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놈

미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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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인터넷문학상을 수상한 박덕균 시인이 3시집 『미운놈』(오늘의문학 시인선 585)을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서문’ ‘제1부 13515’ ‘제2부 그리운 목소리’ ‘제3부 코로나 송년’ ‘제4부 비염의 미학’ ‘제5부 양극화’ ‘제6부 해외여행 맛깔나는 시드니’ 등으로 편집되어 있습니다.

이 시집은 박덕균 시인(경기도 여주 출생)이 공무원 정년퇴임 기념으로 발간하였습니다. 그는 문학사랑 신인작품상을 수상하여 시인으로 등단한 분입니다. 대한사이버문학회 회원 활동을 열심히 하였으며, 한국인터넷문학상과 제12회 묵사 류주현문학상 향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시집 『송전탑은 거기에 있었다』 『사랑해요 동행』 발간 후 창작한 작품을 모아 『미운놈』을 발간하였습니다.
저자

박덕균

ㆍ경기도여주시출생
ㆍ문학사랑신인작품상수상
ㆍ인터넷문학상수상
ㆍ시집『송전탑은거기에있었다』『사랑해요,동행』『미운놈』
ㆍ제12회묵사류주현문학상향토상수상
ㆍ(사)문학사랑협의회회원
ㆍ대한사이버문학회회원

목차

서문 004


제1부13515

13515 014
12월의산책 016
일상 017
모두에게축복이 018
글쓰기 019
겨울길목에서 020
가을편지 022
고로쇠를마시며 023
고사리꺾기 024
곡예 025
그리움 026
기다림 027
기해년을보내며 028
눈오는밤 029
달을보며 030
미세먼지 031
민들레 032
봄이오는길목 033
비의변주 034
비는오는데 036
선과악 037
심봤다 038
오늘도망년회 040



제2부그리운목소리

그리운목소리 042
오솔길다리 043
욕심 044
잔소리 045
진달래가을연가 046
펑펑 047
2월의반란 048
가시 049
가을비 050
겨울단상 051
관심 052
그래도봄은오지요 053
꽃샘추위 054
또뭐하려고 055
꽃을피우다 056
낯선비 058
또울었다 060
봄은 062
사랑은 063
삶의지혜 064
삼삼한야간근무 065
시계 066
심술쟁이 067
안개 068
입춘 069



제3부코로나송년

코로나송년 072
차이 073
핑크문 074
행복한날 075
홀로놀기 076
코로나19 077
가을의끝자락에서 078
강요된선택 080
글쓰기오류 082
금지 084
대화의진실 086
미운놈 087
돌아보는날 088
동지(冬至) 090
봄맞이 092
손톱깎기 093
봄이가네요 094
상강(霜降) 096
수술 098
이상한겨울 102
정수장(淨水場)의아침 106
시집가는길 104
아이유 105
잠못드는밤 106



제4부비염의미학

결혼삼십년 108
종이호랑이 110
꽃의아이러니 111
추분(秋分) 112
2월의칼바람 114
11월의끝자락에서 116
가을여인 118
겨울바람 120
경칩(驚蟄) 122
남한강의겨울 124
비염의미학 126
사는이유 129
세상걱정 130
장미인생 131
소한과대한 132
실없는푸념 134
아침운동 136
입동 138
자동차의반항 140
집중호우 142
잘라내는것 144
춘분 145
낮술 146
한파주의보 147
연모(戀慕) 148



제5부양극화

함박눈오는날 152
홀로산행 154
나만의향기 156
대보름 158
달콤한시간 159
산책길 160
양극화 162
요즘 164
위험주의보 166
갈대 168
환갑의허(虛) 169
사는이야기 170
극한호우 172
근황 174
초가을의새싹 175
새벽빗소리 176
시간과세월 178
혼술 180
폭설 182
참이슬 183
희망사항 184
변덕쟁이 188
태풍카눈 192
이유가뭔지 190



제6부[해외여행]맛깔나는시드니

이국의아침 194
이국의밤(포르토로즈) 195
발칸의베니스(트로기르) 196
블러드의마법 197
스플리트의아침 198
악마의정원(플리트비체) 199
아드리아해의진주(두브로브니크) 200
환상의동굴(포스토이나) 202
로토루아의여정 203
낭만의퀸스타운 204
손짓하는크라이스트처치 205
환상의밀퍼드사운드 206
맛깔나는시드니 208
블루마운틴의절경 210

출판사 서평

#1
박덕균시인은첫작품으로수록한시「13515」에서평생반려자에대한사랑을표현하고있습니다.제목「13515」는어떤암호나패스워드처럼보이지만,그본질은아내와만나서동고동락(同苦同樂)한날짜입니다.〈당신을만난지/어느새일만삼천하고도/오백일십오일이되었네요.〉에서확인됩니다.사랑을고백하면서〈당신이아니었다면난/그무엇도아니었을그날이/세월이갈수록소중해지네요.〉라고삶의의미를부여하고있습니다.가장가까운사람에대한사랑고백이부부의오롯한정서를내포하고있습니다.

#2
박덕균시인은시인으로서부족한것을스스로인식하고있어시집발간을머뭇거렸으나,미진한작품이라도모아서발간하는것으로가닥을잡았다며,겸손한자세를유지하고있습니다.‘서문’에〈시를정식으로배운적없는내가오직열정이라치부했던욕심만으로졸작을많이도생산했던지난날이부끄럽게느껴집니다.그땐아쉬움이있는글이라도이정도면그나마괜찮겠지하는자기위안이있었는데요즘은글을쓰면쓸수록능력이이것밖에안되는구나하는자괴감이일어글을잘쓰지도못하고쓰려고애쓰지도않게되는것같습니다.일도손에잡히지않고오만가지잡생각만늘고술자리만전전하다가이렇게허무하게공직을마무리하기보다는선뜻내놓기부끄러운졸작이지만그래도시집한권더내고퇴직을하자로가닥을잡았습니다.〉라고시집발간이유를정리하고있습니다.

#3
박덕균시인은정년퇴임한후에시창작에더열중하고싶은내면을담아내고있습니다.〈일단은남은기간마무리잘하는것이우선이니현재에충실하고언제까지글을쓸수있을진모르지만앞으로글쓰기공부를어찌하면좋을지고민해보겠지만,어쩌면이번시집이내삶의마지막시집이될수도있겠다는느낌이듭니다.이런느낌이드는게오랜만에드는반가운느낌이라는생각이들어쓴웃음을지어봅니다.〉라고숙고(熟考)하겠다는의지를밝힙니다.이어서〈2024갑진년새해이글을보시는모든분들이늘평안하시고건강하시길기원드리며부족한글이라도너그러운마음으로혜량하여주시길바랍니다.〉라고독자들의양해를구하며,독자들의행복을축원하고있습니다.

#4
박덕균시인은그동안집필한작품을모아기념시집을발간하기때문에한권의시집으로는200쪽이넘게두툼한저서를발간합니다.작품수가많기때문에그의진솔한삶을투영하는데성공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