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오늘은 동물원 가는 날! (양장본 Hardcover)

야호, 오늘은 동물원 가는 날!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사사건건 투탁거리는 현실 자매의 이색 동물원 체험!
<야호, 오늘은 동물원 가는 날!>는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에게 숨겨진 기상천외한 모습을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풀어낸 지식 그림책이다. 특히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그들이 좋아하는 행동이나 적에게 노출되어 경계하는 모습 등 흔히 우리가 보지 못한 그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렇듯 우리가 알지 못한 동물들의 모습은 개성 강한 현실 자매가 아옹다옹하며 소개하여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 부여한다.

동물원에 자매 이야기까지, 아일랜드에서 각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로 활동하는 사라 보위의 그림이 다채로운 이야기의 중심을 잡아 준다. 또한 기존의 그림책 형식에서 탈피하고, 그림일기 형식으로 보여 주는 동물들의 정보는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저자

사라보위

아일랜드의수도더블린에서살고있어요.일러스트레이터이자만화가로만화연구소인‘더코믹랩(TheComicsLab)’를설립했어요.평소동물원에가는것을무척좋아하는데,물장구를치는코끼리보는것을특히좋아해요.오랫동안책과잡지의그림을그렸고,펴낸책으로는『그림으로즐기는아일랜드Let’sseeIreland!』가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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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가잘알고있다고생각한동물들이지닌특징을
재기발랄한형식으로보여주는그림책
-《아이리시타임스》

내가동물원에봤던그동물이맞나요?
눈만마주치면아옹다옹하는두자매가소개하는동물이야기

동물원에사는동물들을색다른시각으로표현한그림책[야호,오늘은동물원가는날]이찰리북에서출간됐다.이책은날개를이불처럼덮고자는과일박쥐,머리가커서똑똑하다는코끼리,먹을걸볼안에숨겨두고먹는마카크원숭이등을소개하며동물원에사는동물들에대한고정관념을단숨에바꿔준다.자칫지루할수있는동물이야기는아일랜드에서주목받는일러스트레이터겸만화가로활동하는작가사라보위의발랄한그림으로재미를더한다.
[야호,오늘은동물원가는날!]은비단동물의정보를전달하는그림책으로그치지않는다.소통이단절된언니와동생이동물원에사는동물을보며옛추억에잠기고,서로의의견을주고받는등서먹했던사이가서서히풀려가는과정을재치있게그려낸다.
이책은늘똑같은시점으로바라보던동물원을보다새롭게바라볼수있게할뿐아니라,가족간의정을되새길수있게한다.그야말로두마리토끼를단숨에잡은그림책이다.

어린아이특유의상상력으로찾아낸
동물들의숨겨진특징

[야호,오늘은동물원가는날!]에나오는동물그림에는어린아이의특유의상상력과유머가담겨있다.세상에서키가가장큰기린은한페이지에다그리지못해서목을따로빼서그린다.상어를피해도망다니느라날쌔게헤엄치는바다사자는꼬리만그리고,머리가삐죽삐죽뻗은마카크원숭이를보고는펑키스타일이라고말한다.고개를꼿꼿하게세우고서있는미어캣을보고는경찰아저씨같다고도한다.이렇듯동물원을둘러보는두주인공의시선을쫓아가다보면함께동물원이곳저곳을구경하러다니는듯한기분마저든다.
기존의동물도감에서는찾아볼수없는동물모습은평소동물원나들이가취미인작가의공이크다.작가는시간이날때마다동물원을찾아동물의움직임을관찰하고,동물원을찾은아이들과소통하며이책을기획했다.그리하여각페이지마다나오는동물을개성넘치는그림으로서,각각의특징을하나도빠트리지않고묘사한다.
[야호,오늘은동물원가는날!]은눈으로그림을보는재미와재기발랄한동물의이야기를읽는즐거움을모두만끽할수있다.또한동물원에서동물을보는새로운시각을선사할것이다.

전혀다른성향의두아이가
서로를인정하고받아들이기까지

손에서스마트폰이떨어질틈이없는언니클라라가조금도이해되지않는동생키티.
뭐든지눈으로직접봐야만직성이풀리는동생키티가답답하기만한언니클라라.

[야호,오늘은동물원가는날!]에나오는두자매의이야기다.언니클라라는집안에서일어나는모든일에사사건건트집을잡고볼멘소리를한다.동생키티는그런언니가아무래도이해가되지않는다.닮은곳이라고는눈을씻고찾아봐도두사람은서로가못마땅한존재다.아빠의권유로동물원을찾아서도서로의관찰방법에어깃장을놓으며비웃기일쑤다.그러나동물들을관찰하는동안사이가좋았던옛기억을더듬어가며냉랭했던둘사이가스르륵풀려간다.

“어렸을때,언니가고양이얼굴그리는법을알려줬는데……기억해?”
“그랬지,아주먼옛날의이야기지만.”
-본문중에서

이제는각자의개성을뚜렷이내보이며서로를이해하지못하지만,한때는사이가좋았던클라라와키티.두사람이서로의다름을인정하고,조금씩마음의문을열어받아들이기까지의모습은자못감동적으로다가온다.더불어두사람의이야기는매일투탁거리는형제나자매,혹은친구와의관계를다시금되새겨볼기회가될수있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