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양장본 Hardcover)

인형의 집 (양장본 Hardcover)

$10.42
Description
여성해방운동의 상징적인 작품!
예술의 전당 30주년 개관 기념 연극 선정!
여주인공 노라는 세 아이의 어머니이자 사랑받는 아내이다. 남편인 헬메르는 그녀를 종달새처럼 부르며 대하고 그들의 삶은 겉으로는 평온하게 보인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그녀에게 친구인 린데 부인이 찾아오면서 그녀의 생활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어려운 친구를 돕기 위해 그녀를 남편인 헬메르가 은행장으로 부임할 은행에 취직시키면서 노라의 비밀을 알고 있던 크로그스타가 해고된다. 그는 다시 복직하기 위해 노라를 협박하며 남편 몰래 돈을 차용했다는 비밀을 알린다. 노리는 병든 헬메르를 치료하기 위해 위조된 서명으로 돈을 빌렸었다. 이를 편지로 알게 된 헬메르는 노라를 비난하고 그들의 결혼 생활은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것일 뿐이라며 노라가 엄마로서 아이들을 보살필 자격도 없다고 선언한다. 결국 린데 부인의 노력으로 문제는 해결되지만 남편을 위해 했던 행동 때문에 오히려 남편에게 비난받으면서 그녀는 자신의 자아를 깨닫게 되고, 결국 새장 같았던 ‘인형의 집’의 문을 쾅 닫고 떠난다.
저자

헨릭입센

HenrikIbsen,(1828~1906)
1828년노르웨이남부의작은어촌인시엔에서상인의아들로태어났다.16세에그림스타라는작은도시로가서약사보조로일하며의과대학진학공부를준비하는도중틈틈히문학작품을쓰기시작한다.1848년운문극형식의〈카탈리나〉와〈전사의무덤〉등을발표하고1851년부터노르스케극장의무대감독으로부임하며본격적인작가의길을걷게된다.〈외스트로트섬의잉거부인(1855)〉이호평을받으며성공했고,〈솔하우그의향연(1856)〉〈헤르게트란의전사(1858)〉〈피어진트(1867)〉등이연이어성공을거두며희극작가로서의명성을떨친다.
여성해방을노래한〈인형의집(1879)〉은입센이큰기대를하지않았지만후에유명세를떨친작품이되었다.이후그는외국에체류하면서〈민중의적(1882)〉〈들오리들(1884)〉〈헤다가블러(1890)〉등의수많은걸작을남겼는데이시기를‘자신만의망명’이라고불렀다.마지막작품〈우리죽은자들이눈뜰때,극적인에필로그〉를완성하고얼마지나지않아뇌졸중으로쓰러진헨릭입센은1906년5월23일세상을떠났고,노르웨이국장으로장례가거행되었다.

목차

1막
2막
3막

작품해설|여성으로서자아를되찾는과정,그리고희망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노르웨이극문학의아버지헨릭입센의대표작

노르웨이가낳은극작가헨릭입센의가장대표적인작품으로《인형의집》을꼽는다.이작품은헨릭입센의극작품중에가장문학적인성과를거두었고연극관객들에게도큰호평을받았다.입센은이작품에서자신의이상을최대로구성하여보여주었다.그는여성의모습을기존의복종적이고나약한상태로묘사하지않고,독립적인인격체로서꿋꿋이살아가는여성상을보여주는사회극형태로제시하였다.세계페미니즘희곡의장을연헨릭입센의《인형의집》을더클래식세계문학프리미엄에디션시리즈로만나보자.

예술의전당개관30주년기념연극선정

3막으로구성된시나리오중남편인헬메르의강압적인분위기에서살아가는주인공노라의삶은우리에게통렬한깨달음을준다.그리고새장에서벗어나기위한노라의몸부림을보여주듯마지막장이끝날때그녀가남편과자식들을뒤로한채문을꽝닫고떠나는장면은단지소리로들려올뿐이다.입센은주인공인헬메르뿐만아니라,독자와연극관객에게도자아관찰이나자기정체성을통찰해보라고경고의사이렌소리를크게울린다.

헨릭입센은노르웨이극문학의아버지이자현대문학의길을열어준안내자로서평생에걸쳐사회문제와인간의심리등에큰관심을기울였으며,이러한문제들을문학적으로잘묘사한극작품으로완성하였고,이를무대에올려노르웨이국민뿐아니라,세계인들의마음에감동을불러일으켰다.

“권력의큰비밀은성취할수있는것보다절대더많이하려고하지않는것이다”
_헨릭입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