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관계

$15.00
Type: 현대시
SKU: 9791164871797
Categories: ALL BOOKS
Description
홍나영 시인의 18번째 시집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실이 있다.
그 실이 느슨할 때는 서로의 숨결이 드나들 자리가 있어 따뜻하고,
팽팽할 때는 서로를 당기는 날선 긴장에 마음이 베여 아프다.
홍나영 시인의 관계는 그 실의 당겨짐을 조절하며,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온도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저자

홍나영

명예문학박사.계명대문학석사.사회학박사수료,(사)한국문인협회회원,월간한비문학발행,(사)한국작곡작사가협회회원,한국낭송지도자협회교수,계명대여성학연구소회원,(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대구북구청명예기자,대구문인협회,대구시낭송협회,한국한비문학회이사,낭송지도자자격,인상상담심리사,이미지트레이너,행복코디네이터,사회복지사,노인심리상담사,미술치료사,사회복지사2급.[시집]1집미운오리그리고사랑,2집바람의손을잡고,3집웃음ㅍ푸는여자,4집행복을팝니다.5집걸어다니는꽃,6집사랑,슬픈거짓말,7집회상,8집춤추는보릿자루,9집꿈꾸는인생,10집허정,11집내마음의파라다이스,12집왜?13집사랑합니다,14집사랑의집.15집난파선의보물,16집명품인생,17집그대여*[시선집]_꽃도슬플때있어요.[산문집]_“통통통”,“난너무이뻐”,“왕따면어때”[수상]*2011년미당서정주시회문학상,*2016년자랑스런한국인문화봉사대상,*2017년대중가요작사상-대한예술인협회,*2017년예술부문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수상.

목차

1부〈관계의시작〉-사랑과인연의순간들-
1.인연16
2.사람의향기17
3.너를처음만난날18
4.마음의거리19
5.봄날의손20
6.같은하늘아래21
7.그대의미소22
8.작은약속23
9.사랑의기도24
10.눈빛의언어25
11.함께걷는길26
12.그리움의씨앗27
13.마음이머무는자리28
14.웃음으로피어난하루29
15.너라는이름30
16.사람은선물이다31
17.관계의시작32
18.하나의시간33
19.오늘이라는이름의사람34
20.처음의고백35
21.사랑은관계의첫이름36
22.마음의집37
23.손끝의온기38
24.첫대화39
25.닮은마음40
26.서로를비추는거울41
27.나를닮은너42
28.하나님이보내신사람43
29.관계의씨앗44
30.함께웃던날45


2부〈관계의틈〉-오해,충돌,침묵-
31.벽48
32.다른언어49
33.사랑의그림자50
34.고요한폭풍51
35.그날의대화52
36.서로의온도53
37.어긋난시간54
38.미안하다는말55
39.감정의틈56
40.사소한말한마디57
41.지친마음58
42.무너진신뢰59
43.너무가까워서아팠다60
44.엄마와딸사이61
45.부딪히는마음62
46.마음의겨울63
47.관계의폭풍64
48.어쩌면이별65
49.사랑은언제부터무거워졌나66
50.돌이킬수없는순간67
51.지나친기대68
52.미움의온도69
53.상처의자리70
54.함께있는외로움71
55.그날의후회72
56.마음이멀어지는소리73
57.관계의균열74
58.무너진다리75
59.닫힌문앞에서76
60.그대의뒷모습77


3부〈관계의끝〉-단절과용서-
61.관계의끝에서80
62.나를놓아주는일81
63.용서의문턱82
64.다시나를배우다83
65.무섭지않은단호함84
66.사랑의값85
67.왜너는나에게86
68.두딸에게보내는기도87
69.그날이후88
70.관계의겨울89
71.닫힌마음90
72.잊지못한이름91
73.떠남의이유92
74.침묵의시간93
75.미움너머의사람94
76.마음의장례식95
77.더이상울지않겠다96
78.돌아보지않는사랑97
79.회한98
80.미안하다는고백99
81.잊는연습100
82.상처는나를자라게한다101
83.관계의그림자102
84.용서의자리103
85.무너진날의기록104
86.나는아직사랑하고있다105
87.언젠가웃으며만나자106
88.나를지키는거리107
89.사랑이다치지않으려면108
90.어제의사람에게109


4부〈관계의너머〉-신앙과화해의길-
91.기도의시간112
92.하늘의편지113
93.관계의빛114
94.봄이와도괜찮다115
95.하나님께드리는관계116
96.마음의정원117
97.다시사람을믿는다118
98.관계라는이름119
99.나를용서하는날120
100.사랑은여전히유효하다121
101.관계의축복122
102.기적처럼다시123
103.상처가꽃이될때124
104.믿음의온도125
105.시간의품126
106.사람을배우는일127
107.관계는은혜였다128
108.눈물의끝에서129
109.사랑의유언130
110.사람과사람사이131
111.하늘의웃음132
112.관계의고백133
113.하나님은관계로오셨다134
114.내가나를사랑할때135
115.관계의평화136
116.관계의향기137
117.다시피어나는사람138
118.용서의노래139
119.관계의마지막기도140
120.감사로남은이름141


〈부록〉
·〈관계를지키는침묵의신학〉
부제:말씀으로악령을침묵시키는길142

〈에필로그시〉
·관계의끝에서사랑을배우다146
·나는눈물나무147
·수빈에게보내는편지1148
·수빈에게보내는편지2150
·시인의기도152

·시인의노트_관계의상처에서은혜로153
·작품해설_김영태158

출판사 서평

홍나영의시는관계의상처와회복,붙잡음과놓아줌,기억과잊힘사이에서흔들리는인간의내면을조용하지만단단한목소리로말한다.
그는관계를단순한감정의교환이아니라,우리삶을형성하고스스로를비추어보게하는거울로바라본다.그래서그의시는읽는이를위로하거나흔드는데서그치지않고,자기안의오래된감정의틈과균열,묵은향기를들여다보게하는내면의여정을열어준다.
『관계』는관계의무게를견디며살아가는모두에게“우리가겪는모든만남과감정에는배움이있다”는조용한진실을일깨우고,각자의자리에서조심스럽게타인을이해하고다시연결될수있는가능성을건네는시집이다.
홍나영의언어는화려하지않지만깊고,강요하지않지만길을열며,슬프지만따뜻하다.그의시적사유는결국우리에게묻는다.관계란무엇이기에우리는수없이다치고도여전히서로에게향하려하는가.그리고그질문앞에서독자는자신에게가장가까운사람들의얼굴과마음속어딘가에서아직피어있는감정의잔향을떠올리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