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이 사라졌다!

책방이 사라졌다!

$10.50
Description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책방을 되찾기 위한 책방 구하기 대작전!
〈책방이 사라졌다!〉는 책을 사랑하는 소녀 밀리에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다. ‘걸어 다니는 책 백과사전’ 민티 할머니와 수많은 책들이 기다리고 있는 민티 책방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이 환상적인 공간이 사라져버리자 민티는 자신의 책방을 되찾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에 이른다.
그토록 좋아하던 민티 할머니와 할머니의 책방을 잃고 좌절하는 대신 어떡하든 다시 책방을 일으켜 세우려는 밀리의 눈물겨운 ‘책방 구하기 대작전!’ 이 책은 책방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신의 노력으로 원하던 것을 이뤘을 때의 성취감도 느껴 볼 수 있게 한다.
저자

케이트클랩햄

대학과대학원에서영문학과문예창작학을공부했어요.2010년에는어머니와함께독립책방〈스토리텔러스(Storytellers,Inc.)〉를열었고,지금까지쭉이어오고있습니다.2012년에는‘젊은책방상’을수상했고,세계책의날을맞아영국집행위원으로활동했어요.이책은작가가쓴첫번째동화책이랍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2019년영국북트러스트에서선정한,
책을사랑하는소녀가전하는‘나의특별한책방이야기’

책을사랑하는소녀밀리와‘걸어다니는책백과사전’이자민티책방의주인인민티할머니와의우정을그린동화『책방이사라졌다!』가찰리북에서출간됐다.동네독립책방인‘민티책방’에는민티할머니가주최하는‘책읽기시간’이있다.그리고그시간에단한번도빠진적이없는밀리.밀리는나중에커서민티책방의직원이될생각마저할정도로민티책방과책을사랑하는소녀다.그러던어느날,밀리에게아무런말도없이민티할머니와민티서점이사라진다.세상에서그무엇보다소중하게여기던것들을잃은밀리는혼란스러운나날을보낸다.
『책방이사라졌다!』는세상에서가장좋아하던책도잃고,책을그누구보다잘아는책방주인까지잃은아이의상실감과그것을다시되찾으려는의지를보여준다.또자신의노력으로원하던것을이뤘을때의성취감도느껴볼수있게한다.
이책은영국의북서부바닷가마을에있는작은책방,‘스토리텔러스(Storytellers.Inc)’의주인장인저자가자전적으로쓴이야기다.책방이란무궁무진한모험과다양한보물이숨겨진보물상자와같다고말하는저자는어머니와함께벌써8년째책방을운영하고있다.그래서이책에나오는에피소드는마치저자가겪은일인양무척생생하게그려진다.『책방이사라졌다!』는영국의책읽기장려단체인‘북트러스트(www.booktrust.org.uk)’에서수여하는‘2019년북트러스트도서’로선정되었다.

“이세상에읽을책이없는데,안경은무슨소용일까요?
민티책방은다른무엇과도바꿀수없어요!”
소중한책방을잃지않으려는한소녀의눈물겨운분투기

주인공밀리는책을사랑하는소녀다.동네의터줏대감‘민티책방’에매일같이드나들면서민티할머니의책읽기시간을고대한다.또마음에드는책을사려고용돈을모으고,용돈으로산책을애지중지하며자신의방책꽂이에꽂아둔다.밀리에게민티책방은그무엇과도바꿀수없는소중한장소이다.하지만밀리는하루하루낡아가는책방과,젊었을때의사진과달리머리가하얗게새어버린민티할머니가걱정이된다.자신이좋아하는책방이안경점처럼다른가게로바뀔까봐전전긍긍한다.또자신이걱정한대로책방이사라지자엎드려울며좌절하는대신,적극적으로새로운책방주인을찾기위한방책을마련한다.저자는사라진책방을되찾기위한밀리의분투를생동감있게그려낸다.
이러한밀리의섬세한묘사는저자가글을쓰는작가인동시에독립책방을운영하고있어표현할수있었다.늘책방으로놀러오는아이들을관찰하고,함께호흡해온덕분이다.재미있는건이책을쓰는동안,저자는책방의주인인민티할머니가아닌,어떡하든책방을구하려는밀리에동화되었다는것이다.자신이운영하는독립책방에도많은애로사항이있고,밀리처럼언제고책방이사라질지모른다는불안감이있기때문이다.그리하여저자는이책의영어판을지난2019년6월13일에출간했다.바로영국자치단체에서지정한‘독립책방주간(IndependentBookshopWeek)’에맞춰낸것이다.그러니이책은‘민티책방’에빗대어전하는‘전세계의독립책방구하기대작전!’이라고도할수있다.

책읽기의시작은책방탐험부터!
두근두근한보물상자같은책방에서
반짝반짝빛나는보물을찾아보아요

나에게책방은두근두근한보물창고같은곳이에요.책방을직접운영하면서도새로운곳에갈때마다다른책방을들려보곤하죠.어떤책을발견하게될지는아무도모르니까요.나는여러분이이책을다읽고난뒤에당장에라도달려가보고싶은책방이있었으면좋겠어요.?저자의말중에서

밀리는책방주인인민티할머니를‘걸어다니는책백과사전’이라부르며늘새로운이야기를주문한다.곰이나오는책,해적이나오는책,조랑말이야기에외계인이나오는이야기까지.그렇게무궁무진한이야기를듣고읽으며밀리는세계방방곡곡을여행하고,엉엉소리내어울고,깔깔소리내어웃는다.밀리에게책이없는세상은암흑과도같다.
이책에서는밀리의감정변화를말로일일이설명하지않는다.대신2017년영국에서뽑은‘올해의그림책작가’에오른일러스트레이터커스티뷰티맨이마술을부리듯색으로구현해낸다.밀리가민티할머니와함께책을읽고,자신이좋아하는책을고르는장면에서는알록달록한색으로생동감을입힌다.반면책방이사라지고난뒤의장면에서는대체로우중충한회색빛으로표현하여그림을보는것만으로도밀리의심경을대변한다.이렇듯색의변화를줌으로써밀리에게닥친막막한상황을시각적으로보여주고,어린이들에게좌절,슬픔,기쁨등의감정을이해할수있게한다.
『책방이사라졌다!』는밀리라는주인공을통해책이우리의삶에얼마나많은영향을미치는지보여준다.또책에담긴글과그림이무한한상상력을키워준다는것도일러준다.그러니책이무수히꽂힌책방은그무엇보다반짝반짝빛나는보물상자가아닐수없다.

[추천평]

▶여러분이사는동네에도책방이있다면책방이사라지지않게사랑해주세요.내가즐겨가던동네책방에훗날나의아이와함께갈수있다면정말행복한일일거예요.
-서울성산동조은이책

▶사랑스럽고소중한동네책방구하기대작전!책방이사라지면슬퍼할나의밀리들을위해오늘도책방문을활짝열었습니다.
-서울망원동책방사춘기

▶서점이란것이영원히함께할수있는게아니라는걸알지만,오늘만큼은세상의많은‘민티’할머니(그리고아줌마와아저씨)가세상의정말많은‘밀리’에게고맙다고말하고싶습니다.
-대전복수동노란우산그림책카페

▶밀리의모습에용기를얻어마음을다잡고책방을지켜나가겠습니다.
-경남통영삐삐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