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제13회 국민일보 신앙시 공모에 「목발」을 응모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박무성 시인의 4시집 『가오리와의 불꽃 키스』가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이 시집은 ‘서시(시인의 말)’ ‘1부 상처·치유’ ‘2부 인체·생리’ ‘3부 자연·문명’ ‘4부 인물·전통문화’ ‘5부 영성의 스펙터클’ ‘리헌석 문학평론가의 해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무성 시인은 ‘서시’에서 자신의 내면을 밝히고 있습니다. 〈황혼 무렵 서녘 노을로 드리운 발길/ 아이들 웃음소리에/ 매달린 나뭇잎 하나〉에서 본연의 순수성을 유지합니다. 〈졸고 있던 별들이 모두 두 팔 벌려/ 요람으로 맞는 정여울 듬뿍/ 맛깔스러운 백 일 잔치〉에서 산수(傘壽)를 넘긴 어르신이면서도 순정한 시심을 잃지 않습니다.
박무성 시인은 ‘서시’에서 자신의 내면을 밝히고 있습니다. 〈황혼 무렵 서녘 노을로 드리운 발길/ 아이들 웃음소리에/ 매달린 나뭇잎 하나〉에서 본연의 순수성을 유지합니다. 〈졸고 있던 별들이 모두 두 팔 벌려/ 요람으로 맞는 정여울 듬뿍/ 맛깔스러운 백 일 잔치〉에서 산수(傘壽)를 넘긴 어르신이면서도 순정한 시심을 잃지 않습니다.
가오리와의 불꽃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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