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새 (정이식 소설집)

나무와 새 (정이식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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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학사랑 신인작품상에 소설이 당선하고,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하여 창작활동에 열중하는 정이식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 『나무와 새』 가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문학사랑 작가선 058’ 번으로 발간된 이 소설집에는 콩트, 단편소설, 중편소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저자 서문 - ‘글 머리에’
# 콩트 - 오리가 왜 거기서 나와, 그 강은 알고 있다. 1억 원짜리 개밥그릇, 운명의 파리 , 하롱베이에서 온 꽁가이, 개 같은 날의 오후, 목마루에 내리는 비, 뭉게구름, “난닝구” 부대가 부른 노래, 이무기의 변명, 난 정말 몰랐었네,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사과는 홍옥이 맛있다, 돌아오지 않는 강 등 15편
# 단편소설 - 요롱소리
# 중편소설 - 나무와 새
# 저자 후기 - ‘글맺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

정이식

ㆍ1954년2월15일경남산청출생.
ㆍ문학사랑등단.
ㆍ경남신문신춘문예동화당선.
ㆍ한국인터넷문학상.
ㆍ근로자문학제은상.
ㆍ글동네작가회문학대상. 
ㆍ한밭아동문학상.
ㆍ순리원문학상등수상.
ㆍ한국문인협회.
ㆍ문학사랑협의회.
ㆍ경남아동문학회.
ㆍ한밭아동문학회.
ㆍ대한사이버문학회회원.

ㆍ동화집『바람이훔쳐간그림자』
ㆍ소설집『나무와새』

목차

글머리에…05

-콩트돌아오지않는강
오리가왜거기서나와…12
그강은알고있다…18
1억원짜리개밥그릇…26
운명의파리…35
하롱베이에서온꽁가이…42
개같은날의오후…47
목마루에내리는비…57
뭉게구름…65
“난닝구”부대가부른노래…72
이무기의변명…80
난정말몰랐었네…90
가을우체국앞에서…100
그해겨울은따뜻했네…110
사과는홍옥이맛있다…122
돌아오지않는강…127

-단편소설요롱소리140

-중편소설나무와새164

글맺음…236
-단편소설요롱소리140

출판사 서평

#1
저자는‘작가의말’에서이렇게진술하고있습니다.
〈내기억의시작은산오름입니다.구름을좀더가까이서보려고오르는산입니다.구름은잊히지않은간밤에꾼꿈집을보여줍니다.노을이들면집은대궐로변하며화려함의극치를이룹니다.저런집에서살면얼마나좋을까?맛난것과좋은옷들이잔뜩널려있는,상상의날개는낮아진삶의아픔을덜어줍니다.〉
〈하나의생각에빠지면종일거기에골몰합니다.그생각은잠자리까지따라와현실을뛰어넘는상상의세계로이어집니다.잠이깨어서도꿈에대한미련을버리지못해노트에기록으로남깁니다.왜냐하면,꿈은쉬이사라진단사실을그때나는이미알고있었기때문입니다.〉
이렇게성장기의몽환적내면을빌어,로맨티스트로서의면모를확인하게됩니다.

#정이식작가의콩트에는반전의묘미를통하여작품의진가를확보합니다.
〈“오리를사냥해요?여름철에무슨오리를.”
그물음에나는의기가당당하다.누가묻기전에역사에길이남을훌륭한대답은이미내머릿속에저장되어있었기때문이다.
“걱정마세요.아저씨.아니형님.남의집오리는아니거든요.보세요.집오리는하얗지않습니까?저건청둥오리입니다.청둥오리는철새이고자연산이죠.국가가알면안되지만히히.”
청둥오리는천연기념물은아니지만,야생조류를허가없이잡아서는안되기에조금은미안한마음으로쑥스런미소를지었다.
“뭐요?청둥오리?혹시저기저아래?”〉
마지작행〈“뭐요?청둥오리?혹시저기저아래?”〉가국면전환의키포인트로작용합니다.저아래있는청둥오리는형님이기르는오리였기때문입니다.〈이바보들아,겨울철새가여름에왜날아오나,저건내가키우는오리야.날지도못하는그냥집오리란말이야.뭐,자연산?〉에서독자들에게돈강법(頓降法)의묘미를체험하게합니다.--리헌석문학평론가의서평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