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고 싶은 엉덩이 - 책고래아이들 42

하늘을 날고 싶은 엉덩이 - 책고래아이들 42

$15.00
저자

주미라

저자:주미라

어릴적상고머리를했던꼬마가두아이의엄마가되면서그림책을만났습니다.그림책으로강의를하고있으며2020년<서정문학>동시부문신인문학상을수상하여그림책과동시를쓰고있습니다.동시집《엘리베이터에서만났다》(공저)가있습니다.



그림:채린

그림을그릴때가장행복합니다.호호할머니가될때까지계속그림을그릴수있길소망하며오늘도즐겁게그림을그립니다.《이름없는영웅을위하여》,《잠들지않는이야기》등에그림을그렸습니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1학년
마음세탁기
별명
가을철쭉
나,엄지야
칭찬받았어요
1학년
눈물
어른들은다안대요
신호등
개언니
2학년
가을골목길

제2부단짝
환상의짝꿍
♡의힘
To.친구
산과하늘
단짝
우리교실은동시밭
샛길
쪽지
부럽다
두근두근이야기
부메랑
방을내줍니다

제3부알람
가족
바쁜입
사춘기오빠
동생이태어났어요
작심3일
반반
엄마는휴가중
별별이야기
천생연분
알람
거짓말쟁이
의사가족
할머니생신날

제4부이야기할머니
꽃등

이야기할머니
나무야
창문을열었더니
단비쓴비
토닥토닥
할머니지킴이
가을인사
가을목욕
보름달의고민
철새
할머니꽃밭
해설

출판사 서평

수업시간에는가만히앉아있어야하는데화장실도가고싶고친구와도말하고싶은마음이드네요.그런데더큰일은마음을따라엉덩이도들썩거린다는거예요.아이는그런엉덩이를‘살살달래’며들썩이는마음도달랩니다.

핸드폰속에사는특수기호
세상밖으로나왔어요

떨어진벚꽃잎모아♡,찰칵
싸우고토라진친구에게

모래사장에그린♡,찰칵
바다좋아하는엄마에게

빨간단풍잎모아♡,찰칵
10월생일인선생님에게

소복소복쌓인눈위에♡,찰칵
눈썰매끌어준아빠에게

♡전송
마음속으로쏙들어갔어요

-〈♡의힘〉전문

때로는말보다행동이주는힘이더강할때가있어요.특수기호‘♡’처럼벚꽃과단풍,눈을그러모아모양을만들어봅니다.사랑한다는말대신하트를만들어보냈더니사랑의힘이더세졌습니다.더힘차게상대방의마음속으로쏙들어갔으니까요.

주미라선생님의동시는짧고간결하지만경쾌하고재미있습니다.토라졌던마음도다독여주고아름다운세상의모습에훈훈해집니다.아마여러분도공감할수있을거예요.내마음에힘이되고위로되는글이여기있다고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