방식으로저항하다가어떻게파멸해가는지적나라하게보여주었다.《1984》는오웰을20세기최고의영향력있는작가로만들었으나나날이악화되는지병을이기지못하고1950년47세의나이로세상을떠났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부록신어의원리
작품해설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21세기,빅브라더가당신을지켜보고있다!
인간삶을통제하는미래세계를예견한조지오웰의역작!
인간의자유의지와감정이완전히말살된철저한전체주의사회를그린《1984》는조지오웰의대표작이다.이작품은《멋진신세계》(올더스헉슬리AldousHuxley)와더불어디스토피아(역유토피아로도불리는),가장부정적인암흑세계를가상으로그려내고현실을날카롭게비판하는문학작품이자사상작품의원형으로평가받고있다.
1984년,조지오웰은21세기를예견했다.곳곳에감시카메라가설치되어있고,지문과홍채로도생체인식을할수있는과학의발달,휴대전화와전자메일과같은통신시스템이일상화되어현대인의사생활을침해하는미래세계를《1984》를통해그린것이다.이런미래세계의실상을날카로운시각으로파헤치고,인간삶을얼마나피폐하게할수있는지무섭게경고했다.작품속‘빅브라더가당신을지켜보고있다.’라는한문장만으로도조지오웰이설정한국가오세아니아가어떤사회인지단적으로알수있다.개인을지배하는‘당(Party)’이등장하는《1984》를공산주의사회를비판하는작품으로보는시각도있다.하지만여기에등장하는‘당’은절대권력을행사해개인의자유를철저히억압하는집단일뿐어떤특정사상이나체제를지칭하고있지않다.조지오웰은이작품에서인간성이송두리째통제되는암울한미래에대한경각심을불러일으키고있다.
당은양방향텔레스크린과사상경찰,아마추어스파이등을이용해개개인의일거수일투족을감시한다.심지어당은사람들의얼굴에드러난표정에서그들의사상과감정까지읽어낸다.따라서사람들은텔레스크린앞에서는감정을철저히숨겨야했다.이미오래전에미래를예견하고경고한《1984》는현대를살아가는우리에게진정한개성과자유,사랑을반추하게하는역작이다.

디스토피아작품의원형,《1984》가남긴경고

《1984》는이후에디스토피아를다룬대부분의예술작품에영향을주었다.이작품은1949년에세커앤드와버그출판사에서출간되자마자세간의이목을집중시켰고60여년이흐른지금까지도변함없이세계각국많은독자의주목을받고있다.
《1984》는우리에게아주단순하지만매우기본적인질문을하게만든다.현대사회에서우리를지배하는절대권력은무엇이며맞설수없는고통과공포심은무엇일까?우리에게있어서빅브라더는무엇이며,오브라이언은누구이며,애정부101호실은어디일까?
작품속에서애정부에정치범으로체포된윈스턴은빅브라더가정말로존재하는지오브라이언에게묻는다.오브라이언은실체의유무와상관없이빅브라더는존재하며죽지도않는존재라고답한다.빅브라더는오세아니아를지탱하는이념이며신념이고,영원불변한신과같은존재이다.빅브라더는어떤특정한개인이아니라당을지배하고있는핵심세력이그들을대신해당전면에내세운인물인것이다.이처럼개인의존엄성이박탈당한《1984》속사회에서는‘통제’만이존재한다.21세기,조지오웰의예견과경고가틀렸다고감히누가말할수있을까?현재우리는자유로운삶을살아가고있는가?《1984》를읽으며자문하고삶을돌아보는시간을가지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