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쓸수 없는 시를 그대에게 쓰는 시간 (김주수 시집)

다 쓸수 없는 시를 그대에게 쓰는 시간 (김주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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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주수 시인의 시집 『다 쓸 수 없는 시를 그대에게 쓰는 시간』은 삶과 존재, 그리고 시 쓰기의 의미를 깊이 탐구한 시집이다. 저자는 개인적이고 철학적인 사유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삶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1부에서는 삶과 존재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시 쓰기라는 창작 행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인생론」과 「자존(自尊)」, 「시 쓰기를 위한 필사」 등을 통해 인간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자아의 의미를 탐색하고, 「너에게 쓰는 엽서」와 「서시를 쓰듯 그대에게 쓴다」에서는 타인과 관계 맺고 소통하고자 하는 시인의 내밀한 마음을 드러낸다. 또한 「눈 오는 날 대나무 그림자」, 「작은 위안」 등의 작품에서는 일상 속 작은 순간에서 발견하는 삶의 위로와 아름다움을 포착해낸다.

2부에서는 좀 더 철학적이고 내면적인 질문들이 두드러진다. 「어떤 심연」과 「무소유」, 「시선 사이」와 같은 작품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와 존재의 이면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펼친다. 「득음」, 「내적일치」, 「무릎의 시」 등을 통해 인간 내면의 성숙과 자각의 과정을 시적 언어로 담아내며, 존재의 근원과 인생의 의미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다 쓸 수 없는 시를 그대에게 쓰는 시간』은 삶과 존재의 미스터리를 정제된 언어로 그려내며 독자를 내면의 성찰과 공감으로 이끄는 작품이다. 이 시집은 독자로 하여금 시의 언어를 통해 자신의 삶과 존재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과 깊은 위로를 느끼게 할 것이다.
저자

김주수

1974년부산출생.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학대학원졸업(문학박사)

저서
ㆍ한시에세이집『한시의그늘에서서』
ㆍ연암어록평설집『바람에떨어진고금』
ㆍ행복우화『베풂의법칙』
ㆍ사색록쓰기가이드북『내영혼의사색록쓰기』
ㆍLQ향상에초점이맞춘글쓰기교재『LQ글쓰기스터디』(2015년세종도서선정)
ㆍ영성지능에바탕을둔독서법전략서『SQ천재독서플랜』
ㆍ아포리즘작품집『내영혼의조각보』,
『나를깨우는천개의생각』,
『마음의숲에서만들리는작은이야기』,『삶이나를깨울때』
ㆍ셀프심리치유서인『내가나를치유하는시간』,(2024년세종도서선정)
『나를살리는아포리즘테라피』,
『명상으로나를치유하는시간』
ㆍ시집『바람이숲을안을때』등이있다

경성대와상지대에서강의했으며,현재마인드통합심리상담센터에서심리상담을하고있다

목차

1부

인생론13
탁본14
자존(自尊)15
시쓰기를위한필사(筆寫)16
전언(傳言)17
시작(詩作)에부쳐18
파문이머무는자리19
비상의끝자리20
시앞에서쓰는기도21
시를쓰고자하는이에게23
시창작강의실에서25
목련이질때27
얼마만큼들어있을까28
꽃의시간29
메밀꽃밭30
수직의현31
비오는산과산사이에놓인시간
32
향기에닿는시간33
장마35
배냇골에서36
어떤표정들37
어떤세계38
하얀날개39
가마솥6층탑40
독존(獨尊)42
빨랫줄43
외계(外界)44
낮달145





낮달246
가을밤47
연잎48
미소의시간50
에밀레종51
겹겹의시계(視界)52
각의시간53
겨울비54
대설주의보55
다쓸수없어56
풍경이울릴때58
내재된속도를깨우며59
실연후기60
너에게쓰는엽서62
서시를쓰듯그대에게쓴다64
깊어지는밤66
내생에게바란다67
눈오는날대나무그림자68
작은위안69
퓨즈70
고독에서생을배우는법71
어떤정자72
밥그릇줄타기73
나비75
책과책사이에서76
책목록앞에무릎굻고쓰는시78
세상이라는책앞에서80
쌓음의미학에대하여84
파격(破格)85
아득한전망86
까치처럼날아서87
실존의메아리88
천문대에서90
내생에선들을생각하며91
생각이너무많을때92
나에게로이르는길93
굴절된시각앞에서95
삶에가까워지는시간97
겨울밤몽돌밭에서99
만나지못한나100
숨쉬기102
넘어진날들에게103
회한을접으며104
어느추석전야106
마흔의자화상107
무언시(無言詩)를쓰는시간109
내생의그림자에게110
인생후기를쓰기전에111
시간의꽃을접다112
상처에게113
있어야할자리114
하혈116
타로카페에서117
공명을위하여119
오랜솔로의밤121
상심의날들을견디며122
멈추는시간들을생각하며124
속의시간126
너에게가고싶다127
밥과주름살129
마흔여덟의비망록130


2부

어떤준칙135
각티슈약전(略傳)136
그길137
어떤심연138
무소유139
도계(道界)140
나무141
나무가가진불의꿈142
생각회로143
어떤비늘144
시선사이145
시계(視界)147
고비와고도(高度)사이에서148
자각의위치149
숟가락거울150
보이지않는것들151
불귀(不歸)에게153
명상에대한단상154
마음에대한가장광활한이해155
허공을읽다156
타고오르다157
신성한언약158
삼천배159
물의원161
돌아야하는이유162
행복과불행사이164
어떤욕망166
득음167
내적일치168
모정(徊母情)169
시간론170
절정171
귀항(歸港)172
실존주의173
세상모든간격들을위하여174
군집(群集)의힘175
무영시(無影詩)176
고목177
뭉쳐진시간178
바람에게180
입구181
아득한불귀182
지우개183
그릇을위한서시185
심원(深願)187
성선설188
홈이파인마음에게189
유일한염원190
무릎의시191
시인론193
영원이가꼬리를흔들때194
시경계(視境界)195
뼈들의힘196
점자의시197
그때거기에있었던사람198
어떤부부199
아슬한생계200
닿지못한시간201
어떤겨울202
어떤목소리203
느낌의기억력204
어항205
우월감별기(別記)206
반사와굴절의시간208
칸트에게210
존재의이면211
우리가모르는기원213
잃어버린시간215
닫혀진시간216
폭력의기억을봉인하다217
방범근무219
우한의화장장222
거룩한신앙을기록하다224
두더지붙이쥐가찾아준진실226
누가법을만들고있는가229
아래로부터의정치230
미친기사를읽다232
오래된직무유기234
아득한이해235
미래로가는한걸음236
어떤신앙238
내가그은몇개의밑줄239
갑질피해증후군241
세상살이244
노비의나라조선246
제사248
이분법은가짜다249
착한복종252
나의노비문서254
갑질하는교수에게257
어떤부인들259
원만함의우환260
F학점의정의262
어떤부러움264
민낯이빛나는시간265
미투를위하여267
시의폭풍은어디에잠들어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