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 (오 헨리 단편선)

마지막 잎새 (오 헨리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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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줄거리]
단편선 《마지막 잎새》에는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의 선물〉 〈20년 후〉 〈물레방아 있는 교회〉 〈피서지에서 생긴 일〉 〈사회적 삼각관계〉 〈매혹적인 옆얼굴〉 〈경찰관과 찬송가〉 〈손질 잘한 램프〉 〈마녀의 빵〉 〈재물의 신과 사랑의 신〉 〈사랑의 묘약〉 〈하그레이브스의 멋진 연기〉 〈돌고 도는 인생〉 〈어느 바쁜 브로커의 로맨스〉 등 총 15편이 담겼다.
첫 번째 〈마지막 잎새〉에서는 한 여자를 살리기 위한 노인의 기적을, 두 번째 〈크리스마스의 선물〉에서는 가난한 부부의 가슴 따뜻한 사랑을, 세 번째 〈20년 후〉에서는 친구 간의 믿음과 배신을, 네 번째 〈물레방아 있는 교회〉에서는 잃어버린 딸을 다시 찾는 감동을 담았다. 그리고 다섯 번째 〈피서지에서 생긴 일〉에서는 부자를 선망하는 당시 미국인들의 습성을 비판하였고, 여섯 번째 〈사회적 삼각관계〉에서는 정치인, 재벌, 거지의 엮고 엮이는 관계를 다루었으며, 일곱 번째 〈매혹적인 옆얼굴〉에서는 돈을 쫓는 현대인을 비꼬았다. 여덟 번째 〈경찰관과 찬송가〉에서는 교도소에 가고 싶어도 못 가고 개과천선하려니 경찰에게 잡혀 가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아홉 번째 〈손질 잘한 램프〉에서는 당시 뉴욕 시민의 일상과 이상에 대한 추구를, 열 번째 〈마녀의 빵〉에서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저자

오헨리

미국단편소설작가로본명은윌리엄시드니포터(WilliamSydneyPorter)이고,노스캐롤라이나주그린즈버러에서내과의사인아버지알게몬시드니포터와어머니메리제인버지니아와인포터사이에서셋째아들로태어났다.그러나어려서양친을잃어숙모가교사로있는학교에서교육을받았다.1882년텍사스로,1884년에는오스틴으로이주하면서목장관리,제도사,기자,은행원등의직업을전전하였다.1887년아솔에스테스와결혼했으며,1891년오스틴은행에근무하면서아내의내조를얻어주간지를창간했으며,지방신문에유머러스한일화를기고하는등문필생활을시작하였다.
1896년2월은행공금횡령혐의로기소되었다가친구들의도움으로온두라스로도피했으나아내가위독하다는소식을듣고돌아와체포되었다.1898년교도소에수감되었다.그는교도소의병원에서약제사로일하면서딸의부양비를벌기위해글을썼고,즉각잡지독자들로부터인기를얻었으며,출감하면서이름을오헨리란필명을쓰기시작했다.1903년12월부터1906년1월까지뉴욕의《월드(World)》지에매주글을기고하였다.최초의소설집《캐비지와왕(CabbagesandKings)》(1904)을시작으로,《400만(TheFourMillion)》(1906),《손질잘한램프(TheTrimmedLamp)》(1907),《서부의마음(HeartoftheWest)》(1907)등의단편집을계속해서출간했다.
헨리의말년은악화된건강,금전상압박과의싸움,알코올중독등으로얼룩졌다.1907년에한재혼은불행했다.1910년6월5일,과로와간경화,당뇨병등으로뉴욕종합병원에서사망했다.

목차

마지막잎새7
크리스마스선물18
20년후28
물레방아있는교회35
피서지에서생긴일56
사회적삼각관계66
매혹적인옆얼굴76
경찰관과찬송가89
손질잘한램프100
마녀의빵121
재물의신과사랑의신128
사랑의묘약141
하그레이브스의멋진연기151
돌고도는인생175
어느바쁜브로커의로맨스187

작품해설196
작가연보203

출판사 서평

단편문학에새로운길을제시한
미국휴머니즘문학의대명사오헨리의단편선《마지막잎새》

많은사람들이‘오헨리’하면단연‘단편소설’을떠올린다.그는실제로약300여편의단편소설을쓰면서매우다양한소재를사용했다.특히가난,질병등으로삶을힘겹게살아가는사회적약자들이나주위에서흔히볼수있는사람들의애환을소재로삼은소설이많다.이는인간에대한사랑과희생은‘휴머니즘’의기둥이라여긴그의사상에서기인한것으로보인다.오헨리의작품세계를구축했던가장큰이유는그의성장과정에따른것이라볼수있다.오헨리는어렸을때폐결핵으로어머니를,알코올중독으로아버지를잃고나서할머니와고모밑에서자라고,자신또한건강이좋지않아일찍이고향을떠나황무지텍사스에서외로운생활을하였다.결혼후에는잠시은행원으로일하였는데,공금횡령을했던것이그만둔후에들켜중앙아메리카지역까지도피하였다.그러던중아내의병세가악화되어임종을보기위해미국으로돌아왔을때체포되어3년간의옥살이를하였다.그는이러한성장과정을통해인간성의숭고함과고귀함에관심을갖게되었고,사회적으로소외된사람들의바람과실제사이의괴리를해학적으로교훈적으로풀어내어독자에게감동과연민을이끌어냈다는평가를받았다.
오헨리는풍부한어휘력으로만들어내는언어의향기로움을바탕으로소설을읽는즐거움을선사했다.동시에‘트위스트엔딩’이라는새로운문학적기교를창시하여세계문학사에이름을남길만한업적을남겼다.트위스트엔딩이란독자의기대나예상을뒤집는문학적기교를의미하는데,이기교가전혀인위적이지않고,논리적이며,개연적이다.오헨리는한작품에서자신의서술기법에대해“독자가알고싶어하는것을작가가화제에대하여자신의소견을폭로할때까지숨기는데있다”고밝히기도했다.
오헨리의단편은‘보여주기’식의교훈적내용만담았다는비판을받기도하지만,짤막한이야기속에담긴휴머니즘과해학성은많은독자를웃고울게만드는훌륭한작품들로여전히독자들에게많은사랑을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