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어렵습니다 (옴니버스 마음치유 에세이)

마음이 어렵습니다 (옴니버스 마음치유 에세이)

$12.00
Description
“마음을 위해 당신은 어떻게 하셨나요?”

조금 특별한 마음 처방전을 택한 사람들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어찌할 줄 몰라 어려워하고 힘들어한다. ‘옴니버스 마음치유 에세이’ 『마음이 어렵습니다』는 남들과 다른 독특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치유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랫동안 잡지 기자로 일하며 글을 써왔고 현재는 에세이스트로도 활동 중인 안미영 작가가 10명의 여성들을 만나, 그들의 깊은 상처와 그 이후 이어지는 치유의 시간을 세심한 목소리로 전한다. 독자들에게 그동안 외면했던 스스로의 마음을 직시하게 하며, 동시에 조용하면서도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저자

안미영

사람을만나고글을쓴다.
13년간잡지를만들었고『노블레스』에서피처에디터로일하다2017년퇴사했다.회사를그만둔뒤에도계속사람들의이야기를글로담아내고있다.마음의안부를묻고평온을찾아가는것에관심이많다.
지은책으로는에세이『회사그만두고어떻게보내셨어요?』,여행서『Tripful런던』,『셀렉트in런던』이있다.

목차

―(프롤로그)마음이괜찮냐는안부를건네며
―그리다,마음을표현하다
―나의본질을찾아가는길
―인생이라는무대에서
―눈을감고,숨을가다듬고,내안으로
―우리,이렇게연결되기를
―나의운명을생각해본다는것
―나만의색을빛내기위해
―영혼의소리에귀기울이다
―삶에향기가더해질때
―여기,그저존재한다는것
―(에필로그)아픔을마주할수있는용기

출판사 서평

●당신의마음에게안부를묻는
●옴니버스마음치유에세이

꼭인생을뒤흔드는커다란사건사고가아니라도살면서내뜻에서벗어난일들,그래서담담하게“그렇게됐다”고밖에말할수없는일들이일어난다.(…)그럴때마다스스로에게잊지않고중요한물음을던지려노력한다.지금,마음이어떠냐고.나에게묻는안부다.
―프롤로그中

‘마음’은현대를살아가는많은사람들이안고있는화두이자가장어려워하는대상이다.가장가까운존재인가족이나애인으로부터큰상처를받기도하고,사회적인의무나타인들의시선에치여자아를잃어버리기도하며,유년시절에안게된트라우마로부터오랜시간동안벗어나지못해고통을겪기도한다.그래서대형서점에는언제나심리학코너가널찍하게자리를잡고있고,심리상담소나정신의학과를찾는발걸음은날로늘어나고있다.그러면서기존의치유매뉴얼을따르기보다는자신에게맞는방법을새로이찾고자하는움직임도커지고있다.
『마음이어렵습니다』는남들과는다른독특한방법을통해자신의마음을치유해낸사람들에게초점을맞춘책이다.‘옴니버스마음치유에세이’라는부제대로,저자는각각다른방법을택한10명을만나인터뷰하고그들의사연을에세이로담아냈다.
오랫동안잡지기자로일하며글을써왔고현재는에세이스트로도활동중인안미영작가는지난해초출간된‘옴니버스퇴사에세이’『회사그만두고어떻게보내셨어요?』로주목을받은바있다.전작이퇴사이후의시간을다루었다면이번신작은개인의보다내밀한상처와그이후이어지는치유의시간을다루고있다.치유방법의매뉴얼을나열하는대신,작가는그들이경험한고통의깊이와변화의모습을담담한어조로전한다.각챕터의끝에는그방법에대한저자의경험과생각을풀어내독자들과소통하고있다.

●치유의과정을거쳐인생의새로운시기로이끌어준
●10가지마음치유법

-[미술치유]그림으로표현하고그림으로소통하다.
-[에니어그램]내가타고난본질을찾아가다.
-[사이코드라마]무대위에인생을펼쳐놓다.
-[명상]눈을감고숨을가다듬고내안을바라보다.
-[비폭력대화]대화속에서우리의연결을느끼다.
-[명리]나의운명이라는것을더듬어보다.
-[오라소마]나만의색을고르고나만의색을발하다.
-[타로]영혼이말하는소리에귀를기울이다.
-[향기]그향으로부터위로를받다.
-[파이브리듬]여기,내몸이그저존재함으로써충만해지다.

작가는자신도마음이어려워힘든시기를보내다가마음공부를시작했고,그러면서다른사람들은어떤방법으로마음을치유하는지관심을가지게되었다고말한다.저자가만난10명의사람들이들려준10가지마음치유법은비교적알려져있는미술치유,사이코드라마부터아직은대다수가생소하다고느낄수있는오라소마,파이브리듬까지그범위의폭이무척넓다.또한예술을바탕으로응용하는방법,각자의고유한성격이나운명을찾아가는방법,일상적으로마주치던대상을치유의도구로새롭게활용하는방법등그개성과특징도저마다다르다.
하지만이토록다양한10가지방법을꿰뚫는하나의공통점이있다.그것은바로그방법을만난사람으로하여금인생의새로운시기로이행하도록해주었다는점이다.그시간을거쳐낸후그들은더욱단단한마음을가진존재로서성장하게되었다.이책은작가의차분하면서도세심한시선으로그과정을독자들앞에펼쳐놓는다.이를통해독자들에게그동안외면했던스스로의마음을직시히게하며,동시에조용하면서도따스한위로를건넨다.

●오늘을사는평범한여성들의목소리
●그녀들의경험이주는공감과희망

이책에등장한열명의여성들은마음의응어리를덮어두지않고,자신의마음상태를제대로알고치유하기위해노력한이들이다.과거의트라우마와대면한뒤그로부터벗어나고,오랜시간갈등을겪어온관계를새로운방향으로전환할수있었던건마음의문제에대해끝까지포기하지않았기에가능했다.(…)마음의어려움과직면할용기가있었기에자유로워질수있었고,그렇기때문에그이야기를세상에꺼내는용기도생겨난것이리라.
―에필로그中

이책에실린이야기의주인공들은10명모두여성이다.여성의권리와주체성에대한관심이그어느때보다도높아진지금의한국사회에서,작가는평범한여성들이경험한아픔과치유에더욱주목하고자했다.무책임하고의존적인남편과의이혼,완벽한엄마가되어야한다는강박이낳은육아우울증,가부장적인집안분위기로인한상처등여성이기에가족안에서경험하게된아픔부터,급작스러운실직,조직내의불화,진로에대한방황등여성이사회생활을하면서겪게된아픔까지그녀들의사연은다양하다.그때의아픈감정이듣는사람에게전해질정도로그녀들은솔직하게자신의경험을털어놓고있다.
그렇기에그녀들의치유과정은더욱진솔하게다가온다.여성은나약하다는고정관념과는달리,그녀들은용기있게자신의문제를마주했고굳건하게노력을계속했다.평범한그녀들이어려운마음앞에서이루어낸그결실은커다란감동으로다가오며공감과희망의메시지를함께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