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아흐렛날 밤

스무아흐렛날 밤

$11.09
Description
한비시선 142권. 석인구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사물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실존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제3의 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어둠 속에 빛나는 어둠의 광채를 채굴하여 보여주는 것으로, 우리의 눈이 가지고 있는 미진하고 허술한 부분을 채워주고 일깨워 주어 사물의 실상을 발견하게 해 주고 있다.
저자

석인구

대구출생으로대구문협회원,국제팬클럽대구회이사다.문학예술로등단했다.한국문학베스트시인문학상시부문대상수상,한비문학상,디딤문학상,팔거문학상,한비문학추천시인에선정되었다.저서로시집『기억의모눈종이』가있다.

목차

제1부-달빛물고누운

들장미로들국화로다가와선
향기만내려주고가버리는
그여자를나는모른다

혼_014정염의기록_015그리움_016물레방아_017얼굴없는여자_018남경화_020사마귀_021이팝꽃소묘_022하얀밤_023주상절리_024자정무렵의독백_026귀뚜라미연정_027빨대컵_028마리오네트닮아가기_030놀라운탱고_032열매_033첼리스트와비의밤_034월광곡_036질색_038방황_040와락_041

제2부-헝클어진달무리

밀물은고독한자의취객이고
썰물은이별몸부림의상처다
파도역시바다의헐벗은욕망이다

노을고개_044칠월의붉은향기_046소나무_048한번쯤_049제비꽃_050달성습지의새날_051루드베키아그얼굴(2)_052갈등_053결사합환_054마법아리랑_056야상곡_058치자꽃만남_059입춘대길_060풀등_062우체통_063등불켜는밤_064개기일식_065강그깊은강_0664월이네_067묵뫼_068버들연못에앉아_069상화고택에서_070

제3부-달무리진그대안에서

시들지않아못내익어버린밤
그마지막여름도아쉬움뿐이었다
큼지막한열애의흉터하나

팔월의밤친구들_072장맛비_074검정고무신_076각시투구꽃의환생_077생일_078알프스사과_079다똑같다_080누에잠들다_082꽃의욕망_083하중도꽃달임(花煎)_084절정을향한질주_085파경_086아픈시절_088어떤저녁풍경_089달꽃_090강정목련나무_092너구리_093섬진강_094그얼굴_095동백_096조개꾸이선창_098호수의달빛_100

제4부-불빛껴안은채

연모의향기에취해
몰래부둥켜안았는지얄궂게
달빛마저반쯤익어버렸다

오월_104진실에밟히다_105비련_106도라지꽃_107매듭_108가죽나무_110처갓집가자_111양귀비꽃이피었다_112초록물젖은유월달빛_114배롱나무웃음꽃_116촛불_118이별의순간_119접신하는용파리_120갈대는울지않는다_122노을바다에서_124추억의강가에서_126꿈의반칙_128찔레꽃_129지난밤이야기_130오체투지_132불면_133노래가되어흐르는강_134작품해설_김영태_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