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마음을 만나다 (정경미 시집)

마음에서 마음을 만나다 (정경미 시집)

$10.77
Description
동시집 『그거 아니』 『뱁새가 황새걸음 따라가면』 『곰치와 오징어 이야기』 『할아버지와 두꺼비 이야기』등을 발간한 정경미 시인이 5시집 『마음에서 마음을 만나다』를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하였습니다. 정경미 시인은 이 시집에 앞서 네 권의 시집 『봄 만남 그리고 여름사랑』 『가을 이별 후 겨울 그리움2』 『너만 생각하면 ()이 나와』 『정경미의 Oil Painting Book 환희의 빛』을 발간한 분입니다.

화가이자 시인으로 활발하게 예술 창작에 나선 정경미 시인은 5시집을 다음과 같이 구성하고 있습니다. 시인의 ‘서문’ ‘1부 생명은 탯줄에 핀 꽃이다’ ‘2부 고유의 빛을 찾아 서성입니다’ ‘3부 진솔함은 새벽이슬처럼’ ‘4부 마음에 근육을 키웁니다’ ‘5부 민트 향으로 시작하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집의 구성도 시인이 직접 구상하였으며, 색채와 언어를 통해 파격적인 실험의식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저자

정경미

(Julia)

ㆍ일반시집_『봄만남그리고여름사랑1』
e-book(디지털교보/2008)
『가을이별후겨울그리움2』
e-book(디지털교보/2008)
『너만생각하면()이나와』(2021)e-book
『정경미의oilPaintingbook환희의빛』(2024)
『마음에서마음을만나다』(2024)

ㆍ동화동시집_『그거아니』(글.그림창작동시/2002)
『뱁새가황새걸음따라가면』
(글.그림동화/2006)e-book
『곰치와오징어이야기』
(글.그림동화/2015)기획출판및점자출판
『할아버지와두꺼비이야기』
(글.그림동화/2019)창작지원수혜

ㆍ창작동요작사_친구만들기(2008),꿈꾸는놀이터(2009),
우리집강아지(2011),삼각김밥(2018),
단비(2019),딱좋아(2021),
선유도바닷가엔(2022),멍때리기(2023)
궁금하다궁금해(2024),
나는나(2024)대전mbc창작동요입상
ㆍ국악동요_별빛정원(2024)
ㆍhttps//juliakm7228tistory.com.

목차

서문ㆍ5


1부생명은탯줄에핀꽃이다

시간의언어ㆍ13
느티나무의편지ㆍ14
사계절의지혜ㆍ16
패러다임이필요해ㆍ17
까닭과이유ㆍ18
바람의이야기1 ㆍ20
바람의이야기2ㆍ21
파도의대답1ㆍ22
파도의대답2ㆍ23
못다한말1ㆍ24
못다한말2ㆍ25
못다한말3ㆍ26
인생1ㆍ27
인생2ㆍ28
시(詩)ㆍ29
기억의혼선ㆍ30
가고오고ㆍ32



2부고유의빛을찾아서성입니다

장미의유혹ㆍ35
화석(化石)처럼ㆍ36
여름날의기억1ㆍ38
여름날의기억2ㆍ39
세월은1ㆍ40
세월은2ㆍ41
세월은3ㆍ42
나비의꿈1ㆍ43
나비의꿈2ㆍ44
이제는말할수있어1ㆍ45
이제는말할수있어2ㆍ46
이제는말할수있어3ㆍ48
인생3ㆍ49
인생4ㆍ50
사랑의속삭임ㆍ51
이별은1ㆍ52
꽃들은ㆍ54



3부진솔함은새벽이슬처럼

무의식은ㆍ57
출발선ㆍ58
페르소나ㆍ59
사랑의시차ㆍ60
또다른나1ㆍ61
또다른나2ㆍ62
그녀의바다ㆍ63
수채화처럼ㆍ64
시(詩)와그림은ㆍ65
흔적1ㆍ66
흔적2ㆍ67
흔적3ㆍ68
차원의시간ㆍ69
미루나무추억ㆍ70
오동나무의약속ㆍ71
은사시나무엔ㆍ72
눈썰미ㆍ73



4부마음에근육을키웁니다

첫사랑의비밀ㆍ77
팔월에는ㆍ78
구월에는ㆍ80
단톡방ㆍ82
시월엔ㆍ83
사랑의가면1ㆍ84
사랑의가면2ㆍ85
말의힘ㆍ86
이별2ㆍ87
진심은ㆍ88
주문을걸어봐ㆍ89
이별3ㆍ90
전의식ㆍ91
착시현상ㆍ92
그런적있나ㆍ94
신호대기ㆍ95
기다림ㆍ96



5부민트향으로시작하자

좋은만남1ㆍ99
좋은만남2ㆍ100
몽돌이야기ㆍ101
무녀도(無女島)엔ㆍ102
시(詩)빚기ㆍ103
겨울바다ㆍ104
들꽃의대답ㆍ106
소라게의사랑ㆍ108
갈매기의꿈ㆍ109
파도이야기ㆍ110
황사ㆍ113
소통이필요해ㆍ114
무화과나무ㆍ116
십일월로가는길ㆍ117
훌쩍떠나자ㆍ118
공지천의추억ㆍ120
환희의빛ㆍ121

나오는말ㆍ122

출판사 서평

#1
정경미시인의작품세계는그가천명한바순수를지향하고있습니다.〈수많은만남속에서격없이나누던대화는진정성있는마음을만나게되고,울고웃고서로공감하며주고받던우리만의순수한삶의이야기를잔잔하게속삭이듯글밭을일구었습니다.〉에서처럼순수를지향하는동심이오롯합니다.

#2
정경미시인은작품을통하여심리적평온을얻으며,이를독자들과함께나누고자합니다.〈팍팍한삶의언저리에서언제라도찾아갈수있는곳이있다는것은축복입니다,우리의바다가그렇습니다.갈때마다색다른얼굴로조건없이한껏반겨주고,아낌없이내어주는풍요속에서쉼을얻고다시평온함을선물받습니다.〉에서처럼바다를통한작품에서평온한내면을공유할수있습니다.

#3
순수를지향하는아동문학가이지만,세상사람들의근본적본질과사회의부조화등에대하여반어와역설을통해비판적형상화에도능합니다.〈그바다에게답례라도하듯삶을빗대어쓴시(詩)를모아시월에어느멋진날,예쁜시집『마음에서마음을만나다』를만나게되어가슴벅찬기쁨입니다.〉에서처럼시인은그의내면에충만하는기쁨을독자들과함께나누고자합니다.

#4
정경미시인은시를창작하면서스스로보람과위로를받습니다.〈때론마음이지치고힘들때언제라도곁을지켜주는마음의친구처럼누군가에게사랑받는시(詩)가되길감히소망해봅니다.마음에도위로가필요하듯그렇게말입니다.〉에서처럼시인은독자들과위로와감동을나눌수있는작품창작에최선을다하는분입니다.
--리헌석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