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필 무렵 (이준희 네 번째 수필집)

할미꽃 필 무렵 (이준희 네 번째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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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월간 [시사문단] 신인상을 수상하여 수필가로 등단한 이준희 수필가의 4 수필집 『할미꽃 필 무렵』이 2026년 5월에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작가의 말’ ‘1부 나는 왜 그곳에 있엇나’ ‘2부 삼별초를 기억하며’ ‘3부 잊혀진 지난날의 추억’ ‘4부 할미꽃 필 무렵’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준희 수필가는 2021년에 1수필집 [6월의 푸른 빛], 2023년에 2수필집 [아내의 정원], 2025년에 3수필집 [내 마음 둘 곳은]을 발간한 분입니다. 또한 이준희 수필가는 시 창작에 열중하던 중, 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에서 발간하는 [문학사랑]의 신인작품상에서 시가 당선되어 시인으로도 등단한 분입니다. 문학 발전을 위해 시인과 수필가로서 크게 공헌하리라 기대됩니다.
저자

이준희

│경력│
ㆍ경북안동출생
ㆍ월간시사문단수필로등단
ㆍ한국예술인복지재단예술인
ㆍ한국문인협회회원
ㆍ수통골문학회회원
ㆍ문학사랑회원
ㆍ2018년북한강문학제추진위원
ㆍ봄의손짓(제14,15호)공저
ㆍ국무총리상수상
ㆍ신라대학교(구:부산여자대학교)사무처장으로정년퇴직

ㆍ수필집『6월의푸른빛』2021.『아내의정원』2023.『내마음둘곳은』2025.『할미꽃필무렵』2026.
ㆍ한국인터넷문학상수상2023.
ㆍ한국예술뉴스공로상수상2024.

목차

작가의말ㆍ5


Ⅰ…나는왜그곳에있었나

가을밤의조각ㆍ12
가을빛ㆍ15
가을연가ㆍ19
가을이오는소리ㆍ21
개구리의고요한울림ㆍ26
개나리꽃필무렵ㆍ30
검정고무신의추억ㆍ34
고향의골목길,그리움이깃든…ㆍ38
국화꽃필때ㆍ42
그네위의바람ㆍ46
그리운추억만이늙어가는가?ㆍ50
나그네의자리ㆍ54
나는누구인가ㆍ57
나는왜그곳에있었나?ㆍ60
내가바라는소망ㆍ64
내면의아름다움ㆍ67




Ⅱ…삼별초를기억하며

네잎클로버를만났다ㆍ72
동백꽃피는계절ㆍ75
매미의여름소리ㆍ78
목련꽃필때면ㆍ81
문경새재를오르다옛길위에흐르는…ㆍ84
망부석은여전히길을본다ㆍ88
비오는날의마곡사ㆍ92
뻐꾸기울음소리그리며ㆍ97
사람냄새나는5일장ㆍ101
4월은가고있다ㆍ104
삼별초를생각하며ㆍ108
성황당고갯길에서ㆍ112
세상살이,별것없다ㆍ116
10월이익어가는소리ㆍ120
시월이좋은사유ㆍ124
약수가달다ㆍ127
양철지붕위의빗소리ㆍ131




Ⅲ…잊혀진지난날의추억

여백서원ㆍ136
오동잎지는뜻은ㆍ140
5월의색ㆍ143
5월의두얼굴ㆍ147
5일장의매력ㆍ151
우리의흥,얼쑤ㆍ155
6월의색ㆍ159
유토피아를생각하다ㆍ162
이화령,고개너머의숨결ㆍ166
익어가는가을소리ㆍ170
인간과종교에대한서정적사유ㆍ174
인생이란무엇인가ㆍ177
잊힌지난날의추억ㆍ181
자귀꽃피는아침ㆍ185
장닭의울음소리ㆍ188
장맛비내리는날의풍경ㆍ191





Ⅳ…할미꽃필무렵

장승의울림,그너머의전통ㆍ196
정의와배신ㆍ199
지나가면모두가추억이다ㆍ203
진리와진실은ㆍ206
찔레꽃피는계절에ㆍ210
찔레꽃필때면ㆍ214
천년의바람을품은석탑ㆍ217
초승달빛의추억ㆍ221
추억의부엉이울음소리ㆍ225
추풍령고갯길ㆍ229
품바타령이좋은사유ㆍ233
한국인의멋ㆍ237
할미꽃필무렵ㆍ241
행복의기준ㆍ245
현대를살아가는집시의하루ㆍ249
2025년을기억하며ㆍ253

출판사 서평

#1-이준희작가는여러권의수필집을발간하면서,삶의일상성에집중하고있습니다.크고훌륭한소재도중요하지만,일상을지키는삶에의미를부여합니다.〈익숙한햇살과바람인데도,그속에는매번다른빛과온기가스며있습니다.설레는마음으로겨우내자판을두드리며하루하루를채웠고,낯선떨림속에서도나만의리듬을찾아가며세상과조금씩가까워졌습니다.그렇게한해를지나보내고보니,세상살이라는게꼭거창한일들만은아니더군요.따뜻한말한마디,우연히마주친노을,커피향에실려온옛기억하나…그런소소한순간들이삶을채워주는것이었습니다.〉

#2-이준희작가는민주우방의자유와평화를위하여베트남전쟁에참여합니다.그때의진솔한마음을수필에담아독자들과만납니다.〈매서운겨울바람이대관령골짜기를휘돌때,나는전혀다른세상의문턱에서있었다.월남파병을위한생존훈련.춥고배고프고두려웠던그겨울,우리는땅에몸을묻으며살아남는법’을배웠다.훈련은고통이었지만,내마음은더욱혹독했다.어려운가정형편.어린동생들의눈망울.그래서나는스스로를다그치며여기에있었다.남지나해(남중국해)의거센파도를뚫고,그렇게월남전선으로향했다.남지나해(남중국해)의파도는내가슴처럼요동쳤다.불안과두려움,그러나어쩔수없는체념이물살처럼덮쳐왔다.배위에서별을올려다보며,나는스스로에게물었다.“나는왜이곳에있는가?”〉

#3-이준희작가는기대하고놓아주고,다시사랑하게되는감정의물결속에서자신만의이야기를형상화하고자합니다.공감대를형성할수있는작품창작에몰두합니다.〈대하고놓아주고,다시사랑하게되는…그흔한감정의물결속에서도나만의이야기를써보았습니다.이글들이특별해서가아니라,우리모두의마음속에도닮은조각하나쯤은있으리라믿었기때문입니다.〉〈나는거창한삶을살아온사람이아니고그저다정하고싶었던사람입니다.내글을읽는누군가의하루가조금은따뜻해지기를,혼자가아니라는걸느낄수있기를바라며조심스레이글들을꺼내어놓습니다.〉

#4-이준희작가는역사에갇혀있는진실을작품화하고있습니다.지나간역사에함몰되지않으면서도,삼별초의역사를되살려그만의그림을그립니다.〈삼별초의난은어쩌면반역이아닌실패한항쟁이다.역사는항상결과를이야기한다.하지만나는생각한다.때로는‘끝까지지킨마음’이역사보다오래남는다는생각이다.그들은진것같지만,마음속에불씨하나를남겼다.누군가는그것을보고자랐고,누군가는그불꽃을다시이어받아더큰저항으로세상을바꾸었을지도모른다.나는생각해본다.이땅위에스러진이름모를병사들,그들이싸웠던이유가지금의우리에게어떤의미가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