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 남계실기

국역 남계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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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국역 남계실기(南溪實記) 간행위원회’ 대표이며 수필가인 손진담 박사가 펴낸 『국역 남계실기』가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남계실기’는 경상북도 영천군의 고천서원(古川書院)에 배향된 십현(十賢) 중 남계공(南溪公) 손응현(孫應睍) 선생의 생애와 임진왜란에서 창의하여 봉기한 활동사를 기록하고, 그 행적을 칭송 추모하는 글을 모은 문집입니다.

새천년이 되어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리고자 2010년에 〈사단법인 임진란 정신문화선양회〉가 발족하였고, 후원단체로 〈남계공 손응현 선생 후원회〉가 태어났습니다. 2017년 임진란 7주갑(周甲)을 기념하여 선양회에서 발간한 임진란 위훈록에는 ‘영천의 충렬 지사 남계공 손응현 선생’이란 제목으로 남계공의 공적 사항과 기타 자료로 발간된 서책이 『남계실기』인 바, 보다 쉽게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염원에서 국역(한글 번역)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저자

국역남계실기간행위원회

손진담-국역남계실기간행위원회대표

목차

국역남계실기목록(國譯南溪實紀目錄)

발간사9
축간사11

남계실기서(南溪實紀序)13

남계실기제1권(南溪實紀卷之一)20

세계도(世系圖)20
연보(年譜)23
창의회맹록(倡義會盟錄)28
제현기사(諸賢記事)31
유사(遺事)36
행장(行狀)40
묘지명(墓誌銘)병서(書)44
묘갈명(墓碣銘)병서(書)47
십의사유사략(十義士遺事略)49

남계실기제2권(南溪實紀卷之二)58

충현록(忠賢錄)서(序)58
충현록(忠賢錄)발(跋)59
충현록(忠賢錄)후지(後識)61
충현록(忠賢錄)후서(後)63
추모사사적(追慕祠事蹟)65
고천순국사사적(古川殉國祠事蹟)66
고천서당사적(古川書堂事蹟)73
고천서원사적(古川書院事蹟)78
묘도수갈시고축문(墓道竪碣時告祝文)85
고천서원묘우단청시환안(還安)고유문86
고천서원승호시운(陞戶詩韻)86
묘우(廟宇)단청(丹靑)시운(時韻)88
충현록(忠賢錄)간역(刊役)시운(詩韻)88
부(附)생원공(生員公)묘도수갈시(墓道竪碣時)고유문(告由文)89
지(識)90
후서(後)90
후지(後識)93

제3권(第三券)부록(附錄)

제1절(第一節)게재문(揭載文)95
부록111대조비(祖)숙부인(淑夫人)조씨(曺氏)묘갈명(墓碣銘)96
부록2영천의충렬지사손응현(孫應晛)선생102
부록3남계공(南溪公)손응현(孫應晛)의사(義士)기적비명(紀積碑銘)121
부록4충렬지사남계공123

제2절(第二節)영인본(影印本)216
부록5남계실기(南溪實紀)176
부록6충현록(忠賢錄)215

출판사 서평

#1
남계손응현공은신라효자손순의후손으로경주손씨명문가에서태어난선비집안의후예입니다.남계공은조선이일본으로부터침략을당한임진왜란당시29세로서오로지구국의일념으로창의정용군의일원이되어왜적의척결에앞장섰습니다.

“군주가욕되게되면,신하는죽어야마땅하니지금이바로그때이다.”하면서어린아들과젊은부인을남겨두고비장하게의병에가담하였습니다.그는임진년7월하순영천성을수복하고,8월초자인전투에참가하여큰승리를거두었으나,연이은경주성탈환전에는중과부적으로영천의많은사대부출신의병들과함께한날(음8월21일)한시에경주서천에서장렬히산화하셨습니다.당시조정에서는이들의공적을기려사후벼슬을내렸는데,손공은봉훈랑의빈부도사의관직을수여하였습니다.이후경상도유생들의상소로세워진영천의고천서원순국사에는남계공을비롯한10명의충렬지사가배향되고있으며,『충현록』에영천10현의행적이실려있습니다.
-제35대성균관과장손진우의‘축간사’에서가려뽑음.

#2
삼가살펴보건대응현공은여러세대에걸쳐그충절과절의와문학과덕업이찬란하고혁연히빛나니앞에서길을열어주고뒤에서는몸소실천하므로한강이남에서훌륭한명문세가이다.
애달프다.후손이떨치지못하여전래한언행이나실록이없어지고사라졌으니마음이답답하고위태로운일이니,이것이어찌오늘에남겨진후손의통한이아니리요.능히후세의열사에가동하지않을수없으니,그러나송나라문충공구양수는덕행과공업과문장을영원히썩지않는세가지삼불후(三不朽)라하고,이어서말하기를몸을수신하고,비록말씀에는나타나지않았으나일을베풀라고하였다.가히오늘공의덕행이이미수신하여공업이또한일에다베풀어져있으며,충절이또한이와같으니찬란하게빛이나도다.
-남양홍기섭‘남계실기서’에서가려뽑음.

#3
자인의적을섬멸하고,경주의전투에나아가셨는데,좌도를맡은권응수장군이적을가볍게보고실수한것과병사박진이절제를소홀히하여흥해와연일의고을수령들이먼저달아나대군이마침내무너지니공과같은고향의17인의사에게맹세하며이르시기를“오늘의전투는전진만있고후퇴는없다.”하시고힘을다해싸우시다가그곳에서돌아가셨습니다.
시신이훼손되어거두지못하고남기신옷으로청송군현서문천리세봉장등에장사지내고제사를모셨습니다.같은날순절하신분은최인제정의번김연이득린이호인이영근이순복이지암류복흥전억주이득룡한득의전홍채이일장류원길이정분등입니다.
-방예손수익찬에서가려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