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쓰는 편지

나에게 쓰는 편지

$25.00
Description
수필집 『내 삶의 흔적들』(2019), 『바람처럼 스쳐 간 세월이 남긴 단상들』(2022), 『구름이 있어 달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던 날』(2024)을 발간한 바 있는 와운(臥雲) 고완영(高完泳) 선생이 2025년에 수필집 『나에게 쓰는 편지』를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들어가며’ ‘1부 호덕, 오복을 기원하며’ ‘2부 외형에 집착하는 인생은 아닌가?’ ‘3부 새로운 나를 찾아서’ ‘4부 나에게 쓰는 편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예 작품이 눈과 마음을 쉬어가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서예 작품과 우리 말을 병서하였고, 해석을 갖추어 400여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저자

고완영

와운(臥雲)고완영(高完泳)

ㆍ1950년전북군산출생
ㆍ전북대학교상과대학경제학과졸업
ㆍ성균관대학교유학대학원동양문화고급과정수료
(4서3경)
ㆍ대우중공업(주)근무
ㆍ(주)대우근무
ㆍ대우자동차(주)근무
ㆍ대한민국제물포서예문인화서각대전초대작가
ㆍ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추천작가

ㆍ자서전및수필집
ㆍ『내삶의흔적들,그리고』(2019)
『바람처럼스쳐간세월이남긴단상들』(2022)
『구름이있어달이더욱아름답게보이던날』(2024)
ㆍ『나에게쓰는편지』(2025)

목차

들어가며 4

1부호덕,오복을기원하며
희망부자 14
호주/뉴질랜드여행,세외도원世外桃源인가? 20
혼술 47
흔적痕迹 55
‘한국인터넷문학상’수상에즈음하여 65
행복메신저 78
휴가,휴식의진정한의미는? 83
호덕好德,오복을기원하며 87
형제간의우애友愛 93
친구親舊 98
쓸모없는경험經驗이있을까? 104

2부외형에집착하는인생은아닌가?
주일과안식일 110
제사祭祀 115
작은음악회 121
ME,MarriageEncounter 127
우일신又日新,또나날이새롭게 132
여행 140
이스라엘은영원한분쟁지역인가? 149
외형에집착하는인생은아닌가? 157
오아시스(Oasis)의아름다움 169
인생시계,나는몇시일까? 175
오늘을허비虛費해야하나,사소한근심에 183
안티투어리즘(Anti-tourism) 188
연하장을쓰며 193
이길은내가원하는길인가? 198
실패失敗의가치 204
신들의정원庭園인가?장가계張家界,원가계袁家界 208

3부새로운나를찾아서
새로운나를찾아서 220
신문新聞읽는시간 229
새로운하루의시작 234
사랑과법法 241
습관習慣의차이가인생의차이 246
비둘기의아침인사 253
비판과비난 257
100년年의의미 262
바르게사는것은? 268
멈춰선시계時計 275
문맹文盲에서컴맹으로 282
모른다고말하는것은용기가필요한것일까? 287
무관심無關心 291
말言의무게 296
‘레지오’야유회를다녀와서 306
눈내리는날의단상斷想 312
낙출허樂出虛즐거움은비움에서 320
노년老年은추억을먹고사는것일까? 324

4부나에게쓰는편지
나에게쓰는편지便紙 342
NoSomebodyZone 392
긍정肯定과부정否定의두얼굴 396
고해성사告解聖事 402
깊어가는가을에! 412
기억記憶하고싶은,해야할,하기싫은일들 419
그리운고향故鄕 424
겸손謙遜의미덕 435
가치있는인생은? 441
가훈家訓 447

작품해설_문학평론가리헌석 459

출판사 서평

〈문학평론가리헌석서평중에서〉
#1-저자(著者)이자스승의품도를지닌와운(臥雲)고완영(高完泳)수필가의저서를정독한바있습니다.특정제재(題材)에대하여다양한사례를집성(集成)한후사리(事理)를분별(分別)하여,본인의주장과정서를오롯하게세우는분입니다.우리는작은일부터무량한일에이르기까지그이치를바르게인식하고분별할줄아는사람을스승이라일컬어왔습니다.제도권에서가르치는신분을일컫기도하지만,다른사람들에게긍정적영향을주는사람들이너른범위의스승일터입니다.그중에독서는열린교육의현장이며,저자는스승의역할을담당하는분입니다.

#2-기행수필「호주·뉴질랜드여행,세외도원(世外桃源)인가?」는다양한사항들을세밀하게예를들어백과사전성격을띠는데,의외의제재를선택한「혼술」은서두부터결말에이르기까지집중하게하는힘이있습니다.(예문생략)이작품은플라톤이〈술은신들의음료〉라며극찬하였다는서두부터관심을환기합니다.〈흔히서양사람들의술문화는‘자기술잔을스스로마신다’하여자작문화自酌文化라부르고,중국이나러시아는서로잔을마주한다하여대작문화對酌文化라한다.우리나라는술잔을주고받는수작문화酬酌文化의전통이있다〉고정리합니다.그러나최근에는혼자먹는술문화가일상화되고있다는전제에서여러경향을정리합니다.

#3-와운(臥雲)고완영(高完泳)수필가는저자로서도뛰어난분이지만,특출한서예가(書藝家)로서서예작품봉사에나선분입니다.그의수필은여러면에서자서전적경향을띠는데,그의작품「흔적」은그가걸어온역사입니다.〈흔적痕迹은어떤현상이나실체가없어지거나지나간뒤에남은자취나자국을의미한다〉고정의한다음에자신의논리를전개합니다.살면서좋은흔적을남기는사람들은어떤사람들일까?라는자문(自問)에40여사례로자답(自答)합니다.순서에의하면,〈분수를알고나를지킬줄아는사람〉〈욕심을적게갖고사는사람〉〈멈출줄아는사람〉〈남의공적을표창하고덕행을밝혀주는사람〉등으로긍정적인물상을열거합니다.이어서〈나는어떤흔적을남기는사람이될것인가?내가누군가를만나선한흔적을남길수있으려면어떻게살아가야할까?〉궁구합니다.그리고남을위해봉사한일중에서몇몇을드러냅니다.그중에서예작품활동을통해성당보수공사에기여했음을자부합니다.부활절바자회에작품을기증하여찬사를들었으며,기대이상의효과를거둡니다.한자(漢字)로된서예작품이지만,그내용은가톨릭신앙을담고있습니다.

#4-와운(臥雲)고완영(高完泳)수필가의작품을독서하면서,〈모르는것을모른다고말하는것은진정한용기〉임을깨닫습니다.보통의사람들은‘잘몰라’‘내가실수했어’라고말하는것을선호하지않습니다.그지식이없다고말하는것이나아닌〈타인에게약점을드러내는일이라생각하기때문은아닌지〉생각해본다고말합니다.이러한상황은현대인들에게만있었던것이아니라,중국춘추전국시대에도있었던바,공자의‘위정편’에일화가인용되고있습니다.(예문생략)공자가제자유(由)에게가르치는과정입니다.‘유(由)’의이름은‘중유(仲由)’이며,공자의제자인‘자로(子路)’라는인물입니다.이글에서‘여(女)’는‘너’라는의미의‘여(汝)’입니다.‘회(誨)’는‘가르치다’‘가르쳐인도하다’는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