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서점 1일차입니다(큰글씨책)

꽃서점 1일차입니다(큰글씨책)

$25.00
Description
만렙 기획자의 특별한 동네 서점 ‘디어마이블루’
어떤 책이 아닌 ‘어떻게’ 책을 팔 것인가를 말하다
제주 애월 시골에 책과 꽃을 함께 파는 국내 첫 꽃서점이 있다. 전직 출판 기획자이자 현직 플로리스트 주인장이 만든 ‘디어마이블루’. 아름답게 꾸민 서점에 200종의 책이 진열되어 있는데 모두 주인이 직접 읽고 선별한 것이다. 원한다면 자세한 책 설명과 함께 추천을 받을 수 있고 구입한 책은 예쁜 공간에서 읽을 수 있다. 커피는 안 팔지만 반입은 가능하다. 독특한 원칙과 유니크한 스타일은 SNS에서 화제가 되며 동네 서점의 위기 가운데에서도 굳건히 사랑받고 있다. 《꽃서점 1일차입니다》에서는 디어마이블루의 운영 철학과 기획 노하우를 소개, ‘상품’으로서의 책과 ‘경험’으로서의 서점을 말한다. 동네 서점을 아끼거나 알고 싶은 이들에게는 궁금증을 풀어줄 기회가, 예비 창업자에게는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저자

권희진

겁없는허무주의자이자지독한현실주의자.
인생뭐있냐며다버리고혼자제주까지왔지만현실감각때문에서울에서일하던대로일하면서산다.노는것도좋아한다.그래서일할에너지를얻기위해노는건지,놀돈을벌기위해일하는건지늘헷갈린다.애월해안도로를따라매일바다를보며출퇴근하고남들은줄서서들어가는제주맛집사장들과친구가되는특권을누리며4년째제주살이중이다.출판계에입문,대부분의생계를책과관련한일로유지했다.최근7년은플로리스트를겸하고있지만살면서또어떤직업을추가하게될지모른다.현재는제주꽃서점디어마이블루주인장이다.

목차

프롤로그

한번쯤실패하면어때
디어마이블루가무슨뜻이에요?
서교동꽃공방3년의시간
제주를선택한이유
누구를위하여파란건물은거기있었나
제주에서집구하기
꽃집먼저오픈합니다
제주꽃서점디어마이블루의탄생
지역출판을위한전초기지라는꿈
동네서점실무가이드
반품은절대로하지않아요
시골동네서점에누가올까
동네서점이진짜로팔아야하는것
테이블은있지만음료는안팝니다
책을사서읽는경험의즐거움
이곳에가장잘어울리는200종의책
처음만나는샘플책,마지막으로인사하는더라스트북
얼마에입고해야더신나게팔수있을까?
그런이유로환불은안됩니다
서점에도노키즈존이있나요?
서점영업한달,얼마를벌었나
봄날만큼따뜻한손님들
서점에올때도예의가필요합니다
너와나의비밀택배
동네서점의지속가능성을위하여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동네서점이진짜로팔아야하는것,경험과취향

똑같은책을할인이나무료배송없이동네서점에서판다는것은독자의마음을움직이는특별한무언가를판다는의미다.디어마이블루는그것이바로경험과취향이라고말한다.디어마이블루는손님과소통하며정성껏책을추천해주고읽을공간과포장서비스까지제공한다.그리고진열하는스타일,소품하나의위치,분위기,주변환경등을고민해‘예쁜’취향을파는서점으로진화했다.《꽃서점1일차입니다》에서는동네서점이진짜로팔아야하는경험과취향의의미를깊숙이들여다본다.그리고이것을실현하는기획력과연출력에대해서도꼼꼼히짚어본다.

리얼하게보여주는출판사와도매상,서점의생태계
반품의민낯과서적공급률,세금신고까지모두말한다

전직출판기획자가서점주인이되면서만든제1원칙,그것은바로‘반품없음’이다.반품도서가왜생겨나고누구에게손해가돌아가는지설명하며독자들에게책을소중히다뤄달라고부탁한다.또책한권에들어간출판사와서점,도매상의이익을투명하게공개해도서유통의현실을알려준다.처음서점을오픈하는이들을위하여사업자등록과세금신고방법도잊지않는다.이런가이드는‘서점주인1일차’를꿈꾸는이들을위한정보를넘어책을아끼는독자에게도출판산업의이해를돕도록이끈다.

★행성B의〈냥이문고〉는고양이의솜방망이펀치처럼,세상을향해힘껏날리는작지만의미있는도전을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