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수레바퀴 아래서 미니북 : 190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초판본 수레바퀴 아래서 미니북 : 190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5.55
저자

헤르만헤세

HermannHesse
1877년독일남부뷔르템베르크의칼프에서태어나목사인아버지와신학계집안의어머니밑에서자랐다.1890년신학교시험준비를위해괴핑엔의라틴어학교에다니며,뷔르템베르크국가시험에합격했다.1892년마울브론수도원학교를입학했으나기숙생활에적응하지못하고,시인이되기위해도망쳐나왔다.1899년낭만주의문학에심취한헤세는첫시집《낭만적인노래》와산문집《자정이후의한시간》을출간했다.첫시집《낭만적인노래》는라이너마리아릴케의인정을받았고문단에서도헤세를주목하기시작했다.이후1904년장편소설《페터카멘친트》를통해유명세를떨치게되었고문학적지위도확고해졌다.같은해아홉살연상의피아니스트마리아베르누이와결혼했으나1923년이혼하고스위스국적을획득했다.1906년자전적소설《수레바퀴아래서》를출간했다.1919년자기인식과정을고찰한작품《데미안》과《동화》,《차라투스트라의귀환》을출간했다.인도여행을통한체험은1922년출간된《싯다르타》에투영되었다.1946년《유리알유희》로노벨문학상과괴테상을동시에수상했다.1962년8월9일세상을떠날때까지자기실현을위해한시도쉬지않고꾸준히노력했다.뇌출혈로사망한후아본디오묘지에안치되었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작품해설|청소년기의‘자기치료’를위해써내려갔던,헤르만헤세의자전적소설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노벨문학상수상작가헤르만헤세의자전적소설
억압적인교육제도에희생된한소년의이야기

헤르만헤세의《수레바퀴아래서》는세기전환기의독일사회를배경으로하여억압적이고위선적인교육제도를비판한교육소설이다.강압적이고권위적인학교제도와아버지,목사,교장,학교교사들의몰이해와명예욕속에서감수성예민한사춘기소년이어떻게상처받고희생되는지보여준다.이작품의배경인19세기말독일에서는청소년의자살,특히학교에다니는학생들의자살이심각한사회문제였다.일주일에한명씩학생들이자살한다고주장하는통계학자도있었고,청소년의자살을마치세기전환기의문화현상처럼여기기도했다.《수레바퀴아래서》는독일교육의현실을적나라하게비판했을뿐만아니라독일문학사에서기숙학교소설이라는새로운장르를확립하였다.그리고200여년전을배경으로하지만21세기인지금도여전히시대성을가지고교육의현실과고단한청소년의삶을대변하고있다.더스토리만의1906년초판본표지디자인의《수레바퀴아래서》를통해헤르만헤세가그리는문학의세계를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