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실격 : 194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미니북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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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자이오사무

(太宰治)
본명은쓰시마슈지(津島修治)이다.1909년아오모리현기타쓰가루의대지주집안에서태어났지만,고리대금업으로부를획득한집안내력에대한혐오감과죄의식으로평생을괴로워했다.도쿄대학교불문과시절좌익운동에가담하면서수업에제대로참여하지못하고중퇴했다.1935년〈문예〉에발표한소설《역행》으로제1회아쿠타가와상차석을받았고,1936년첫소설집《만년》이출간되었다.1947년전후사회의허무함을그린《사양》으로젊은이들의열렬한지지를얻으며‘무뢰파작가’,‘데카당스문학의대표작가’로불리기시작한다.1948년자전적수기형식의소설《인간실격》을탈고후《굿바이》를집필하던중유서를남기고연인과강에투신하여39세의나이로비극적삶을마감한다.

목차

서문
첫번째수기
두번째수기
세번째수기
후기

작품해설|절망과절규속에서피어난인간에대한희망의빛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줄거리

요조는시골의부잣집에서태어난다.너무순수하여세상에잘적응하지못하고인간사회에서속이면서도조금의상처도받지않고살아가는인간에대해공포를느낀다.이세상에서의허위와속박에반발하면서도독립할자신이없어파멸해가는,인간으로서실격해가는과정을수기형식으로그린작품이다.요조는도쿄의고등학교로진학하고,술,담배,매춘부,전당포좌익사상을알게되고그것들이일시적으로나마기분을달랠수있는수단임을알아간다.자신이모든물건을팔아가며그런생활을탐닉하던중조금도의심하지않았던순수한내연의처가강간당하면서결정적인타격을입고자실을기도하지만끝내실패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