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당신은 오늘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을 했나요?”
깊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방법
깊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방법
대한민국 대표 앵커 김주하가 방송 뉴스가 아닌 에세이로 대중 앞에 선다. 항상 세상을 깨우는 목소리를 내왔던 김주하 앵커는 신간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를 통해서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고통과 상처를 보여준다.
꿈 많은 고교 시절과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했던 대학 시절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IMF 위기와 미디어가 급변하는 시기를 지나오며 저자는 ‘나’라는 주체를 발견하는 여정을 진솔하게 기록한다. 또한 남편의 충격적인 거짓말로 파탄 난 결혼생활과 가정폭력으로 얼룩진 가정사를 밝히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엄마로서의 커다란 아픔을 공유한다.
어렵게 입사한 MBC에서 크고 작은 차별을 이겨내고 메인 뉴스 앵커로 성공하기까지 노력은 언론인과 직장인의 귀감이 되고, MBN에서 새롭게 시도한 뉴스의 코너들은 타 방송사의 부러움이 되기도 했다. 김주하는 자신이 겪은 상처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뉴스를 넘어 개인적인 공감으로 발전했다”고 밝히며 우리 사회가 ‘자립준비청년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제언을 하며, 이 책이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소원한다.
꿈 많은 고교 시절과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했던 대학 시절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IMF 위기와 미디어가 급변하는 시기를 지나오며 저자는 ‘나’라는 주체를 발견하는 여정을 진솔하게 기록한다. 또한 남편의 충격적인 거짓말로 파탄 난 결혼생활과 가정폭력으로 얼룩진 가정사를 밝히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엄마로서의 커다란 아픔을 공유한다.
어렵게 입사한 MBC에서 크고 작은 차별을 이겨내고 메인 뉴스 앵커로 성공하기까지 노력은 언론인과 직장인의 귀감이 되고, MBN에서 새롭게 시도한 뉴스의 코너들은 타 방송사의 부러움이 되기도 했다. 김주하는 자신이 겪은 상처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뉴스를 넘어 개인적인 공감으로 발전했다”고 밝히며 우리 사회가 ‘자립준비청년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제언을 하며, 이 책이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소원한다.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 (김주하 앵커가 단단한 목소리로 전하는 위로)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