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테크 레이스 (기후변화 대응기술의 미래)

C테크 레이스 (기후변화 대응기술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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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테크,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동력!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대책을 기술로 마련하다
지구의 평균 온도가 오르고 있다. 벌써부터 제주도 앞바다 수온이 올라가고 아열대 어종의 출현은 물론 감태가 사라졌다. 남극은 어떠한가? 빙붕이 무너지면서 해수면이 오른다. 이 모두가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 모습이다.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 이 책은 전 세계 C테크 산업 동향을 통해 한국 산업의 미래 가치를 확인하고 C테크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승리공식을 살핀다. 기후기술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향한 레이스는 계속된다.
저자

매일경제국민보고대회팀

이진우편집국국차장겸지식부장
백상경경제부기자겸국민보고대회팀팀장
송경은벤처과학부기자
오대석디지털테크부기자
강인선증권부기자


“2050년까지탄소중립달성!”

기후정상회의를시작으로제26차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한국을비롯한136개국이2050년까지탄소중립실현을목표로삼았다.기후(Climate)·탄소(Carbon)·청정(Clean)기술을포괄하는C-TECH를확보하기위해전세계는질주하고있다.

이책은3개월에걸친국민보고대회팀취재의노고다.그들은현실감각을놓치지않으면서보다멀리바라보려애썼다고포부를밝혔다.탄소중립시대를맞이한세계에서이책을통해한국이기후기술강국으로거듭나길바란다.더나은대한민국을만들기위한또하나의청사진이될것이다.

목차

머리말 글로벌C테크레이스는이미시작됐다
축사 제31차국민보고대회,기후위기대응을위한논의를이루다|존케리

1부-인간이초래한기후변화위기
◎온실가스배출로인한지구의최후
고온실지구의기후변화
탄소중립을향한에너지전환의필요성
◎이미찾아온카본쇼크
치솟는탄소배출권가격
탈탄소로인한물가상승,그린플레이션
새로운무역장벽이될탄소
[인터뷰]탄소중립사회에서중요한최고결정권자들의결단력|이회성
[인터뷰]한국의탄소중립,국가안보의필수적사안|김효은

2부-저탄소경제를위한C테크경쟁전
◎C테크를향한거대자본의흐름
C테크투자하는글로벌빅테크기업들의행보
투자가치가높은C테크산업의미래
[인터뷰]〈PwC기후기술보고서〉로살펴본C테크시장의가능성|레오존슨
◎무탄소전력으로의에너지전환
재생에너지는‘마법의도구가아니다
다시주목받는원자력발전
핵융합,미래궁극의에너지
[인터뷰]세계를향한에너지시장개혁의중요성|알리이자디
[인터뷰]저탄소시대이끌핵융합에너지,한국은선도적위치에있다|버나드비고
◎산업저탄소화를구현할기술
철강·시멘트·석유화학산업과순환경제
청정수소‘PowertoX’기술
탄소포집·저장·활용(CCUS)에거는기대
[인터뷰]카본엔지니어링이말하는탄소포집기술의전망|더그레이
[인터뷰]그린라이온의성장요인은배터리재활용에있다|레온패런트
◎탄소중립을위한모빌리티및디지털기술
테슬라가촉발한전기차개발경쟁
바다부터하늘까지닿은탈탄소모빌리티혁신
에너지효율높이는디지털기술과플랫폼
[인터뷰]탄소중립에기여하는우버의기술혁신|티보심팔
◎생존을위한기후변화대응기술
기온·강수량·이상기후등기후변화관측·예측기술
C테크로해결하는기후변화식량난
해수면상승에대응하는해상도시와인공섬기술

3부-C테크경주의승자가되기위한전략
◎한국C테크혁신가로막는장애물
시장성부족한C테크투자
연속성없는정부정책
전문가무시한비현실적계획
사라진국내외‘원팀’전략
◎C테크강국으로거듭나기위한승리공식GRIP
Growth:C테크중심의경제성장
Redisign:탄소중립을위한정책대비
Incubation:미래를대비한기반육성
Partnership:전세계C테크협력강화
[인터뷰]기후변화완화를위한그린ODA|프랭크라이스베르만
[인터뷰]덴마크의인공에너지섬으로확인한기후기술정책의역할|토마스안커크리스텐센

출판사 서평

고온실지구를막기위한전세계탄소중립실현의중요성을강조하다

서남쪽아문센해에인접한스웨이츠빙하는해마다약500억t씩녹아내리고있다.스웨이츠빙하의전세계해수면상승기여도는4%에불과했는데,이대로라면25%까지증가할수있다.이러한현상의원인은단연지구의평균온도상승이다.고도화산업으로인해이산화탄소배출량이높아졌으며,결국인간활동에의한온실가스배출량증가는‘고온실지구’를만든다.〈지구온난화1.5℃특별보고서〉는2010년대비2030년까지전세계온실가스를45%이상감축해야하고,2050년까지전지구적인탄소중립을실현해야한다고밝혔다.탄소중립이란온실가스의순배출량을‘0’으로만든다는의미다.한국의경우2018년기준7억137만tCO₂에달하는온실가스배출량을0으로만들어야한다.

온실가스배출량이높은산업구조의한계를대응하다

고도화산업은이산화탄소배출량을높일수밖에없다.그러나전세계탄소배출규제로인해수출의존도가높은산업구조는‘그린플레이션’이제기될가능성이높다.대책마련이시급한상황이다.이책에서는한국의높은기술력과지식을적극활용하여C테크산업을상용화해야한다고말한다.C테크란기후(Climate)·탄소(Carbon)·청정(Clean)기술을포괄하며온실가스와기후현상을관측하고이를실시간추적하며축적한데이터를바탕으로기후징후나재난등을예측하는것에서시작된다.온실가스배출을줄이는목적에그치지않고기후위기가쉽사리종료되지않을것을감안해지구온난화환경에적응하기위한기술도포함한다.

무궁무진한C테크기술의상용화를꿈꾸다

저탄소화를위해운송이나산업재생에너지로대체할수있다.물을전기분해해생산하는수소인그린수소나이산화탄소를포집및저장해탄소순배출을없애는블루수소,이를활용하여다양한에너지·산업분야에서쓰일‘PowertoX’기술,탄소포집·저장·활용(CCUS)기술과이미배출된탄소를포집하는기술(DAC)등C테크는이미시작되었다.이외에도다양한기술이산업전반에걸쳐어떤방식으로활용되고,얼마나탄소를줄일수있는지이책에서확인할수있다.마지막으로C테크강국이되기위한승리공식을톺아보며미래산업전략의핵심을가늠해볼수있다.

세계각국10인의인터뷰를통해C테크산업의미래를말하다

가파른기후변화를예측하고대응하는데그치지않고,C테크산업으로발빠르게성장하고있는기업과협력해야한다.또한,기후변화대응에필요한기관및기구의의장들의전언또한귀기울일필요가있다.이회성IPCC의장을비롯하여제26차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탄소중립선언을이끈김효은외교부기후변화특사,〈PwC기후기술보고서〉를발간하고C테크스타트업의투자유치를연결하는레오존슨PwC혁신리더등이C테크산업의미래를전망하고에너지시장의개혁을꿈꾼다.이들과소통하는글로벌C테크를향한질주는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