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안영은 X 서영 추석 그림책
커다란 달님 반죽이 송편이 되기까지
귀여운 고양이들의 행복한 추석 전야제!
커다란 달님 반죽이 송편이 되기까지
귀여운 고양이들의 행복한 추석 전야제!
고양이들의 꾹꾹이, 집사들에게 말 못 할 귀여운 속사정이?
고양이는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지만 귀여운 행동들로 집사들의 마음을 빼앗곤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꾹꾹이’지요. ‘꾹꾹이’는 고양이의 애정 표현 중 하나로, 곧게 편 앞발을 번갈아 가며 안마하듯 사람이나 사물을 누르는 행동이에요. 이 행동은 새끼 고양이가 모유를 먹을 때 젖을 잘 돌게 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어미 배를 누르던 행동에서 비롯되었는데, 성묘가 되어서도 그 습관이 남아 사람이나 물건 등 편안한 사물을 대상으로 꾹꾹이를 하며 애정 표현을 합니다.
그런데 꾹꾹, 꾹꾹 젤리 같은 발바닥으로 야무지게 안마하는 모습이 마치 반죽하는 모습처럼 보이지 않나요? 하루 종일 푹신푹신한 것들을 발밑에 두고 꾹꾹이하는 고양이, 우리가 모르는 사정이 있는 건 아닐까요? 낮에는 햇살 아래서 꾸벅꾸벅 졸다가, 깜깜한 밤이 되면 바빠지는 건 대체 무슨 까닭일까요? 우리에게 말 못 할 사연이 있어 보이는 고양이들을 따라가 볼까요?
야옹이들의 비법이 담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달님 송편
가장 밝고 커다란 보름달이 뜨는 추석 전날 밤, 사람들 몰래 야옹이들만의 축제가 열려요. 야옹이들은 이날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꾹꾹이 실력을 갈고닦았답니다. 커다랗고 커다란 달님 반죽으로 송편을 만들려고요! 멀리 떨어진 가족, 친지 보고 싶은 마음 담아 꾹꾹, 꾹꾹. 꾹꾹이로 그리운 마음을 풀다 보니 어느새 추석이 다가왔어요. 이제 보고 싶었던 가족을 만나 특별한 정을 나눌 거예요! 야옹이들의 ‘달님 송편 만들기 작전’이 시작됐어요.
여기저기에서 야옹이들이 모여들어요. 야옹이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 백 마리! 밤하늘 높이 떠 있는 달님 향해 우다다 달려요. 그리고 달님을 향해 폴짝! 일 년 만에 만난 야옹이들은 서로서로 안부를 물어요. 그리고 다 같이 달님 주변을 빙빙 돌며 강강술래를 하다가 달님을 뚝 떼어 왔어요. 이제 한마음, 한뜻으로 달님 송편을 만들 거예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달님 송편 레시피를 살펴볼까요?
♡야옹이들의 달님 송편 레시피♡
1. 커다란 달님 반죽 위에서 꾹꾹이 실력을 뽐낸다.
2. 냥냥 펀치로 깨와 콩을 털어 소로 준비한다.
3. 마음에 드는 소를 가득 넣어 달님 닮은 송편을 꾹꾹 빚는다.
4. 구름을 돌돌 말고 착착 접어 구름 솥을 만든다.
5. 구름 솥에 달님 송편을 담고 솔잎을 뿌린 다음 폭폭 찐다.
6. 잘 익은 달님 송편에 반짝반짝 별 기름을 살살 바르면 완성!
추석은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요. 노릇노릇 잘 익은 달님으로 만드는, 야옹이들의 특별한 비법이 들어간 송편 레시피라니, 얼마나 맛있을까요! 게다가 오랜만에 온 가족, 친지 야옹이들 정답게 모여 빚는 송편은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음식일 거예요. 귀여움 한도 초과! 야옹이들이 열심히 만든 송편 맛이 궁금하다면, 〈추석 그림책 달님 송편〉을 만나 보세요.
고양이에 진심인 안영은×서영 작가의 협업!
고양이를 사랑하는 두 작가가 만나 아주 귀엽고, 말랑말랑하고, 에너지 넘치는 야옹이들의 추석 그림책이 탄생했어요. 〈설날 그림책 복주머니 요정〉,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의 안영은 작가와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주름 때문이야〉의 서영 작가입니다. 이 책을 만나면, 평소 ‘왜 저럴까?’ 의아했던 고양이들의 행동들이 단번에 이해가 될지도 몰라요. 안영은 작가 역시 고양이 행동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귀여운 상상을 하다가 이 이야기를 완성했거든요. 거기에다 고양이 대봉이의 집사이기도 한 서영 작가의 유쾌하고 따스한 그림이 꾹꾹이하듯 버무려져 노릇노릇 익은 찰진 송편처럼 맛깔나는 그림책이 완성되었답니다.
송편도 마음도 몽글몽글 부풀어 오르는 우리 명절, 추석
송편은 가을에 잘 익은 곡식을 추수하며 조상과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만드는 음식이에요. 추석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음식이지요. 하지만 온 가족이 둘러앉아 밀린 이야기 나누며 송편 빚는 장면은 이제 좀처럼 보기 힘든 풍경이 되었습니다. 떡집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송편 사다 먹는 것도 물론 좋지만, 올 추석에는 야옹이들처럼 온 가족 둘러앉아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취향대로 고른 소를 가득 넣어 내 손으로 조물조물 만든 송편은 이 세상 어떤 송편보다도 꿀맛일 거예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수다 떨며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행복은 덤이랍니다. 〈추석 그림책 달님 송편〉과 함께 푸근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양이는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지만 귀여운 행동들로 집사들의 마음을 빼앗곤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꾹꾹이’지요. ‘꾹꾹이’는 고양이의 애정 표현 중 하나로, 곧게 편 앞발을 번갈아 가며 안마하듯 사람이나 사물을 누르는 행동이에요. 이 행동은 새끼 고양이가 모유를 먹을 때 젖을 잘 돌게 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어미 배를 누르던 행동에서 비롯되었는데, 성묘가 되어서도 그 습관이 남아 사람이나 물건 등 편안한 사물을 대상으로 꾹꾹이를 하며 애정 표현을 합니다.
그런데 꾹꾹, 꾹꾹 젤리 같은 발바닥으로 야무지게 안마하는 모습이 마치 반죽하는 모습처럼 보이지 않나요? 하루 종일 푹신푹신한 것들을 발밑에 두고 꾹꾹이하는 고양이, 우리가 모르는 사정이 있는 건 아닐까요? 낮에는 햇살 아래서 꾸벅꾸벅 졸다가, 깜깜한 밤이 되면 바빠지는 건 대체 무슨 까닭일까요? 우리에게 말 못 할 사연이 있어 보이는 고양이들을 따라가 볼까요?
야옹이들의 비법이 담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달님 송편
가장 밝고 커다란 보름달이 뜨는 추석 전날 밤, 사람들 몰래 야옹이들만의 축제가 열려요. 야옹이들은 이날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꾹꾹이 실력을 갈고닦았답니다. 커다랗고 커다란 달님 반죽으로 송편을 만들려고요! 멀리 떨어진 가족, 친지 보고 싶은 마음 담아 꾹꾹, 꾹꾹. 꾹꾹이로 그리운 마음을 풀다 보니 어느새 추석이 다가왔어요. 이제 보고 싶었던 가족을 만나 특별한 정을 나눌 거예요! 야옹이들의 ‘달님 송편 만들기 작전’이 시작됐어요.
여기저기에서 야옹이들이 모여들어요. 야옹이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 백 마리! 밤하늘 높이 떠 있는 달님 향해 우다다 달려요. 그리고 달님을 향해 폴짝! 일 년 만에 만난 야옹이들은 서로서로 안부를 물어요. 그리고 다 같이 달님 주변을 빙빙 돌며 강강술래를 하다가 달님을 뚝 떼어 왔어요. 이제 한마음, 한뜻으로 달님 송편을 만들 거예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달님 송편 레시피를 살펴볼까요?
♡야옹이들의 달님 송편 레시피♡
1. 커다란 달님 반죽 위에서 꾹꾹이 실력을 뽐낸다.
2. 냥냥 펀치로 깨와 콩을 털어 소로 준비한다.
3. 마음에 드는 소를 가득 넣어 달님 닮은 송편을 꾹꾹 빚는다.
4. 구름을 돌돌 말고 착착 접어 구름 솥을 만든다.
5. 구름 솥에 달님 송편을 담고 솔잎을 뿌린 다음 폭폭 찐다.
6. 잘 익은 달님 송편에 반짝반짝 별 기름을 살살 바르면 완성!
추석은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요. 노릇노릇 잘 익은 달님으로 만드는, 야옹이들의 특별한 비법이 들어간 송편 레시피라니, 얼마나 맛있을까요! 게다가 오랜만에 온 가족, 친지 야옹이들 정답게 모여 빚는 송편은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음식일 거예요. 귀여움 한도 초과! 야옹이들이 열심히 만든 송편 맛이 궁금하다면, 〈추석 그림책 달님 송편〉을 만나 보세요.
고양이에 진심인 안영은×서영 작가의 협업!
고양이를 사랑하는 두 작가가 만나 아주 귀엽고, 말랑말랑하고, 에너지 넘치는 야옹이들의 추석 그림책이 탄생했어요. 〈설날 그림책 복주머니 요정〉, 〈슈퍼 히어로의 똥 닦는 법〉의 안영은 작가와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주름 때문이야〉의 서영 작가입니다. 이 책을 만나면, 평소 ‘왜 저럴까?’ 의아했던 고양이들의 행동들이 단번에 이해가 될지도 몰라요. 안영은 작가 역시 고양이 행동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귀여운 상상을 하다가 이 이야기를 완성했거든요. 거기에다 고양이 대봉이의 집사이기도 한 서영 작가의 유쾌하고 따스한 그림이 꾹꾹이하듯 버무려져 노릇노릇 익은 찰진 송편처럼 맛깔나는 그림책이 완성되었답니다.
송편도 마음도 몽글몽글 부풀어 오르는 우리 명절, 추석
송편은 가을에 잘 익은 곡식을 추수하며 조상과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만드는 음식이에요. 추석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음식이지요. 하지만 온 가족이 둘러앉아 밀린 이야기 나누며 송편 빚는 장면은 이제 좀처럼 보기 힘든 풍경이 되었습니다. 떡집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송편 사다 먹는 것도 물론 좋지만, 올 추석에는 야옹이들처럼 온 가족 둘러앉아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취향대로 고른 소를 가득 넣어 내 손으로 조물조물 만든 송편은 이 세상 어떤 송편보다도 꿀맛일 거예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수다 떨며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행복은 덤이랍니다. 〈추석 그림책 달님 송편〉과 함께 푸근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달님 송편 : 추석 그림책 (양장)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