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부클럽’에포함되는톨스토이의단편선
전세계거의모든언어로번역된필독서
톨스토이단편집《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에는전생애를아우르며인생의참의미와인간내면의본성을탐구했던톨스토이의소박한성품이담겼다.민중의아낌없는사랑을받았던일곱편의이야기는일상에서흔히접할수있는소재를통해참진리와교훈을전한다.
참다운인생을탐구하는세가지질문의해답이담긴《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만족할줄모르는끝없는인간의탐욕을적나라하게그려낸《사람에게는얼마나많은땅이필요한가》,누구에게나나누며베푸는삶을강조하는《사랑이있는곳에신도계시다》,정직하고성실한사람이끝내승리한다는교훈을주는《에밀리안과빈북》,타인의마음을헤아리는법을가르치는《아시리아왕아사르하돈》,노력없이결과만바라는인간의게으른본성을지적하는《달걀만한씨앗》,지극히순수한어린아이들의모습에서참된진리를발견하는《어른보다슬기로운소녀들》.
짤막한이야기들을한손에잡히는미니북으로읽을수있다는점이이책의가장큰매력이다.독자의마음을울리기충분한위대한사상과인생관을선물같은작은책으로만나보자.재미와감동,교훈과진리가담긴작품을만나는순간,메말라버린현대인의영혼을위로하는촉촉한단비가내리기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