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의 위로 : 잘하고 있는 내가 자라고 있는 나에게 - 쓰는 존재 5

단어의 위로 : 잘하고 있는 내가 자라고 있는 나에게 - 쓰는 존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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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필요했던 건 위로였다.
괜찮노라고, 안심하라고, 그럴 수 있다고 말해주는 따스한 부축."
일상의 단어에서 길어올린 77개의 아포리즘

삶을 채우는 단어들이 있다. 특별하지도 낯설지도 않은 보통의 단어들. 그 단어들이 모여 나의 하루가 되고, 너와 내가 되고, 마음을 비치는 거울이 된다.
《단어의 위로》에는 평범한 단어에서 길어올린 특별한 위로가 담겼다. 감정, 성장, 관계, 회사, 가족 등 5개의 갈래에서 응원과 격려의 말들을 섬세하게 발견해낸다.
2행시, 또는 3행시 형식으로 재치 있게 정의한 아포리즘과 포근한 위로의 말들은 오늘을 이룬 일상의 단어들을 다시 생각하도록 이끈다. 당신과 나를 이해하려는 노력, 익숙한 것들의 의미, 곳곳에 자리한 행복 등을 짚어내며 삶을 떠받치는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저자

시골쥐

저자:시골쥐

마음에서일어나는감정들을머릿속에서정리하는걸좋아한다.그래서평생“너는너무생각이많아”라는핀잔을듣고살았다.몇년전부터정리된생각들을글로옮기고있다.오랫동안안고살았던불안을진정시키는일이었다.내친김에케케묵은상처들을들춰냈다.마음을위한문장들로치유를시작했다.

잘쓰면약이고잘못쓰면독이되는것이있다.언어가그렇다.어떻게사용하는가에따라위로가되기도,상처가되기도한다.일상에서사용하는단어로처방전을썼다.깨고,부시고,갈아서위로가되는모양으로재해석했다.그렇게위로받다보니위로하고싶어졌다.그래서썼다.힘들때마다,상처받을때마다,울고싶을때마다꺼내보라고.

목차

프롤로그

1부감정의단어
감정
아픔
불안
자학
우울
해소
고민
행복
불행
일탈
양심
자존심
욕심
의욕
힘듦
성취
휴식
의심
증오
소원
추억
고백
사랑

2부성장의단어
성장
성인
신념
고집
팔자
미숙
존재
선택
오늘
미련
겸손
특기
실패
좌절
끈기
고단
꾸준함
실망
소생
30대
지금

3부관계의단어
관계
인연
간격
인싸
돌봄
대화
좋아해
네편
관심
중압감
선물
갈등
배려
무례함
A.I

4부회사의단어
취업
동료
군계일학
다정다감
노고
학벌
월급
대출
가치
퇴사

5부가족의단어
가족
부모
엄마
아빠
결혼
부부
육아
식사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필요했던건위로였다.
괜찮노라고,안심하라고,그럴수있다고말해주는따스한부축."

일상의단어에서길어올린77개의아포리즘

삶을채우는단어들이있다.특별하지도낯설지도않은보통의단어들.그단어들이모여나의하루가되고,너와내가되고,마음을비치는거울이된다.
《단어의위로》에는평범한단어에서길어올린특별한위로가담겼다.감정,성장,관계,회사,가족등5개의갈래에서응원과격려의말들을섬세하게발견해낸다.
2행시,또는3행시형식으로재치있게정의한아포리즘과포근한위로의말들은오늘을이룬일상의단어들을다시생각하도록이끈다.당신과나를이해하려는노력,익숙한것들의의미,곳곳에자리한행복등을짚어내며삶을떠받치는것들의소중함을일깨운다.

감정,성장,관계,회사,가족이라는삶의문장

이책은일상에서사용하는단어를내세워마음을위로하는이야기를담고있다.감정,성장,관계와같이내마음이곧바로연결된단어들과가족,회사처럼내가속한곳과관련된단어들이다.사전에적혀있는문자그대로의의미가아니라마음에서느껴지는의미,혹은지친마음을달래주리라기대하는의미로새롭게정의했다.오롯이당신의마음을위한〈위로의사전〉인셈이다.
-프롤로그에서

평범한단어에는소중한오늘과설레는내일을채우는일상성이있다.더불어인생을묵직하게잡아주는특별함을품고있기도하다.《단어의위로》는이렇게삶을떠받치는단어들을새롭게조명하고사유한다.77개의단어를골라섬세하게정의하며공감의말들을건네는것이다.감정,성장,관계,회사,가족이라는삶의문장을통해이책은다정하고사려깊게독자를위로한다.

진심이담긴아포리즘과차분히건네는위로의말들

[추]추억이란
[억]억지로만들어낼수없는인생의하이라이트

[다정]다정한정도가지나쳐서
[다감]다떠나감

-본문에서

《단어의위로》는2행시,또는3행시형식으로모든글을시작한다.익히알았던뜻을벗어나저자가새롭게정의한단어로의미를새기는것이다.진심과재치가담긴아포리즘은이책을읽는커다란재미이다.흔하고익숙하게썼던단어를조명해우리의일상을다른눈으로들여다보게하는길잡이가되어준다.또한차분히건네는위로의말들,행간에심어놓은감정과질문들,평범하고소중한일상의의미를가만가만펼쳐보인다.
이책은무채색같던삶의풍경을다채롭게바라보도록이끄는에세이이다.일상은내가어떻게보느냐에따라의미가달라진다.검정렌즈를쓰고볼것인지,돋보기를쓰고볼것인지,아니면외면할것인지.《단어의위로》는권한다.맑은눈으로,아이같은마음으로,애틋한시선으로오늘을바라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