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의 문 2 (정위영 2시집)

은둔의 문 2 (정위영 2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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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정위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자신 안에 갇힌 자아의 존재와 가치에 대하여 자연과 사물로 은유하여 들려준다.
저자

정위영

아호:호성,강원강릉출생,(현)강원강릉주문진읍거주,부산화신사이버대사회복지학,한국신춘문예정회원,동양문학정회원,문학사랑문학회정회원,한국문인협회정회원,(사)종합문예유성(현)행정국장/행사관리협회상임위원,(재)문학신문(현)강릉지회장,(사)문학사랑문학회운영부회장,이원욱국회의원문화예술특보
「수상」(사)종합문예유성시부문신인/국자감백일장문학상,대한민국문화예술공헌대상,대한민국국자감으뜸문학상,유관순문학상운영위원회시부문유관순문학상수상,(재)제25회한글날노벨재단세종문예상수상,(재)노벨문학시상위원회선정,2021올해의대상수상,2021한국문화예술진흥원명시ㆍ인전대상수상,(재)노벨주관(동양문학)2022아시아유명작가시화전대상수상
「저서」시집:은둔의문

목차

1부-실리어스미는꽃향기에

청산을품어
고산에오르려니
굽이굽이마다
온몸감싸오는찬바람

애착의눈시울_012고서의수록에서_013창공에훠이훠이_014죽림칠현도_015허송세월하지마오_016태양을떠올리리_017축처진두어깨에_018햇살_019까까머리시절떠올리다_020청산을품어_021화투판_022누에고치의일생_023매화_024황혼의들녘_025도원경_026겨울그리고겨울_027달빛새도록_028


2부-검게그을린사연

가을은
추풍낙엽만안겨주고떠나고
기나긴동짓날은
움츠려지는기운에옴짝달싹

나뭇가지에걸쳐져_030야간열차_031바람,바람,바람,바람_032등대에오르면_033애수의새싹_034텅빈가슴속에_035탈춤_036밥상차려누구랑먹지_037꼬끼오꼬르륵_038찻잔속에저어_039그리움_040영롱한이슬_041소낙비그치면_042산들바람_043맷돌에_044오순도순_045피고지는세상이치_046


3부-함박눈펑펑휘날리면

바위사이의작은틈새로
정동진일출이떠오를때
웅장한자태를비취더니

그대품에_048비단길_049그시절_050가랑비_051가슴속에품었다가_052이슬로영롱하던잎새_053모래시계_054벌과나비_055풀피리소리_056부부의적송_057소리없는아우성_058우수에젖어드는마음_059징검다리_060입동의담금질_061쪼그려앉은가슴에_062사람살아가는곳이려니_063수산시장의해_064싹틔워꽃피웠
으려고_065


4부-흔들흔들나부끼는잎새와

두메산골거닐면
이끌리듯빠져드는
허탈의경지

온고지신주춧돌_068적막한석양은_069묵묵한노을에_070아침햇살잎새와_071청아한목소리로_072깃털구름_073절간의향냄새에_074아리어품은돌밭에_075두바퀴_076옛동산소꿉놀이시절_077초록도원_078얼룩진사연_079여보시게_080가을비에_081물레방아_082빗속의여인_083마음속바램_084한세월_085


5부-훈훈하게맞잡으려는

비,바람,한설로
걸터앉아쪼아대도
찡그림없이
요지부동해맑은자태로

흙담과담쟁이덩굴_088수려한행차_089오롯이품은다짐_090비무장지대는_091쓰라린가슴_092그윽한산사에_093옥가락지_094두손은_095자아성찰_096기지개_097허수아비_098동그라미_099찻잔속에휘저어_100동행길_101화양연화의달오름_102물망초_103봉선화연정_104연목구어_105하하호호_106그믐달송편속염원_107

출판사 서평

현대사회에서이기적인자아의확립으로안으로만단단해져자신도모르게스스로은둔에빠져있지만,그것을인식하지못하는자아에대하여시인은자연과사물들을통하여밝혀내면서자신도미처깨닫지못하던은둔의방에갇힌자아를발견하고그자아를밖으로데리고나오기위하여아픔과슬픔,고독에대하여자연과사물들로위로하고쓰다듬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