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시인전

대한민국 명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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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문학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하여 선정한
13 시인들의 대표작을 묶었다.
저자

정설연

낭송가와작사가로활동하고있으며시집으로『내마음의자명고(自鳴鼓)』『고독이2번출구로나간다』와시낭송앨범,『제1집조금은아파도괜찮습니다』『제2집그대고맙습니다』『제3집모두가사랑이에요』『정설연의시마이웨이』가있으며현대100주년기념전국시인대회대상,미당서정주시회문학상,한국문학비평가협회문학상,제1회안정복문학상대상,한국출판문학대상,제1회아차산문학상대상등수상.

목차

[정설연]
빛의익명성_022
생각하는밤_023
시의제국_024
마음을빚는_025
숨_026
욕망의군무_027
허리굽은꽃그림자_028
햇살의붉은말을짚으며_029
허공과공허사이_030
꽃의심장이되어라_031

[석인구]
아름다운이름_034
동백꽃아침_035
자화상_036
혼(魂)_037
얼굴없는여자_038
정염(情炎)의기록_040
사하라의꿈_041
사월(沙月)거랑(川)고인돌_042
메밀꽃귀로_043
아픈시절_044

[배효준]
홀로걷던산책길_048
끝없는소망_049
귀향_050
딱오늘하루만이라도_051
신(神)이주신선물_054
시인은,하늘이불러주는대로받아쓰는도구_055
행복싣고달리는자동차_056
별나라_058
할머니의환생_060
유별난사랑_061
대화_062

[정현우]
행복한세상_066
꽃님_068
부부_069
그리운고향_070
허망(虛妄)_071
노송의교훈_072
나로하여금_073
여정_074
이끼인생_075
오직그대만을_076

[박상종]
솔개의눈물엔향수가깃들고_080
등잔불그시린그늘_082
아카시아꽃향기_084
바람꽃향기사랑_086
가슴꽃외등밝히고_088
바람으로쓰는시_090
누군가널찾지않아도_092
가로등없는골목길에들어선빈잔_094
종이학의꿈_096

[이종숙]
그녀의꽃받침_100
반가운그대_101
윤회_102
시외버스터미널에서섬진강이타다_103
나들이_104
코카타르_106
알수없는이름이그대것입니다_107
건축물공사_108
반전_110
마지막불을지피는팔월_111

[이강령]
누에고치_114
무지개_115
새벽_116
하루_117
밥통속의호일덩어리_118
풍선_119
아지랑이_120
불꽃_121
너만의너가만들어지길바라며_122
눈오늘날아들향한기도_124

[최홍연]
춘정春情_128
동박새사랑_129
빗소리를들으며_130
풀씨같은작은마음이라도_131
가을이오나보다_132
가슴을열고이세상을보라_133
나였으면좋겠어요_134
아직도그대가그립습니다_135
숨길수없는사랑_136
기수역에서2_137

[정찬열]
일기(日記)_140
늦가을_141
천년나주_142
사라진눈물_144
벽화에일몰(日沒)이_145
무궁(無窮)의노래_146
훈훈한나들이_148
덧없는세월_149
다산유배지에서_150
운명(運命)의극복_152

[김수옥]
가을이역력하다_156
어제뜨고오늘뜨는해야_157
누가알아줄까_158
감사한마음_159
가을_160
여기서있네_161
빛날겁니다_162
빗소리_163
안개속그림자_164
조용하구나_165

[윤호정]
구월에만난누나야_168
正月의父子有親_170
내성천야화_172
회룡포소야곡_173
삼강나루천연_174
이별연습_175
잘가라내사랑_176
첫제사를맞으며_177
가을비야나어떡해_178
그겨울의아픔_179

[이재우]
고향길_182
지신밟기_183
태풍(해신)_184
까치밥_185
옛날겨울이야기_186
유년_187
빙산의몸살_188
연가(戀歌)-포카레카레아나-_189
악마의목구멍_190
내고향_191

[심정숙]
좋은것_194
흐르는것_195
빗소리_196
허수아비_197
어리석음_198
멀리서보면_199
무료함_200
겨울거리_201
겨울이오고있다_202
속고사네_203

출판사 서평

현대시100년의역사는시의발전을모색하는과정에서독자를등한시하여온것이사실이다이렇게걸음을옮긴시는문학사와학문적으로눈부신발전을하였지만그이면에는주관의무리가객관화되어시의편향성이독자의다양한시의감상에벽을쌓아편협한시의감상으로이끈것을부인할수없는일이다.
문학의기능인소통의면에서살펴보았을때한쪽으로치우친소통은다양한시의감상을방해하여결과적으로식상한문학의결과를가져와독자는사라지고시인이시를읽는결과에이르렀다.이제는시인이독자이고독자가시인인시대에이르러시의좋고나쁨을따지는것은별의미가되지못한다.그동안멀어진시인과독자의간극을좁혀시가가진소통의기능을회복할때가되었다.
본도서는이러한점을앞세워발간을기획하고시를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