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맺어준 의형제

하늘이 맺어준 의형제

$15.00
Description
고촉사 사무장을 역임한 후, 고촉사 신도회장으로 봉직하고 있는 김창규 법사가 2수필집 『하늘이 맺어준 의형제』(오늘의문학사, 15,000원)를 발간하였습니다. 저자의 법명은 ‘법산(법산)’으로 다섯 권의 시집과 두 권의 수필집을 발간한 분입니다.

김창규 법사는 시집 『시루봉 가는 길』 『산사의 목탁소리』 『고촉사 소나무』 『고촉사 범종소리』 『고촉사 아카시아』를 발간하였으며, 1수필집 『하늘은 볼수록 아름답다』에 이어 2수필집 『하늘이 맺어준 의형제』를 발간하였습니다.
저자

김창규

수필가,시인,

ㆍ법명:법산(法山)
ㆍ1935년충남논산출생
ㆍ고촉사신도회장
ㆍ시집『시루봉가는길』(2011)
『산사의목탁소리』(2013)
『고촉사소나무』(2015)
『고촉사범종소리』(2018)
『고촉사아카시아』(2020)
ㆍ자전수필집
『하늘은볼수록아름답다』(2022)
『하늘이맺어준의형제』(2024)

목차

머리글ㆍ4



1부자서전법문과등불

군복무마치고사회진출ㆍ13
후회의눈물ㆍ30
고촉사ㆍ32
가는세월막지말고대자대비를베풀자ㆍ38
법문과등불ㆍ39
해인사대장경을구해낸스님들ㆍ41
바르게살자ㆍ45
부자의마음거지의마음ㆍ49
고촉사미륵불전설ㆍ51



2부수필한의사형님과가난한동생

중국의유명한정승배휴ㆍ57
웃음은인생의건강과행복을주는보약ㆍ62
구룡사법당ㆍ64
건강비결귀생과섭생ㆍ66
정원용의항문의파랑새ㆍ68
가난한친구구해준사람ㆍ70
한진그룹과월정사인연ㆍ72
38년만에모인친구들대화ㆍ76
구룡사대웅전화재ㆍ79
깊은속옷속에서꺼낸시줏돈ㆍ82
한의사형님과가난한동생ㆍ85




3부수필하늘이맺어준의형제

폭염을슬기롭게이겨내는지혜ㆍ91
하늘이맺어준의형제ㆍ94
큰복을짓는사람조명희옹ㆍ96
치악산에전해오는꿩의전설ㆍ102
진달래꽃ㆍ104
세월과정치의변화ㆍ106
재주없는둔한사람노력끝에쓸모ㆍ108
어사부모와문수보살ㆍ111
세월은자연과더불어ㆍ114
산나물ㆍ117
산행길1ㆍ120
산행길2효심ㆍ122
산행길3산이좋아ㆍ124
버스승차권ㆍ126
황금같은열매ㆍ128
시골의참새들ㆍ130
눈을감은선생님ㆍ132
맨발걷기는뭐가좋은가?ㆍ134
마음따라가는인생ㆍ136
무병장수ㆍ138
무지개ㆍ140
사전에감기예방하려면ㆍ141
건강과행복ㆍ142
사찰순례가면서ㆍ143
물과바다ㆍ144
기후변화심각하다ㆍ146
방편을쓴순경의지혜ㆍ148
삶을찾아ㆍ149
소원성취ㆍ150
시작이반이다ㆍ151
입은삐뚤어져도말은바르게하라ㆍ152
물에빠지려는순간애를구해준사람ㆍ154
인내는쓰고열매는달다ㆍ155
한세대가저문다ㆍ156
인연은억지로되는게아니다ㆍ158
의심이란잘못판단에서ㆍ160
인생의고수와하수의차이ㆍ162



4부산문시고촉사미륵불

좋은마음ㆍ167
고촉사미륵불ㆍ168
세월의흐름에따라ㆍ170
민들레ㆍ171
인연ㆍ172
뒤돌아보며ㆍ173
흐르는세월ㆍ174
휴급소와해우소ㆍ175
추운겨울눈내리는산ㆍ176
추억ㆍ178
촛대바위ㆍ179
지혜와용기ㆍ180
진달래꽃미륵전ㆍ182
잊지못할사람ㆍ183
아름다운꽃국화ㆍ184
세상만사ㆍ185
바람따라여행ㆍ186
봄과가을ㆍ188
더위를이겨가며ㆍ189
눈이휘날리던날ㆍ190
까치집ㆍ191
깊은산골짝의봄ㆍ192
급한마음ㆍ193
가는세월ㆍ194
금강초롱ㆍ196
고촉사꽃길ㆍ197
겨울산의낙엽ㆍ198
고물상ㆍ199
개는나를알아본다ㆍ200
가을단풍ㆍ201
가을바다ㆍ202
꿀밤ㆍ203

출판사 서평

#1
김창규수필가는추억을거울삼아수필을창작하고있습니다.〈현재80,90세이상세대가저물어가고있다.검정고무신책보자기어깨에메고달리던세대가초근목피로보릿고개를겪은마지막세대였다.그러나의식주가고통되어어른들께세배다니며잊으려했던세대.생활이어려워추운겨울에도맨발로학교에다니던세대다.그래도이웃간따뜻한정은오갔다.〉면서지난세월의사람살이에방점을두고있습니다.

#2
김창규수필가는아내에대한무한한신뢰를보내면서,먼저간아내에게미안한마음을숨기지않습니다.〈젊었을때도어렵게지내면서아내는고생속에갖은고통을내색한번않고나를항상편안하게하였으니그마음이오죽하였으랴./떠나가기직전자식들에게지나온일들을소상히말하면서평생마음속에품고살았던서운함을나에게말하면안된다고부탁,끝까지남편을위해살아온윤여화씨의마음을왜그다지도알지못했을까?지금와서후회한들무슨소용이있으리오.〉후회한들소용이없다면서도후회하고있습니다.

#3
김창규수필가는고촉사와떼어생각할수없을만큼젊어서부터인연을맺어왔습니다.〈여러가지공사로바빴다.나한전내부수리공사를완료했다.2002년창건주대자심배봉순불기2454년6월28일출생함.불기2546년음10월9일자시에93세입적하셨다./그동안세월은계속흐르는동안총장님과사모님은절에자주오셨으며많은관심을가지셨다.그러므로신도가많이늘었다.나는법요집도한번에천권씩만들었다.일곱번만들었다.그동안잘들가져갔다.〉면서법공양에도최선을다한분입니다.

#4
김창규법사가자서전형식의글과수필,그리고시를합하여저서를발간한까닭은다음과같습니다.〈내가사무를볼때총장님오셔서하시는말씀,나도자서전을썼으니,자서전을써보라고말씀하셔서저는별로한일이없다고하는데,옆에있던분이시도좋지요,하셔서그때부터시도쓰기시작했다.이번에쓰면7권째다./총장님은대학교를설립하기위해부지때문에연산송정리와양촌신양리며논산은진면을둘러보았으나제일좋은곳이논산이었다고했다.대학교는1990년도에개교했으며개교한지10년후에대학교병원이관저동에2000년도에개원되었다.고촉사절에도사모님과같이자주오셔서많은관심을주고계시다./또한대전유성구에자광사라는절이있다.유성구학하동에있으며,과거의과수원자리3,000평이있다.그지역이앞으로백년이상지나면불교도량의중심도량으로써한반도의중심인대전계룡산중악단을주시하였다.또한계룡산식장산보문산대둔산등으로둘러싸였고대전천유등천갑천등으로휘감아금강의상류를이루는곳으로많은인재가이주변에모여살것이라고하였다.〉면서고촉사의무궁한발전을기원하는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