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우리집 (양장)

시끄러운 우리집 (양장)

$12.00
Description
동생아, 우리 잠시 떨어져 있을까?
가족 사이도 적응 기간이 필요해요!
렌에게는 누나와 형 둘, 동생이 있어요. 집은 늘 소란스러웠지요. 렌은 소음이 싫었어요. 그래서 늘 조용하고 평온한 시간을 꿈꿨어요. 그런데 또 동생이 태어났지 뭐예요. 아기는 배고프면 빽 소리를 지르고 졸리면 앙 울음을 터뜨렸어요. 렌은 이렇게 시끄러운 소리는 처음 들어요. 기차나 소방차 소리보다 더 시끄러웠어요.
참다못한 렌은 결국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살기로 마음먹었어요. 시골은 조용했어요. 누나와 형, 동생들도 없고 조용하다 못해 고요했지요.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자, 렌은 왠지 모르게 이상했어요. 무언가 부족하게 느껴졌지요. 렌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 걸까요? 렌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렌이 아무리 형제가 많아도 새로운 가족에 대한 적응 기간은 필요하기 마련이에요.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응애애애애! 우는 갓난아기 동생과도 마찬가지지요. 그토록 조용한 공간을 원했던 렌이지만, 렌은 이미 소음에 익숙해져 버렸나 봐요. 시끄러운 집이 그리워질 정도로요. 렌은 동생의 입장도 생각해 보기 시작했어요. 렌에게 갓난아기 동생이 갑작스러웠듯이 동생 역시 새로 만난 가족에게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을 거예요.
당연하듯 생각했던 가족 간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그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 〈시끄러운 우리 집〉을 만나 보세요!
누리 과정 연계
의사소통, 사회관계

저자

카트리나리먼

오스트레일리아멜버른에서남편과세자녀,도마뱀과함께살며,작가이자편집자로활동하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누리과정연계|의사소통,사회관계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