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함께 걷는 배움의 기쁨 (특수교사 36년 진솔한 삶의 이야기)

부모와 함께 걷는 배움의 기쁨 (특수교사 36년 진솔한 삶의 이야기)

$18.00
Description
“특수학교 교사는 숭고한 직업이다.”

상처는 약점이 아니라 사명의 씨앗이다.
교육은 가르침이 아니라 함께 걷는 일이다.
그리고 사랑은 가장 오래 남는 가르침이다.
이 책은 36년간 청각장애 특수학교 교사로 살아온 한 교사의 고백이자 기록이며, 사랑과 헌신의 여정이다.

정서인 저자는 어린 시절 다리 부상으로 3년간 걷지 못했던 경험, ‘다리 병신’이라는 차가운 말로 새겨진 상처를 가슴에 품고 자랐다. 그러나 그 상처는 훗날 특수아동을 향한 깊은 공감과 사명의 씨앗이 되었다.

충주성심학교에서 36년 동안 청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교실을 지켜온 그녀는, 아이들의 작은 발음 하나, 눈빛 하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내어주었다.

아이의 첫 마디 “엄마”가 울려 퍼지던 순간, 공개수업 무대 위에서 아이들이 직접 쓴 극본으로 연극을 선보이던 날, 사춘기를 지나며 소리를 찾아가는 아이들의 여정…. 이 책에는 교과서에 담기지 않는 특수교육 현장의 진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이 책은 단순한 교직 회고록이 아니다.
교사와 부모가 함께 걸어야 할 ‘배움의 길’을 보여주는 교육 에세이다.

아이의 성장은 혼자 이뤄지지 않는다.
교사의 기다림과 부모의 믿음이 만날 때, 배움은 기쁨이 된다.
저자

정서인

아이들곁에서36년을가르치고함께배우며살아온특수교사이다.수많은아이와함께했던시간을돌아보면,미안함이남는순간도적지않았고,고마움과뿌듯함으로마음이가득찼던날들도참많다.가르치고있다고믿었던시간속에서,사실은언제나아이들을통해배우고있음을뒤늦게깨닫곤했다.

이책은완벽한교사의이야기가아니다.
어릴적상처를딛고아이들곁에서기로선택한한사람이,36년동안아이들과함께웃고때로는흔들리며미안해하고,스스로돌아보며다시마음을다잡고아이들과함께자라온한교사의성장기이자,고백에가깝다.

오늘도아이들의성장을기대하며말없이곁에서지켜보고인내하며기다리는모든분께,저자로서이책을건넨다.

저서(공저)로는『괜찮은오늘,꿈꾸는나』,『가족교향곡』,『가족해방일지』,
전자책으로『현직교사가말하는청각장애의올바른이해』가있다.

bloghttps://mblog.naver.com/jnm1988

목차

프롤로그상처를딛고특수교사가되다---15

PART1.교사의씨앗,가슴에품다---19
아픈상처|비교당하며놓아버린자존감|나의기억속스승
눈물에서감사로|내힘으로버텨낸대학시절
대학졸업전,클리닉에서의교사준비

PART2.미안한마음이남은자리---47
아이의첫말,“엄마”|윤슬처럼반짝이던교실의기억
공개수업,아이들과함께쓴극본|숟가락속에담긴이야기
제주수학여행|사과속에담긴마음|기다림과양보배움보다안전


PART5.교사가꼭챙기고싶은마음리스트---87
교사가건네는말|예의,손가락에서손바닥으로
학부모상담,경청과공감으로|교사의수업준비
행동뒤에감춰진마음헤아리기
개별화교육계획,한걸음한걸음부터|작은책속,큰세상

PART3.아이들과마주한배움---129
생활의달인선발한마당|함께함의가치|사춘기,그이해와기다림
소리를찾은날|말의힘을알게해준‘밥실험’
놀이,‘다섯고개’와배움|보충수업속성장과감사
맑은미소,잊지못할소중한여정

PART4.부모와함께걷는배움의기쁨---171
“불켰어.”,기적의한마디|장애영역이바뀐날|견물생심
전학온두아이|스승의날,포근한행복
마음에심은책,삶에맺힌열매|한아이의그림,나의회복
도전을향한발걸음

에필로그---202

부록세월이건네준선물,교지---205
순간순간최선을다하기로|꿈을심어주는교사,꿈을먹는아이들
성심에서의아련한추억과함께하는나의보물들
만남이내게주는감사의선물|추억에영글어진감사와행복

출판사 서평

■상처를사명으로바꾼한교사의기록

정서인저자는자신의아픔을숨기지않는다.오히려그상처를통해아이들의마음을읽어낸다.그래서그녀의이야기는감동을넘어신뢰를준다.

열악했던교육환경속에서도교과서집필,공개수업,개별화교육계획,언어지도연구등현장을개척해온그의발자취는특수교육의살아있는역사라할수있다.

이책은다음과같은분들에게특별한의미를준다.

*특수교육을꿈꾸는예비교사
*청각장애및특수아동을둔학부모
*현장에서고민하는교사들
*교육의본질을다시생각하고싶은모든독자
*특수교육과관련된종사자

책장을덮는순간,독자는깨닫게된다.
교육은기술이아니라관계이며,사랑은가장강력한교육방법이라는사실을.

■책의특징

V36년청각장애특수교육현장의생생한기록
V교사·학부모·학생이함께성장한실제사례수록
V개별화교육계획과수업준비에대한구체적통찰
V상처를극복한삶의여정이담긴진솔한고백
V교육에세이이자교직인생의성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