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얻는 지혜 365 일력 :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 잠언 일력

사람을 얻는 지혜 365 일력 :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 잠언 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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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천천히 서두르라(festina lente), 생각은 신중하게, 행동은 신속하게”
“지인의 결점에 익숙해져라, 오래갈 관계라면 반드시 그래야 한다”
“사랑해도 거리를 두고 미워도 곁을 주어라, 친구도 적도 영원하지 않다”
“아픈 손가락을 내보이지 말라, 돌아오는 건 위로가 아니라 공격일 것이다”
“비둘기처럼 순수하되, 뱀처럼 교활하라”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인생 잠언 일력 《사람을 얻는 지혜 365》
쇼펜하우어와 니체가 극찬한 인간관계 처세서
‘1일 1장’ 꾸준히 읽어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365개 금언들

17세기 예수회의 신부이자 스페인 궁정의 고문이었던 발타자르 그라시안(1601~1658)이 쓴 동명의 인간관계 처세서를 ‘1일 1장’ 일력으로 구성했다. 삶을 변화시키는 건, 거창하고 요란한 목표 수립이 아니라, 작지만 좋은 습관들이다, 《사람을 얻는 지혜 365》의 짧지만 강력한 금언들을 매일 하나씩 읽고 숙고해보는 독서 습관을 들이면, 1년 후에 놀랍도록 크고 단단하게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발타자르그라시안

17세기가낳은최고의작가로평가되고있는발타자르그라시안은1601년1월8일벨몽트에서태어나57세의나이로사망한스페인을대표하는작가이자철학자이다.니체와쇼펜하우어에의해‘유럽최고의지혜의대가’라는칭송을받았으며시간과역사를초월하여인간의내면에대한절제된언어와통찰력있는표현으로탁월한평가를받는다.어린시절부터종교적인환경속에서성장을했던그는15세의나이로발렌시아의사라고사대학에서철학을공부하기시작하면서부터세계와인간에대해남다른통찰력을갖게되었다.18세에는제수이트교단의일원으로활동을하는영예를얻게되었고풍부한학식과지혜를바탕으로한명강의를선보이며수사원에서일약지도신부의위치에올라선다.또한군목사로서탁월한재능을보여군인들사이에서는'승리의대부'라는칭호를받았으며스페인국왕의고문자격으로마드리드궁정에서철학강의와설교를하기도했다.그의저술은제수이트교단상부의허락없이출판했다는죄목으로인해고난과핍박을받고금서가되기도했지만사후재평가를통해로마의위대한철하자세네카와비견될정도로명성을얻게되었다.『세상을보는지혜』,『영웅』,『비평가』,『신중한사람』등의저서는삶의지혜와양심그리고미덕에대한내용을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