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그리고 우주 (내 삶의 온전한 주인이 된다는 것 | 양장본 Hardcover)

어둠 그리고 우주 (내 삶의 온전한 주인이 된다는 것 | 양장본 Hardcover)

$11.00
Description
초등학교 교실에서 피어난
열세 살 소녀의 외침!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그것으로 되었습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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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현아

11년차초등학교교사로현재서울홍릉초등학교에재직중입니다.‘아이는가슴속에자기만의언어를가진존재’라는믿음으로그림책수업을통해서아이들이내면의숨은이야기를찾도록이끌어주고있습니다.그일환으로지난6년간‘교실속그림책창작프로젝트’를꾸준히이어왔으며,독특한노하우가담긴그림책수업을통해지금까지탄생한어린이작가의창작그림책이무려200여권에이릅니다.2016년에는초등학교6학년이었던이책의저자신현서와만났고,그림책수업을통해『어둠그리고우주』라는놀라운작품이탄생했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국어교육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미술교육으로석사학위를받았습니다.학교독서교육분야교육부장관상(2018)과제5회미래교육상최우수상(2018)을수상했으며,2015개정교육과정5,6학년미술교과서및지도서(천재교육)를집필했습니다.EBS〈미래교육플러스〉,〈교육현장속으로〉등의프로그램에서마음을키우는인성교육과독서교육방법을소개하기도했습니다.
‘아이스크림원격교육연수원(i-scream.co.kr)'에서진행한〈읽고쓰고만드는그림책수업〉30차시직무연수강좌를비롯해,1급정교사자격연수등다양한강연으로선생님들과만나고있습니다.2017년부터‘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를만들고대표로활동하면서그림책을매개로학교안팎의많은사람들과소통하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그림책한권의힘』등이있습니다.
ㆍ유튜브현아티비
ㆍ블로그tongrolee.com
ㆍ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www.zoapicturebook.org
ㆍ교육미술관통로www.museum-tongro.com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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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창작하는선생님과아이가함께그려낸
내삶의온전한주인이되기위한자아찾기여행

현직초등학교교사로서‘교육미술관통로’를운영하는이현아선생님이‘교실속그림책창작프로젝트’수업을통해발굴한작품『어둠,그리고우주』가찰리북에서출간됐다.깜깜한‘어둠’에자신을투영하여자의식에눈을떠가는과정을담은이책은저자인신현서학생이초등학교6학년수업중에쓰고그린글과그림을토대로탄생했다.정식책으로출간되기전,대한민국대표교육사이트‘아이스크림원격교육연수원(i-Scream.co.kr)’에서진행한30차시직무연수강좌『읽고쓰고만드는그림책수업』을통해전국의유ㆍ초ㆍ중ㆍ고교사들에게소개되었다.연수회차가거듭할수록책출간에대한문의가쇄도할만큼이작품은선생님들사이에서큰화제가되었다.
어둠은자신이존재하는의미를찾기위해서길을떠난다.알록달록한꽃밭,푸르른숲과깎아지는절벽으로둘러싸인산,무지개가걸린하늘,잿빛도시를떠돌지만아무래도존재의의미를찾아낼수없는어둠은깊은좌절에빠진다.스스로생각할줄알고마음을지닌자신의쓸모에대해끊임없이고뇌하던어둠은결국광활한우주속에서자신이살아가는진정한의미를찾아낸다.
이책의기획자인이현아선생님은사춘기에접어든아이들이삶의어느순간,스스로이렇게묻는다고말한다.“나는왜이곳에태어났을까?”“나는무엇을위해사는걸까?”자기자신이존재하는것에대한이해,이른바‘자의식’에눈을뜬다는것이다.이책의저자는그림책을만드는작업을통해자기안의어둠을드러냈고,자의식에눈을떴다.동시에내면의어둠또한자신의일부로인정하고받아들이면서삶의온전한주인으로거듭나는과정을그려냈다.

읽고쓰고만드는그림책수업
교실속그림책창작프로젝트가낳은수작

·어둠,우주,존재의의미를다시생각합니다.
나의존재가너의존재를넘어서게한건아닌지,스스로정지버튼을눌러봅니다.

·초등학교교사로오랜시간이보냈음에도때때로어딘지모르는곳을향해달려가는나자신을발견합니다.이쯤되었으면나만의색을찾아야하지않았나싶어조급해지고불안했습니다.이러한내게큰위로와격려가된그림책입니다.

·나자신을인정한그자체만으로도이미빛나는우주,그전부입니다.

·너무아름다워서오히려눈을질끈감았습니다.

·열세살현서가세상에보내는위로.‘그것으로되었습니다.’
_아이스크림원격교육연수원〈읽고쓰고만드는그림책수업〉수강후기중에서

그림책을기반으로읽기와토론,쓰기와감상이유기적으로선순환하면서창작으로향하는독특한수업을개발한현직초등교사가있다.바로이책의기획자인이현아선생님이다.이현아선생님은교실에서그림책으로질문하고,감상하고,표현하는수업과정을통해아이들과함께200여권의그림책을창작했다.뿐만아니라‘교육미술관통로’라는온라인미술관을개설하고아이들의그림책을꾸준히전시,발표하면서6년째어린이작가들과소통하고있다.
이후이현아선생님은자신이축적한경험과노하우를살려‘아이스크림원격교육연수원’에서〈읽고쓰고만드는그림책수업〉30차시직무연수강좌를진행했다.이연수는시작한지일년만에일만여명에육박하는전국교사들의지지를받았고,‘이현아선생님의그림책수업’은전국의학교로널리퍼져가고있다.
이현아선생님이발굴한창작그림책중〈어둠,그리고우주〉는특히많은주목과찬사를받은작품이다.이책은초등학교6학년학생이만들어낸것이라고는상상할수없을정도의완성도를보인다.하나의이야기가시작해서끝나는연속장면인‘시퀀스’가총5개로뚜렷하게드러나는이작품은각각의시퀀스마다독특한시각적리듬과흐름이느껴진다.그림책의깊이와형식,구성적인측면에이르기까지구석구석기성작가에못지않은내공이엿보인다.
이책은표현방식에서도어린작가에게서나오는것이라고보기힘든강단이느껴진다.작가는자신의존재를드러내는어둠과관련된장면에는색을입히는것조차완강하게거부한다.오로지흰바탕에붓펜의강약조절만으로표현하고,직설적이고거침없이이야기를이끌어간다.어둠과상반된부분에서는세밀하게면을구성하고색을입히는등그만의독창적인이미지를구현해낸다.이러한과감한표현방식은존재의의미를찾지못하고주저하는독자들에게오히려큰위로를안겨준다.

“그러니까걱정할것없이,그냥그렇게있어도괜찮습니다.”
열세살현서가보내는위로의메시지

눈을부릅뜨고주변을둘러봐도온통새까맣기만한세계속에갇힌어둠은자신의존재를알길이없다.어둠은자신이세상에존재하는의미를찾으러길을나서지만,어둡고칙칙한자신을받아줄곳이있을리만무하다.좌절과고뇌의늪에빠져버린어둠은그럼에도자신은살아있고,생각을하고,마음이있다며절규한다.끊임없이온전한자신의모습을찾아헤매던어둠은결국광활한우주속에서그토록원하던자신의본모습을알게된다.그리고온전한자신의모습을찾은저자는시로써자신의소회를밝힌다.

나는어둠이다.
남들보다화려하거나밝지않지만,
언뜻보아서는아무쓸모없이보이기도하지만.

어둠은
밤의색을가졌다.
우주의빛깔을지녔다.

나는어둠이기에
그누구보다밝은별을볼수있다.

어둠은꿈을꾼다.
-저자서문중에서.

마음속에가둬둔‘어둠’에대해이야기하는이책은자신의어둠을솔직하게마주하는것조차두려워서숨기고밀어내며괴로워하는요즘아이들의현실을은유적으로표현한다.저자는그림책을완성하는과정을통해서자신의어둠과대면한다.마음속의어둠은누구나품을수있는자연스러운것임을알고,그또한나의일부임을인정함으로써자신의본모습을발견한다.
더괜찮아질거라고말해주는것이아니라지금모습그대로괜찮다고말해주는것,존재자체만으로충분하다고생각해주는것,더나아가지않고길한가운데에멈춰서있는것또한길을걷는또하나의방법이라고믿어주는것,이것이야말로이책이세상모든이에게전하려하는메시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