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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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원종린 수필문학상 작품상’과 ‘백천수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남식 수필가가 겨레시인 시조 창작에 나선 후 첫 시조집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를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하였습니다. [오늘의문학 특선시조집 101]로 발간된 이 시조집은 ‘프롤로그’ ‘제1장 너무나도 미쁘구나’ ‘제2장 이루어가는 보람으로’ ‘제3장 어울림의 참맛에’ ‘제4장 마음을 평온하게’ ‘제5장 영원한 나라를 꿈꾸며’ ‘에필로그’ ‘작품해설 - 문학평론가 정순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남식 시조시인은 시조집 발간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살아가면서 사랑이 넘치는 사람을 만나서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라고 격려하면 환한 미소가 피어난다. 이런 모습들을 보고 느낀 점을 담아 시조집을 선보이게 되니 흐뭇하구나. 부족하지만 독자들 가슴에도 사랑의 향기가 스며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다.〉고 스스로 자긍하는 시심을 보입니다.
저자

김남식

김남식수필가요,시조시인은공주사범학교(본과)와단국대학교교육대학원(교육학석사)을졸업했다.충청남도청양교육장과아산교육장을거쳐대덕대학교외래교수로교단에섰다.
푸른기장,국민포장,황조근정훈장을받았다.
대전·세종·충남행복나눔강사,웰다잉·실버브레인·갈등관리·효인성·웃음지도사,남선밴드단원(아코디언연주봉사)으로활약하였다.
《백수문학》,《문학사랑》,《대전문학》,《수필문학》,《월간문학》등을통해작품을발표하고있다.
문학사랑협의회·한국문인협회대전시지회·수필문학·한국문인협회회원으로활동해왔다.
‘원종린수필문학상작품상’(2012),‘아름다운예술인상’(2012),‘문인과독자들이뽑은우수작품상’(2012),‘한국인터넷문학상’(2022),‘대전문학신인작품상’
(2024,시조부문),‘백천수필문학상대상’(2024)을받았다.최근까지대전문예대학수필분과교수로지냈다.
저서로는수필집『사랑으로쓰는편지』1·2권(2006),『빨간동그라미』(2008),『바람과소리』(2011),『49년만의고백』(2015),『마음이흔들린다』(2018),『사랑을노래하며영혼을아름답게』(2021),『괜찮아충분해』(2024),시조집으로『어찌그리아름다운고』(2025)가있다.

목차

프롤로그 5


제1장너무나도미쁘구나
마음도아름다운꽃 15
하늘도칭찬하네 16
너무나도미쁘구나 17
꽃노래 18
어찌그리아름다운고 19
달맞이꽃웃는사연 20
단비 21
상사화서러움 22
마음의별 23
장미꽃눈물 24
가난을밀어내는꽃 25
왕매미떠난사연 26
가을이오면 27
낙엽의어리광 28
호접란미소 29
하루살이나팔꽃 30
겨울추억 31




제2장이루어가는보람으로
당신멋져 35
고난중에피운꽃 36
도전해온나의삶 37
귀신잡는해병 38
백범(白帆)품은마곡사 39
봄오는소리 40
강철같은마음 41
봄꽃보다가을단풍 42
단풍에지은죄 43
그대가보고파서 44
웃어야하는이유 45
꽃샘추위 46
수필쓰다바람났네 47
동학사정경 48
봄맞이1 49
심성곧은소나무 50
나도할말있다 51




제3장어울림의참맛에
관계방정식 55
울엄마 56
부부의날유감 57
자식사랑 58
아기짝꿍 59
순종하라양육하라 60
목련꽃 61
친구삼기 62
살가운친구야 63
젊은오빠라불러다오... 64
고운말 65
지켜야지내비밀 66
사람손이닿으니 67
상처 68
간절한기다림 69
5월선물 70
사랑하는사람아 71




제4장마음을평온하게
괜찮아충분해 75
나눔의기쁨 76
고운정 77
누구를먼저사랑할까 78
누려보자,참사랑 79
마음을가다듬어 80
봄맞이2 81
몰래한사랑 82
아기나팔꽃 83
마음의씨앗 84
시골등굣길 85
외로움 86
가을을훔쳤더니 87
촌장날 88
몽골바위 89
수양부모 90
인생꽃밭 91




제5장영원한나라를꿈꾸며
흔적 95
하늘문 96
천국을소망하며 97
고종명(考終命)이루려면 98
부자도천국갈수있나 99
게으름을칭찬하며 100
에델바이스우는까닭 101
시골하굣길 102
천상의정원 103
몽골어워 104
떨치자,스트레스 105
사랑노래 106
늙으면아이되나 107
영화같은여생 108
황혼아,누려보자 109
평온한마무리 110
영원한나라 111

에필로그 112


작품해설_문학평론가정순진 114

출판사 서평

(정순진문학평론가의해설에서일부를따옴)
#1-(김남식시인의)이시조집은창조적이고개성적인정서를형상화하기보다는,선생님세대에게보편적인규범과미학을서술하여공유하고자하는동기에서출발한것으로보인다.한평생교육자로살아온데다퇴직이후오랫동안수필을써온분이기에,대상과자신의체험을사실적으로진술하는데중점을두고있어수필의성격이강하게나타난다.물론대상을사실적으로진술하기만하는것이아니라,자신의체험이나성찰을바탕으로얻은인생에대한깨달음을율격에맞춰압축해보여준다.수필의시조화라고나할까,행복강의의운문화라고나할까.

#2-김남식시인은세상을아름답게보기로작정한듯,눈길닿는곳곳에서아름다움을찾아내고야만다.아름다운꽃과나무(장미,벚꽃,자귀나무꽃,조팝꽃,이팝나무꽃,나팔꽃,달맞이꽃,상사화,매화,소나무),사계절의풍광(가을낙엽,눈내리는풍경,단비등등),특정장소의풍광(동학사,몽골,마곡사),자식사랑,부모공경,우애등등.이아름다운세상에서행복하게살기위해서는서로사랑하고배려해주고,스트레스는멀리하고,웃고,믿고기도하고….이시조집에는온통긍정적이고따스한말과행위와기운이가득하다.

#3-나이듦을절망감과상실감,후회와회한과만연결하는것은지독한편견이다.65세이상인구가천만을넘었다고한다.많은사람이나이들어가고있는시대이니만큼나이듦에대한긍정적이고명랑한시선또한긴요한일이다.그런점에서팔십중반에이른김남식시인이보여주는세상과삶에대한찬가는의미있는성과임이틀림없다.

#4-시조든수필이든교훈을직접진술하는건추상화로흐를위험이있다.이미알고있는가치를확인하고공유하는것도필요하지만가치자체가감동을주지는않는다.따라서문학작품에서는머리가아니라가슴을울리는것이중요하다.시인이다른사람과는다른,자신만의서정적울림을구체적으로형상화하거나비유를통해인식의확장과전환이이루어질때독자들은감동하게된다.감동하면마음이깨어나고,마음이깨어나면삶이기적의연속임이보이는법이다.나이듦이좋은것은이런삶의선물에눈뜨기때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