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봉 이야기 (류두희 수필집)

빨봉 이야기 (류두희 수필집)

$15.00
Description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에 당선하여 등단하고, 대한민국 디지털문학 대상을 수상한 류두희 수필가의 수필집 『빨봉 이야기』(문학사랑 수필선 238)가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프롤로그’ ‘1부 오늘은 빨래하는 날’ ‘2부 우리들의 엄마’ ‘3부 빨래봉사 1’ ‘4부 고마워유’ ‘빨봉 이야기(사진자료)’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저자

류두희

한국문학세상신춘문예당선
고용노동부산하노사발전재단인생3막
우수사례공모전입선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수상
한국문인협회계룡시지부이사

발간도서
『길은있으리』
『그대있어내가있지』
『아이만한사랑은없다』
『숲에모여글을썼습니다』
『빨봉이야기』

목차

프롤로그-004

제1부오늘은빨래하는날

나를반겨주네! 010
이불이야기 016
코로나도뚫고왔네! 022
산골짜기출장 028
빨래터 033
골칫덩이 039
카펫빨래 043

제2부우리들의엄마

엄마그리고어머니 052
할머니의한숨 059
밉상할머니 065
이건내것이아니야 075
삶속선생님 082
꽃선물 090
고인의명복을빈다 096

제3부빨래봉사

이런건처음이지 104
물과싸움 110
이런일도있지 117
어버이날선물 124
빨봉사람들 127
그마음참아름답다 137
마음으로다가가려노력했다 140

제4부고마워유

구슬도꿰어야보배 148
시골밥상 157
할머니의따뜻한정 164
손좀줘봐유! 171
줄것이이것밖에없네! 176
복받을겨 182
내말좀들어! 188

빨봉이야기(사진자료) 193

출판사 서평

#1
〈어느사회복지사가전하는〉이라는부제와제목‘빨봉이야기’에서‘빨봉’은‘빨래봉사’의축약어입니다.빨간이동세탁차를몰고시골구석구석돌아다니며거동이불편한사람들의이불이나카펫등을세탁해주는봉사이야기입니다.장애가있거나연세가많은독거노인의이불을수거하고세탁한뒤가정에배달해주는일도병행합니다.

#2
류두희수필가는자원봉사자의도움을받아봉사하는데,그들은저자를‘우리빨봉대장.’이라고지칭합니다.금방귀에들어와자전적봉사이야기의제목으로선택하였고,특히자원봉사자들로부터나눔,베풆,헌신등행복을배우며10년간의‘동고동락(同苦同樂)’봉사를접는시기에맞추어저서를발간하는것은매우뜻깊습니다.

#3
〈프롤로그〉에서저자는빨래봉사를받는어르신들과의관계에서사람살이의참뜻을깨우치게되었다고고백합니다.그분들은〈내게엄마였고때론선생님이었다.한마디한마디던져주는말씀속에는오랜삶속에서묻어난간증이었고죽음을앞두고던지는유언같기도했다.그속에는진정성이있었고긴세월검증된사실들이라우리삶의지표로삼을만했다.〉

#4
류두희수필가는현대사회의병폐를벗어나,인정을주고받는사회를그리고있습니다.〈요즘처럼이기적이고삭막한사회에서볼수없는푸근한인정을피부로느낄수있었다.아끼고아끼던내것을내어주는것도보았고,나를위해한푼도쓰지못하는지갑을여는모습도보았다.고마움을표현하는그눈빛과표정을배웠다.평생가난의고통을겪었던분들이지만마음은따뜻하다는걸느꼈다.〉

#5
류두희수필가는빨래봉사를마치면서뿌듯한보람과흐뭇한마음을느낍니다.〈여러차례세탁기를돌리고나면하루해가저물어간다.마을골목길따라이집저집마당에울긋불긋이불이널려있는모습은정겹게보인다.이불빨래한마을의풍경을바라보면내마음도흐뭇해진다.오늘밤어르신들이포근하고따스한감촉을느끼며깊은잠을청할걸생각하면또보람을느낀다.나와자원봉사자들은흐뭇한마음으로동네를떠난다.〉
-문학평론가리헌석서평중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