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두 번째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두 번째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16.80
Description
“우리는 모두 두 번째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삶을 영화처럼 느끼며 어느새 영화가 되어버린 우리
영화는 우리의 삶을 화면에 투영시킨다. 그리고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당신이 주인공이고 당신의 이야기가 곧 영화라고 말이다. 이처럼 영화는 삶의 희로애락을 그대로 담은 채 즐거움을 나눠주기도, 함께 눈물 흘려주기도 하고, 때로는 삶의 고통을 대신 덜어주기도 한다. 우리의 삶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머금은 것처럼 거칠지만 여러 연출을 통해 세밀하게 깎여지고 다듬어진다.

이 책은 영화를 통해 삶의 깊이를 꿰뚫어 본다. 첫 번째 신scene에서는 ‘삶’과 ‘영화’와의 교집합을 더듬는 영화들에 대해 저자의 시선을 덧대고, 두 번째 신scene에서는 영화를 통해 풀어낼 수 있는 복잡한 삶의 실타래를 헤쳐본다. 세 번째 신scene에서는 삶이 항상 오르막만 걷는 게 아니듯, 영화 속에서 비치는 삶의 쉼표를 읽어내고자 노력하고, 네 번째 신scene에서는 어느새 우리 삶이 곧 영화 속 한 장면을 더듬어 따라가는 모습을 그려본다.

이처럼 이 책은 제각기 다른 주제의 여러 영화를 가져와 이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내고 이 작업을 통해 영화가 우리 삶과 그리 멀지 않은 이야기라는 화두를 던진다. 영화를 보고 그냥 지나치는 게 아닌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삶을 돌이킬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영화를 좀 더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두 번째 하루’는 비단 저자뿐만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기회이기에, 이 책이 가진 흥미로운 지점이 눈길을 절로 잡아끌게 만든다.
저자

이동기

영화칼럼니스트.어릴적부터영화를좋아해다양한장르의많은작품을보았고,누벨바그의전성기를이끈프랑수아트뤼포감독이이야기한‘시네필의3원칙’을따르려고노력했다.한영화를몇번씩반복하여보길즐기고,그영화들에대한생각을글로기록하길좋아한다.젊은시절여러편의시나리오를써서영화제작에도전하기도했으며,제3회‘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영화평론공모에서우수상을수상했다.월간경남에서영화칼럼‘영화를읽는시간’을연재한바있으며,지금은씨네플레이에영화에세이를연재하고대학에서강연하는등영화에관한생각을많은이에게알리는일에집중하고있다.저서로는영화에세이『그때그영화처럼』,『다시,영화를읽는시간』이있다.

*네이버블로그/philips5
*인스타그램/antel.lee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SCENE1
삶이영화와같다면

기억의굴레,그틀로부터
죽음을이해하는우리의시선
그곳에서의강한울림
메타버스가지향하는그공간
사회를바라보는내면의응시
삶의충돌이빛을만들어낼때
천국을만들어내는아이들
구체화된불투명의선들속에서
늑대의슬픈울음소리
유형과무형으로나뉘는소통의경계
언젠가잘리고,회사는망하고,우리는죽을뿐

SCENE2
영화라서다행이야

당신이곧미끼다
지금이순간이곧영화다
소통과공간의간극속에서
상식의파괴에대한두려움
달콤하고쌉싸름한레몬맛사탕
이름이내게주는의미
?인류가제시해야할미래
밤은짧아,최선을다해
기억하는모든것을되살리다
오랜믿음에대한정의
아이가그리는세상

SCENE3
영화에쉼표하나

순간에지나치는사랑의과정
한공간에놓인두사람
사연에깃든그진한내음
공간속인간에대한이해
대비(對比)가강조하는부담스러운시선
그의이름을불러주기전에는
솔직함의경계를들여다보면
마지막까지하고싶었던세수
내안에존재하는파라다이스폭포
이곳은너와도잘어울려
쉽게채워지지않는그들의공간

SCENE4
영화가되어버린우리

삶이마치그러하듯
소리로남은미생(未生)
그가남기고간흔적
기묘한조합,더기묘한여행
그저이기기만하기위한싸움이아닌
주저함을둘러싼파리의모든것
남녀의이상은자신을향한다
그녀의흔적은우리의성장을돕는다
남들과다른하나의답안
빈자리를대하는정의
스타는그렇게타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