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발명하는 일 (K-팔란티어, 에스투더블유의 성공 원칙 7가지)

다르게 발명하는 일 (K-팔란티어, 에스투더블유의 성공 원칙 7가지)

$20.00
Description
사람이 성장하는 회사가 미래를 차지한다!
AI 빅데이터 첨단 기술 경쟁에서 더 빛나는 휴머니즘 경영전략
사람 중심의 ‘다른 발명’으로 성공한 AI 스타트업의 비밀
카이스트(KAIST) 연구실에서 출발해 창업 7년 만에 ‘K-팔란티어’로 불리며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AI 스타트업 에스투더블유(S2W)의 성공 비결을 파헤친 책. AI가 인간의 지능을 대체하는 시대, 역설적이게도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최첨단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휴머니즘’이었다. ‘Who → Why → How → What’으로 이어지는 에스투더블유만의 4단계 사고방식과 ‘경청’, ‘존중’, ‘도모’, ‘합심’, ‘탐구’, ‘충실’, ‘자율’이라는 7가지 경영전략을 소개한다. 경영진과 초기 멤버들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 중심의 리더십과 실무자들의 치열한 문제 해결 과정을 생생히 보여준다. 에스투더블유만의 다크웹 특화 AI 모델 ‘다크버트(DarkBERT)’ 개발 비화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자세히 설명한다. 에세이 작가이기도 한 저자 특유의 감성적 문체로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기업 스토리를 한편의 휴먼 다큐멘터리처럼 풀어냈다. 비즈니스의 성공을 넘어 기업 구성원 각자가 ‘자기다움’을 유지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성장 원칙이야말로 AI 시대에 기업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경쟁력임을 역설한다. 기술 만능주의 앞에서 ‘일의 미래’를 고민하는 리더들과 ‘나답게 일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통찰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명지연

사회생활11년차겸업작가.다양한기업과조직의마케터로활동하면서콘텐츠에디팅,카피라이팅,보도자료작성등글쓰기업무를하다가리얼리즘장르와공감주의문학을지향하게됐다.‘아모레퍼시픽’과‘트레바리’를거쳐‘에스투더블유’에서홍보및마케팅팀장으로일했다.살아있음의아름다움을회고하고다양성안의갈등을조율하는글쓰기를추구한다.지은책으로에세이《나는나의1순위》와소설《너는피자나는샐러드》가있고,계간에세이구독서비스〈노마드〉를운영하면서카카오톡뉴스레터〈일요일일요일밤에〉를발행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_지금까지와는‘다른발명’의세계

파트I_집을짓는스타트업,사람을키우는회사
액트1_경청:경청으로부터시작되는조직문화
액트2_존중:리더십의핵심은존중하는마음
액트3_스타트위드후(Who):‘나만큼서로를믿는동료’와함께

파트II_한사람의영웅이아닌,모두의자리에서
액트4_도모:어떤일이든지묵묵하게,생존을모색하는힘
액트5_합심:더멀리가기위한연대의마음
액트6_스타트위드와이(Why):‘더나은데이터의미래’를위해

파트III_문제해결에집중하는기술로,세계무대에
액트7_탐구:문제의본질을탐구하는것이AI기술의핵심
액트8_충실:고객의보안문제를끝까지해결하는자세
액트9_스타트위드하우(How):‘사람중심의성장방식’으로

파트IV_눈앞의성과보다먼저믿는,사람과기술
액트10_자율:책임감의발로가‘나’보다‘우리’인사람들
액트11_스타트위드왓(What):‘AI와보안소프트웨어’를
액트12_후배들에게보내는편지:서상덕CEO칼럼

에필로그_‘자기다움’으로향하는길목에서

출판사 서평

‘왜’하느냐보다‘누구’와하느냐가먼저다!
사람끼리만할수있는가장따뜻한혁신
이기는기술보다오래가는연대
나만큼서로를믿는조직의힘


2018년카이스트(KAIST)연구자들이시작한데이터인텔리전스스타트업에스투더블유(S2W)가불과7년만에‘K-팔란티어’라고불리며코스닥에상장됐다.이책이보여주는성장기는‘기술’중심스타트업의성공공식에대한통념에의문을던지게만든다.에스투더블유는일반적인스타트업성장방식을따르지않고‘사람’을최우선으로하는경영철학으로지속가능한성공을이뤄냈다.기술적으로는세계최초의다크웹특화언어모델‘다크버트(DarkBERT)’개발과인터폴(INTERPOL)과의파트너십을통해글로벌시장에서독보적인경쟁력을확보했으며,2025년9월성공적인기업공개(IPO)를달성했다.이책《다르게발명하는일》은‘사람’중심의가치기반경영이어떻게혁신적인기술력과지속적인사업성장으로이어질수있는지명확히보여주고있다.

―‘What(무엇)’이아닌‘Who(누구)’에서시작하라
전통적인비즈니스모델은대개‘무엇(what)을만들고팔것인가?’에서출발한다.그런데에스투더블유는이고정관념을과감히뒤집었다.이들에게사업은아이템이아닌‘누구(who)’와함께하느냐는문제였다.단순한조직문화슬로건이아니다.조직의근본적인DNA를형성하고,예측불가능한위기속에서도흔들리지않기위한핵심전략이다.그핵심전략은사이먼시넥(SimonSinek)의‘골든서클(GoldenCircle)’을변형한‘Who→Why→How→What’프레임워크에집약돼있다.‘무엇(사업아이템)’보다‘누구(신뢰하는동료)’와함께할지를더중시한다는데서근본적인차이점이있다.
아무리뛰어난기술과유망한시장이있더라도함께하는동료에대한신뢰가무너지면모든게허사가될수있다.에스투더블유의4단계사고방식은명료하면서도견고하다.‘나만큼서로를믿는동료(who)’와함께,‘더나은데이터의미래(why)’를위해,‘사람중심의성장방식(how)’으로,‘AI와보안소프트웨어(what)’를개발한다는것.이같은‘사람중심’전략은기술이나아이템보다상호신뢰라는강력한결속력을조직의기반으로삼는다.이는외부환경변화나내부적어려움에직면했을때조직이쉽게와해하지않고위기를함께극복해나가는‘회복탄력성’의근간이된다.

―신뢰와안전의토대위에‘사람’을세우다
에스투더블유의이런경영철학은심리적안전감,완전한자율,상호신뢰에기반한조직문화로구현됐다.이를통해‘경청’,‘존중’,‘도모’,‘합심’,‘탐구’,‘충실’,‘자율’이라는7가지경영전략도수립했다.이렇게구축된‘안전한조직’은구성원들이경쟁보다협력에집중하고최고의성과를낼수있는토대가됐다.에스투더블유가정의하는‘사람’은단순한인적자원이아니라,상호신뢰와존중을바탕으로한공동체구성원이다.심리적안정감과상호존중은단순히좋은근무환경을만드는것을넘어,구성원들이잠재력을최대한발휘하고혁신을두려워하지않게만드는필수적인프라로작용한다.
‘경청’은조직을내편이라고여기게해준다.나를있는그대로인정하고사실과다르게왜곡하지않으리라는깊은믿음이다.심리적안전감은구성원들이실패를두려워하지않고새로운시도를하게만들며,자기일에온전히몰입해최고의성과를내도록돕는다.
‘존중’은다양한문화를깊이사랑하는태도로요약할수있다.타인과타문화에대한깊은존중은다양한배경을가진글로벌고객들의마음을열게하고해외비즈니스를성공으로이끈핵심동력이었다.내가온전한내모습으로근무할수있다는안정감이조직구성원의행복과발전의동력이된다.
‘도모’는기업에없어서는안될미덕이다.미래를도모하는것도‘사람’이다.자신의자리에서마음껏묵묵히개인과조직의생존을모색하는힘또한사람에게서나오기에,특히실무를담당하는구성원들에게지속적인동기부여가필요하다.
‘합심’은조직역량의기본이다.혼자서할수있는일의종류와크기는한정되어있고,더많은일을빠르게하려면반드시협력해야한다.이른바‘회사안의회사’가많아질수록조직은생동감이넘쳐난다.팀원들은리더의지시에만의존하는것이아닌,공동의목표를이해하고각자의위치에서자율적으로움직이며시너지를창출한다.
‘탐구’는문제의본질을이해하는인간고유의역량이다.에스투더블유가‘다크버트’라는독창적인다크웹AI언어모델을개발할수있었던것도문제의본질을기술자체가아닌데이터문제로본탐구정신의결과였다.시장을선도하는혁신의원천이었다.
‘충실’은책임감의또다른이름이다.고객사의보안문제를끝까지책임지는자세는에스투더블유신뢰의밑바탕이다.에스투더블유에는단순히보안사고가발생했을때수습하는것을넘어선제적으로위협을탐지하고분석해고객이안전한사이버환경을조성할수있도록행동하는조직인‘탈론(TALON)’이있다.
‘자율’은책임을완성한다.에스투더블유는완전자율출퇴근이이뤄지고있는데,구성원들의출퇴근시간자체를지정하거나기록하지않는다.언제어디에서일을하든각자의책임을다하고있다는믿음이있기에가능한제도다.
이렇게자연스럽게구축된7가지핵심가치가톱니바퀴처럼견고히맞물려에스투더블유의경영전략으로작동하고있다.그에따른다양한사내정책들은단순한제도나복지가아닌정교하게설계된인적자본전략이다.전투에서는질수있어도전쟁에서는반드시이기는지속가능한성공원칙이다.

―다르게발명하는일,미래를꿈꾸는일
에스투더블유의‘사람’중심경영철학은구성원스스로에너지를조절하며단거리경주가아닌마라톤을뛰게해준다.번아웃을방지하고경력전체에걸쳐가치를극대화하는장기적인투자철학이기도하다.에스투더블유의성공은결코우연의산물이아니다.이4단계사고방식과7가지경영전략으로조직의운영체제(OS)를완성한것이다.이강력한조직문화의운영체제안에서실행이라는애플리케이션이구동해성과를도출했다는의미다.위대한아이디어보다위대한팀을먼저세웠고,명확한사명을바탕으로자율과신뢰의문화를구축했으며,그힘을바탕으로세상의문제를해결하는혁신적인결과물을창출했다.
위대한팀은평범한아이디어를위대하게만들지만,평범한팀은위대한아이디어마저무너뜨린다.통제대신신뢰를기반으로한문화를구축해구성원의잠재력을극대화해야한다.신뢰는구성원스스로주인이되어더높은수준의책임감을발휘하게만든다.일은지나가도사람은남는다.장기적성공은단기적성과가아닌건강한인간관계와상호존중위에세워진다.결국모든가치는사람에게서비롯된다.
이책이보여주는‘다르게발명하는일’은특정기술이나비즈니스모델에관한이야기가아니다.가장가치있는발명품은소프트웨어같은제품이아니라,지속가능한성장을할수있는회복탄력성높은사람중심조직그자체다.다르게발명하는일은곧미래를꿈꾸는일이며,그것은다름아닌‘사람’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