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근하는 김 순경에게 (이 세상의 수많은 비기너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 | 반양장)

오늘도 출근하는 김 순경에게 (이 세상의 수많은 비기너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 | 반양장)

$19.54
Description
경찰이 되어 인생을 바꾼 10년 차 경찰관의
새롭게 도약하는 이들을 향한 아주 특별한 메시지

책 제목의 ‘김 순경’은 어느 한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디디고 도전하는 사람들과 경찰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경찰들, 경찰을 꿈꾸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저자의 이야기와 소중한 조언이 가득 담겨 있다.

이 책에는 바닥 같은 자존감을 가졌던 저자가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며 이를 극복하며 살아온 이야기와 10년 동안 경찰생활을 하며 경찰관으로서 고군분투하며 깨달은 것들이 담겨 있다. 우리 사회를 둘러보면 경찰에 대한 왜곡된 정보가 많다. 일선 경찰서에 실습 나온 경찰학교 학생들을 보면 실무적인 지식이 대비되지 않아 선배들에게 처음부터 다시 배우게 될 정도라고 한다. 일반인들 역시 경찰에 대한 여러 오해가 많다. 이 책에는 경찰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하는지, 어떻게 살아가는지 숨기지 않고 가감하게 드러냈다. 우리 주변에서 시민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사회를 위해 오늘 하루도 힘내는 경찰들의 실제 생각이나 모습 등을 통해 경찰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보다 현실적인 목표를, 일반 독자에게는 경찰에 대한 오해를 조금이나마 풀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어린 시절, 밑바닥처럼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다. 가난과 흉터, 고졸이라는 학벌로 낮은 자존감을 가졌던 저자가 경찰 생활을 통해 이를 극복한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는 저자가 경찰에 입직한 후 초임 시절부터 지금까지 경험했던 현실적인 이야기와 경찰 생활을 하며 마주했던 다양한 범죄 논픽션이다. 경찰지망생이라면 경찰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에 대해 미리 알 수 있어 이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일반 독자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경찰들의 일상이나 사건을 살펴보는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10년 차 경찰관으로서 경찰에 대한 저자의 느낀 점과 경찰을 사랑하고 경찰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찰관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고자 도전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이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 청춘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격려를 건넨다. 이 세상의 모든 김 순경, 그리고 모든 비기너들이라면, 이 책과 함께 ‘그럼에도’ 한 번 더 도전해보자.
저자

이재형

현재 10년 차 경찰관이다. 경찰에 입직한 후, 순경으로 임용되어 형사과 강력팀과 수사과 사이버팀 등을 거친 후 현재 일선 경찰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경찰관이자, 6살 아이의 아빠다. 어린 시절, 가난과 사고로 생긴 흉터로 인한 따돌림, 실업계 고졸이라는 낮은 학벌로 인한 열등감을 가졌으나 이를 극복해왔다. 경찰이 되어서도 10년 동안 쉽게 겪기 힘든 아찔한 경험을 이겨냈다. 현재는 경찰이 되어 많은 사람을 도우며 보람을 얻고 있다. 자신과 같은 경험 때문에 삶이 힘겹게 느껴지거나, 낮은 자존감 때문에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 이러한 환경과 초임 시절 여러 가지 어려운 경험 속에서 저자에게 힘이 되어준 동료와 선배처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하는 멘토가 되고 싶었다. 열악한 배경은 무언가를 도전하고 이루는 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 싶어 집필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brasslee
인스타그램 : @jaehyeong1718

목차

프롤로그 – 5

1장 : 실업계 고졸, 경찰이 되다
처음부터 경찰이 꿈은 아니었다 - 14
나를 절망하게 만든 것들 - 21
내가 방황해야 했던 이유 - 28
최악의 상황에서 경찰에 도전하다 - 34
내가 만든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 41
절박함, 나는 답을 알고 있었다 - 47
수험생활 3년, 드디어 경찰이 되다 – 53

2장 : 오늘부터 경찰서로 출근하다
오늘부터 경찰서로 출근합니다 - 62
경찰 합격이 끝이 아니었다 - 69
극한직업, 지구대 경찰관 - 75
겉은 번듯한 형사, 실상은 실수투성이 - 82
초임 형사의 증거인멸 - 88
컴맹, 사이버수사팀에 도전 - 95
승진, 나에게만 없는 것 – 102

3장 : 대한민국 경경찰관으로 산다는 것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다 - 110
살인, 그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 - 116
내가 보았던 성범죄의 진실들 - 122
심각한 사이버 범죄, 경찰관도 피해자 - 128
나날이 심각해지는 청소년 범죄 - 134
전국 최고의 경찰 수사관을 꿈꾸다 - 141
지구대 우수지역관서 전국 1위에 선정되다 – 147

4장 : 나는 경찰이 되어 소중한 인생의 지혜를 배웠다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 156
스펙 없어도 최고의 경찰관이 될 수 있다 - 163
시련과 경험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 170
나는 경찰이 되어 소중한 인생의 지혜를 배웠다 - 176
경찰관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 182
경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게 되었다 - 189
진정한 제복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 196

5장 : 오늘도 출근하는 김 순경에게
경찰, 그럼에도 한번 해볼 만한 직업 - 204
승진만이 전부가 아니다 - 210
모든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 216
경찰관에게도 자기계발이 필요하다 - 223
조금 나은 사람보다 특별한 사람이 되어라 - 229
오늘도 출근하는 김 순경에게 - 235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나는다른공무원에게서는볼수없는경찰관특유의매력을느꼈다.내가경찰이되면뜻깊은일을할수있겠다는생각이들었다.나는경찰이되리라,다짐했다.나는경찰에입직하기위한도전에나섰다.그리고우여곡절끝에합격해10년째근무중이다.나는처음부터경찰을꿈꾸지는않았다.하지만누구보다도더이직업에대한자부심과사명감이있다.많은사람을도와주며보람을느끼고,인생의소중한것을배우고있다.그것이지금의내모습이다.
---p.20

나는비록고졸출신이지만,경찰관으로서누구못지않게능력을발휘하고있다.학벌은경찰관에게필수조건이아니다.자격증처럼다양한스펙중하나일뿐이다.나처럼학벌,스펙없이도누구나도전한다면경찰이될수있으니까말이다.
---p.33

그에비하면나는늦은것도아니었다.하지만자신의꿈을이루는데,몇년이걸리든무엇이중요한가?결국,도전해서꿈을이루었다는게중요한것이다.컴퓨터에서프로그램을다운받으려면버퍼링시간이필요하듯,나의3년의수험기간도꿈을이루기위해기다린버퍼링시간이었다.이시간을견디지못해포기했다면나는실패했을것이다.
---p.58

지금도나는실수한다.선배경찰관이지만,사람이기때문에실수한다.후배도실수한다.그러나그런사소한일로그들에게뭐라고하지않는다.나의실수를후배가,그들의실수를내가도와주고있다.경찰문화속에서도점점존중해주는문화가생기고있다.선배는후배를부하가아닌동료직원이라고생각해야한다.후배역시선배를진심으로존중해야한다.상호존중하는문화가커질수록더나은경찰생활이될거라확신한다.
---p.74

되돌아보면,지금까지내가겪은시련은지금의단단한나로만들어지도록도와준도구였다.물론더는겪고싶지않다.너무힘이들었으니말이다.하지만지금은그때일을웃으면서이야기할수있다.잘극복했으니말이다.누군가는시련이변형된축복이라고말하기도한다.나의아버지가극복한것처럼,나도과거의상처에머물러있지않고있다.현재와앞으로펼쳐질미래를기대하며살아간다.
---p.175

내가생각하는제복의가치는두가지가있다.위급한상황에서피하지않고용감하게나설수있는사명감있는모습의경찰관이다.그리고다른한편으로는따뜻한관심이필요한사람에게는부드럽게처신할줄아는모습의경찰관이다.범죄자에게는공의로운법집행을,사회약자에게는친절과관심을.나는경찰제복이이런이중적인의미를주고있다고생각한다.그리고이런모습이진정한경찰의가치를높일수있는것이라확신한다.
---p.201

13만경찰관들이전국각지에서고생하고있다.추위와더위를이겨내고,위험을무릅쓰고범죄와싸운다.주취폭력에시달려도할일을한다.때로는어려운사람들을돕기도한다.모두각자의자리에서최선을다하고있다.오늘도많은김순경이출근하고있다.그들은지금도,앞으로도좋은경찰관이되기위해노력할것이다.우리는모두그누구를대신할수없다.모두가지금이대로좋은경찰관이다.
---p.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