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시, 자연을 닮다 (회복의 시대, AI가 만드는 미래)

AI 도시, 자연을 닮다 (회복의 시대, AI가 만드는 미래)

$19.80
Description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기술은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AI는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분석하며 판단한다.
반면 인간의 삶은 숙고와 경험, 감정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도시는 이 서로 다른 시간들이 충돌하는 공간이다.

《AI 도시, 자연을 닮다》는,
AI가 만들어낸 변화의 최전선에 놓인 도시를 통해
AI 시대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묻는 책이다.
인공지능과 인간, 기술과 삶의 관계를
도시라는 공간 안에서 가장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이 책에서 도시는 목적이 아니라
AI 시대 인간의 삶이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무대다.

스마트시티가 기술로 도시를 관리하는 단계였다면,
AI 도시는 판단의 기준이 인간에서 기술로 이동하기 시작한 도시다.
AI는 더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가능하게 만들었지만
그 결정이 삶의 방향까지 대신 선택해줄 수는 없다.

빠르게 앞서가는 AI의 시간,
더 늦게 반응하는 도시의 시간,
그리고 그 사이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시간이 겹치며
속도의 불균형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분명하다.
AI가 세상을 어디까지 바꿀 수 있는가가 아니라,
그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저자

심재국

도시계획학박사.
단국대학교부동산·건설대학원겸임교수이자동인지앤디대표다.

32년간대기업에서근무하며인사·교육,총무·자산·법무,
특허·연구관리등기업의핵심영역을폭넓게경험했으며,
특히10년간의임원재직시절에는산업단지와연구단지,
역세권개발등대규모프로젝트를주도하며도시와산업,
인재가함께성장하는생태계를설계해왔다.

저서로는《메타버스시티》,《콤팩트네트워크》가있다.
이들책은미래기술과도시의관계를새롭게조명했다.

목차

프롤로그4
추천사14

1장.AI도시의탄생
AI도시,기술문명의전환점22
스마트시티를넘어,AI도시로30
투명한도시,일상화된감시39
효율의도시에서회복의도시로47

2장.바람이흐르는도시
바람을읽는기술58
자연은최고의알고리즘66
바람이만든순환의도시76
생명의조건,기술·인간·자연86

3장.물의기억
물을읽는두시대의언어104
동서로흐르는강에삶이머무는이유115
두물이만난공간이만든번영129
치수의공간에서친수의공간으로138

4장.도시의결(結)
콤팩트시티,과연정답일까?155
네트워크의역설165
삶도도시도순환이필요하다175
응어리를풀어야중심지가살아난다186

5장.느린삶과빠른AI의시간
기후위기앞에무력한도시의시간196
미래를재편하는AI의시간200
시간에따라바뀌는공간의위계206
AI,도시의시간을앞당기다216

6장.AI도시,자연을닮다
기술의도시에서생명의도시로229
감응하는가능성의도시,코펜하겐238
AI가조율하는생명의도시246
회복과공존을위한미래도시선언256

에필로그264

출판사 서평

AI도시에서인간은어떻게살아내야할까?

AI는이제단순히인간을보조하는도구가아니다.
우리의선택을예측하고일상깊숙이개입하는존재가되었기때문이다.

이러한변화앞에서우리는묻게된다.
인간은여전히세상을설계하는주체일까.
아니면보이지않는알고리즘속에서
설계되고예측되는존재가되어가고있는가.

《AI도시,자연을닮다》는
이질문을기술의성능이나미래예측이아니라
삶의기준과선택의문제로풀어낸다.

이책에서도시는목적이아니다.
도시는AI시대인간의삶이가장집약적으로드러나는공간이며,
AI의진화가인간의선택과감정,시간에대한인식을
어떻게바꾸고있는지를보여주는무대다.

도시는언제나효율을향해진화해왔다.
그러나어느순간부터도시는지나치게빨라졌고
인간의삶은그속도를따라가지못하게되었다.

이책은그불균형의실마리를자연에서찾는다.
자연은속도를앞당기기보다스스로를조율하며균형을유지해왔다.

AI가도시의두뇌가될수는있다.
그러나그도시의방향을결정하는기준만큼은
끝내인간의몫으로남아야한다.

기술에의존하는삶이아니라
속도를늦추고스스로를돌아보며기술과함께공존하는삶.

그것이AI시대에도인간이자신을잃지않는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