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타임슬립을 할 수 있다면 십 대의 내게 꼭 선물해 주고픈 책이다.
- 장류진 (소설가)
안나와 티나, 할머니의 팬이 되었다.
세 여성이 보여 주는 용기와 사랑,
연대와 유머에 큰 위로를 받는다.
- 원은지 (반(反) 성착취 활동가, 추적단불꽃 대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안나의 이야기를 통해,
주체적으로 사랑하고 건강하게 관계를
맺는 법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될 것이다.
- 이현주 (성평등 국어교사 모임)
이 책에는 중학생 안나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 사람과 특별하고 친밀한 교류를 나누고 싶어 하는 마음이 섬세하게 담겨 있다. 사적인 사진이 온라인 통신 기기를 통해 불법 유포된 뒤, 안나가 받는 고통과 아픔 역시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그런데 이러한 안나의 이야기는 그리 낯설지 않다.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디지털 성폭력과 온라인 성범죄가 끊이지 않는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몇 해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텔레그램 N번 방 사건이 드러났음에도, 아직까지 그런 끔찍한 범죄가 뿌리 뽑히지 못한 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대한 교육과 성찰도 한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변화를 이끌어 내려고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 디지털 성착취와 성범죄에 대응하는 활동가들과 연대자들이 있고, 학교 현장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깨우치는 교육에 나서기 시작한 선생님들이 있다. 용기를 내어 스쿨 미투 운동에 나선 학생들도 있다. 이 책 역시 피해자와 연대하고 이런 변화에 동참하고자 펴낸 것으로, 2020년 말에 출간됐던 『너, 그 사진 봤어?』의 개정 증보판이다.
- 장류진 (소설가)
안나와 티나, 할머니의 팬이 되었다.
세 여성이 보여 주는 용기와 사랑,
연대와 유머에 큰 위로를 받는다.
- 원은지 (반(反) 성착취 활동가, 추적단불꽃 대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안나의 이야기를 통해,
주체적으로 사랑하고 건강하게 관계를
맺는 법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될 것이다.
- 이현주 (성평등 국어교사 모임)
이 책에는 중학생 안나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 사람과 특별하고 친밀한 교류를 나누고 싶어 하는 마음이 섬세하게 담겨 있다. 사적인 사진이 온라인 통신 기기를 통해 불법 유포된 뒤, 안나가 받는 고통과 아픔 역시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그런데 이러한 안나의 이야기는 그리 낯설지 않다.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디지털 성폭력과 온라인 성범죄가 끊이지 않는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몇 해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텔레그램 N번 방 사건이 드러났음에도, 아직까지 그런 끔찍한 범죄가 뿌리 뽑히지 못한 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대한 교육과 성찰도 한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변화를 이끌어 내려고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 디지털 성착취와 성범죄에 대응하는 활동가들과 연대자들이 있고, 학교 현장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깨우치는 교육에 나서기 시작한 선생님들이 있다. 용기를 내어 스쿨 미투 운동에 나선 학생들도 있다. 이 책 역시 피해자와 연대하고 이런 변화에 동참하고자 펴낸 것으로, 2020년 말에 출간됐던 『너, 그 사진 봤어?』의 개정 증보판이다.
안나의 목소리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