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여운

소소한 일상의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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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학전문지 《문학사랑》 신인작품상 시 부문에 당선한 이성남 시인이 2수필집 『소소한 일상의 여운』을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서문’ ‘1부 감사와 나의 변화’ ‘2부 친구야, 밖으로 나오렴’ ‘3부 자녀들의 관심’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성남 시인은 초등학교 교사를 역임하였으며, 2019년에 가족문집 『천 개의 바람이 되신 당신』을 발간하였습니다. 그 후 신인작품상을 수상하여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2019년에 첫 시집 『그리움의 크기』를 발간하였습니다. 그리고 2023년에 수필집 『생각의 짐을 덜다』에 이어 2026년에 수필집 『소소한 일상의 여운』을 발간하였습니다.
저자

이성남

ㆍ원광대학교부설초급대학졸업
ㆍ초등학교교사역임
ㆍ《문학사랑》신인작품상당선(시부문,2019)
ㆍ가족문집『천개의바람이되신당신』(2019)
ㆍ시집『그리움의크기』(2020)
ㆍ산문집『생각의짐을덜다』(2023),『소소한일상의여운』(2026)

목차

서문 5



1부감사와나의변화

감사와나의변화 15
첫영성체 18
변화의역사-월평동성당 21
축복 25
설리춘색雪裏春色은당연하다 27




2부친구야,밖으로나오렴

당신은사랑받기위해태어난사람 33
젊은이여,야망을가져라 37
아,목동아(Dannyboy) 40
형제,수구초심首丘初心 43
친구야,밖으로나오렴 46
봄 48
큰딸부부의탄자니아여행 49
향수적인삶 54
외로운날 57
당랑포선螳螂捕蟬 61
원광대기부금학생들답장 64
가을습관 70
대전발0시50분 73
인공지능(AI)시대 76
고마움,성공한인생이란 79
옥천육영수여사님생가 83
1988년서울올림픽 86
좋은사람들Ⅰ 90
좋은사람들Ⅱ 92
좋은사람들Ⅲ 94
좋은사람들Ⅳ 97
지금은사라진것들Ⅰ 103
깨꽃을보면 106
사라진것들Ⅱ 108
건강한삶 112
간헐적삶 115
자두이야기 118
아름다운기억 121
산문집출간반응 124
내가좋아하는시 127
신혼의꿈 133
30년딴따라박진영 136
고종명考終命,죽을때… 139
홍도화길과내소사 142
노년의깨달음 145



3부자녀들의관심

뿌리Ⅰ 151
뿌리Ⅱ 155
자녀들의관심 162
세월 166
손녀,유정이편지 169
손녀들의행진 171
주님!감사합니다 174
사위와춘분의식탁에서 177
손녀인성 180
고뇌,고민 182
천호성지에서의회상 184
천호성지찾아가는길 187
추억 189
후회 192
뭉쳐야뜬다! 195
눈 197

출판사 서평

#1이성남시인은문학작품창작이삶의‘터닝포인트’로작용합니다.〈나이들고아프면서집안에머무는시간이점점많아지자,지나온시간을회상하는사건들이파노라마처럼돌고있었습니다.돌이켜보면늪으로빠져들고있는나를아들딸들은여러방향으로헌신의노력을했습니다.큰딸은대전시민대학입학권유와거의강제적으로등록시켜내삶의방향을바꾸어놓았습니다.좁쌀만한나의재능이살아나기시작했습니다.몇명의시인들과저마다색다른재능들을갖춘집단속에서나도뭔가이루고싶다는의욕이생겼습니다.〉

#2삶의의욕이분출하면서시를짓고,수필을지으면서삶의보람을찾습니다.〈자녀들에게남기고싶은것이돈이나물건이아니라내가살아온흔적,내생각의자취를남기면좋겠다는욕심도따라왔습니다.오십여년을메모해둔자료들을서랍에서꺼내하나씩정리하기시작했습니다.조심스럽게뭔가자신감이생기면서삶의의욕이돋는것같았습니다.마침내제1시집과제1산문집이각각발간되었을때주변사람들은생기가돋는표정이라고위로들을해주었습니다.〉

#3본인의연령을자각하면서도최선을다하여작품창작에매진합니다.창작의보람과주위의칭찬은작품창작의응원으로작용합니다.〈아주작은말에도감사하고,고마움을느낄줄알게되었고,마지막이라고생각했던펜을다시들고아직정리하지못한생각들을마저정리하기로했습니다.몸은활발하게많이움직이지는못해도마음은매일먼길을돌아다녔습니다.그리운얼굴들을만나고,지나온계절속을거닐었습니다.어쩌면지금이고요한시간이내가가장깊이살아가는시간일지도모르겠다는생각을했습니다.〉

#4깊이있는철학을담고있으면좋겠지만,소소한일상을담아내는작업도약해지는자신을추스를수있는동력으로수용하며제2산문집을발간하기에이릅니다.〈소소한하루의장면,가족들과나눈이야기들,친구들의웃음소리,어릴적동네골목에서만났던향기,성당가는길에마주친한줄기의햇살등살아온시간이쌓이면서마음한켠에조용히남았던이야기들이이제는내나이만큼쌓였습니다.처음엔혼잣말처럼써두었던글이었습니다.나이가더들면잊을까봐적었고,정신을놓지않으려고적었습니다.때로는눈시울을적시며썼고,잔잔한미소를지으며적기도했습니다.식탁에쭈그려앉아서적기도했고,때로는소파위에서적다가그냥쓰러져자기도했습니다.이조각조각의삶이하나의흐름으로이어지면서어쩌면내가살아온개인의역사라는생각이들었고,나를일으키는동력이라고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