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침묵(초판본)(1950년 한성도서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양장본 Hardcover)

님의 침묵(초판본)(1950년 한성도서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양장본 Hardcover)

$9.95
Description
아픈 역사 속에서 문학으로 지켜낸 민족혼
독립운동을 주도한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
1950년 한성도서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수록!
인도에 타고르가 있다면 한국에는 만해 한용운이 있다!
독립운동가이자 종교인으로 활동한 한용운은 시인으로서 창작 활동 또한 활발히 했다. 행동하는 지식인의 표본인 만해(萬海) 한용운은 1926년 첫 시집 《님의 침묵》을 발표했다. 1926년 회동서관에서 초판을 펴낸 후, 1934년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재판을 펴냈다.
이번 더스토리에서 발행한 초판본《님의 침묵》은 1950년 한성도서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이 책에는 책의 제목인 〈님의 침묵〉뿐만 아니라 〈독자에게〉, 〈최초의 님〉, 〈당신을 보았습니다〉 등 90편의 시가 실려 있다. 대부분 불교적 비유와 상징적 수법으로 쓴 서정시들로,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과 민족에 대한 애정이 잘 나타나 있다. 특히 시 〈님의 침묵〉은 은유와 역설을 뛰어나게 구사했으며, 정형적인 틀을 벗어난 산문적 개방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내재율을 드러내고 있다.
섬세한 언어로 이별의 정한과 그 속에서 다시 만날 희망을 통해 민족의 아픔을 위로했으며, 불굴의 투지로 실천적 민족의식을 보여준 한용운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저자

한용운

충남홍성군결성면성곡리에서한응준과온양방씨사이에서차남으로태어났다.속명은유천(裕天),법명(法名)은용운(龍雲),법호(法號)는만해이다.기울어가는국운속에서홍주에서전개되었던동학농민전쟁과의병운동을목격하고집을나서여러곳을전전하다가설악산오세암으로들어가수도했다.이후다른세계에대한관심으로시베리아등지를여행하기도하기도했고,귀국후1905년다시설악산백담사로들어가속세와인연을끊고출가하여승려가되었다.
1910년당시모순과부패가만연하던한국불교의상황을개탄하면서개혁방안을제시한실천적지침서인《조선불교유신론》을백담사에서탈고하고발간하여불교계에일대혁신운동을일으켰다.1914년에《불교대전》을간행했으며,1918년에는불교잡지《유심(惟心)》을발간했다.1919년3·1운동참여로투옥되었다가석방된후에도전국적으로확산된물산장려운동을지원했고,민족경제의육성과민족교육을위한민립대학설립운동에앞장섰다.또한창씨개명반대운동,조선인학병출정반대운동등에주도적으로참여했다.1944년6월29일조국광복과민족독립을눈앞에두고입적하자,정부는선생의공훈을기리는뜻으로1962년건국훈장대한민국장을추서했다.

목차

님의침묵/이별은미(美)의창조/알수없어요/나는잊고지/가지마셔요/고적한밤/
나의길/꿈깨고서/예술가/이별/길이막혀/자유정조(自由貞操)/하나가되어주서요/
나룻배와행인(行人)/차라리/나의노래/당신이아니더면/잠없는꿈/생명/사랑의측량/
진주(眞珠)/슬픔의삼매(三昧)/의심하지마셔요/당신은/행복/착인(錯認)/
밤은고요하고/비밀/사랑의존재/꿈과근심/포도주/비방/“?”/님의손길/해당화/
당신을보았습니다/비/복종/참아주셔요/어느것이참이냐/정천한해(情天恨海)/
첫‘키스’/선사(禪師)의설법/그를보내며/금강산/님의얼굴/심은버들/
낙원은가시덤불에서/참말인가요/꽃이먼저알아/찬송(讚頌)/
논개의애인이되어서그의묘에/후회/사랑하는까닭/당신의편지/거짓이별/
꿈이라면/달을보며/인과율/잠꼬대/계월향에게/만족/반비례/눈물/어디라도/
떠날때의님의얼굴/최초의님/두견새/나의꿈/우는때/
타고르의〈GAROENISTO〉시를읽고/수(繡)의비밀/사랑의불/‘사랑’을사랑하여요/
버리지아니하면/당신가신때/요술/당신의마음/여름밤이길어요/명상/칠석(七夕)/
생(生)의예술/꽃싸움/거문고탈때/오셔요/쾌락/고대(苦待)/사랑의끝판/독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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