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데미안 : 초호화 블랙 스키버 금장 에디션 -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양장)

초판본 데미안 : 초호화 블랙 스키버 금장 에디션 -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양장)

$19.80
Description
영혼의 성장 기록, 나를 찾아가는 길 《데미안》
20세기 독일 문학가들 가운데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헤르만 헤세일 것이다. 내면의 탐구자이자 자아 성찰의 대표 작가인 헤르만 헤세는 휴머니즘을 지향하며, 고뇌하는 청춘과 자연에 대한 동경, 인간의 양면성 등을 작품에 담았다. 도서출판 더스토리는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을 견고하고 품위 있는 블랙 가죽 에디션으로 제작하였다. 묵직한 감촉과 고급스러운 금장 글씨로, 1919년 출판된 독일 피셔 출판사의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려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으로 제작해서 책의 내구성을 높이고 펼쳐 읽기도 편하게 만들었다.

☆ 더스토리 오리지널 초판본 블랙 스카이버(가죽) 금장 에디션의 특징 ☆
1919년 독일 피셔(S. Fischer) 출판사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견고하고 품위 있는 블랙 가죽 커버!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과 환양장!
책에 깊은 가치를 더하는 고급스러운 금박 재현!


1919년의 ‘싱클레어’가 다시 찾아옵니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한 소설이다. 당시 문단에서 대문호로 인정받던 헤르만 헤세는 작가로서 자신의 소설이 작품성만으로 인정받는지 확인해보고 싶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무명작가 ‘에밀 싱클레어’를 궁금해했고, 헤르만 헤세는 자신이 ‘에밀 싱클레어’라는 사실을 밝히고 1920년부터 저자 이름을 헤르만 헤세로 바꿔 출판했다. 도서출판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이름으로 출판한 1919년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따랐다.

20세기 센세이션을 일으킨 성장 소설의 고전
《데미안》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에게 제2의 출발점과 같은 작품이다. 청춘의 고뇌와 인간의 양면성을 담고 있으며, 자아 찾기를 삶의 목표로 삼고 내면의 길을 지향하면서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치밀하게 그려냈다. 헤르만 헤세는 나를 찾아가는 길이자 치열한 성장 기록인 《데미안》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에밀 싱클레어’가 삶의 근원적인 힘을 깨닫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운명의 목소리를 듣게 될 거라고 확신했다.


▶ 줄거리
라틴어 학교에 다니던 열 살 싱클레어는 따스한 가정에서 자라며 ‘선의 세계’만을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소년 프란츠 크로머에게 사과를 훔쳤다는 허풍을 떨면서 ‘악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자신의 내면에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가 공존한다는 것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그러던 중 신비한 소년 데미안을 만나고, 그가 들려준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의 진실을 깨닫는다. 싱클레어는 상급 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데미안과 헤어진다. 다시 어둠의 세계에 빠지게 된 그는 위태롭게 방황하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나 데미안의 편지를 받고, 참된 자아를 발견하며 자신만의 내면을 구축하는 방법을 깨우친다.

저자

헤르만헤세

HermannHesse
1877년독일남부뷔르템베르크의칼프에서태어나목사인아버지와신학계집안의어머니밑에서자랐다.1890년신학교시험준비를위해괴핑엔의라틴어학교에다니며뷔르템베르크국가시험에합격했다.1892년마울브론수도원학교에입학했으나기숙사생활에적응하지못하고,시인이되기위해도망쳐나왔다.1899년낭만주의문학에심취하여첫시집《낭만적인노래》와산문집《자정이후의한시간》을출간했다.첫시집《낭만적인노래》는라이너마리아릴케의인정을받았고문단에서도헤세를주목하기시작했다.이후1904년장편소설《페터카멘친트》를통해유명세를떨치면서문학적지위도확고해졌다.같은해아홉살연상의피아니스트마리아베르누이와결혼했으나1923년이혼하고스위스국적을취득했다.1906년자전적소설《수레바퀴아래서》를출간했고,1919년에는자기인식과정을고찰한《데미안》과《동화》,《차라투스트라의귀환》을출간했다.인도여행을통한체험은1922년출간된《싯다르타》에투영되었으며,1946년《유리알유희》로노벨문학상과괴테상을동시에수상했다.1962년8월9일뇌출혈로세상을떠날때까지자기실현을위해한시도쉬지않고꾸준히노력했다.

목차

서문

두세계
카인
예수옆에매달린도둑
베아트리체
새는알에서나오려고투쟁한다
표적야곱의싸움
에바부인
종말의시작

작품해설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더스토리오리지널초판본블랙스카이버(가죽)금장에디션의특징☆
1919년독일피셔(S.Fischer)출판사의오리지널초판본표지디자인!
견고하고품위있는블랙가죽커버!
실로꿰맨정통적인사철제본과환양장!
책에깊은가치를더하는고급스러운금박재현!

1919년의‘싱클레어’가다시찾아옵니다!

《데미안》은헤르만헤세가1919년‘에밀싱클레어’라는가명으로출판한소설이다.당시문단에서대문호로인정받던헤르만헤세는작가로서자신의소설이작품성만으로인정받는지확인해보고싶었고,그결과는성공적이었다.이후많은사람들이무명작가‘에밀싱클레어’를궁금해했고,헤르만헤세는자신이‘에밀싱클레어’라는사실을밝히고1920년부터저자이름을헤르만헤세로바꿔출판했다.도서출판더스토리에서출간한초판본《데미안》은헤르만헤세가‘에밀싱클레어’라는이름으로출판한1919년초판본표지디자인을그대로따랐다.

20세기센세이션을일으킨성장소설의고전

《데미안》은1차세계대전이끝난후재출발을다짐한헤르만헤세에게제2의출발점과같은작품이다.청춘의고뇌와인간의양면성을담고있으며,자아찾기를삶의목표로삼고내면의길을지향하면서현실과대결하는영혼의모습을치밀하게그려냈다.헤르만헤세는나를찾아가는길이자치열한성장기록인《데미안》을통해세상의수많은‘에밀싱클레어’가삶의근원적인힘을깨닫기를바랐다.그리고그때비로소내면에서울려퍼지는운명의목소리를듣게될거라고확신했다.

줄거리

라틴어학교에다니던열살싱클레어는따스한가정에서자라며‘선의세계’만을알았다.그러던어느날,동네소년프란츠크로머에게사과를훔쳤다는허풍을떨면서‘악의세계’에대해서도알게된다.그로인해자신의내면에밝은세계와어두운세계가공존한다는것을느끼고괴로워한다.그러던중신비한소년데미안을만나고,그가들려준카인과아벨의이야기를통해선과악의진실을깨닫는다.싱클레어는상급학교에진학하게되면서데미안과헤어진다.다시어둠의세계에빠지게된그는위태롭게방황하며혼란스러워한다.그러나데미안의편지를받고,참된자아를발견하며자신만의내면을구축하는방법을깨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