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아저씨 - 책고래마을 53 (양장)

별 아저씨 - 책고래마을 53 (양장)

$14.58
Description
농부의 마음으로
희망을 뿌리는 별 아저씨
누구나 한 번쯤 씨앗을 심어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또 씨앗을 심은 다음 언제쯤 싹이 틀까? 간절히 기다린 적도 있을 테고요. 누군가는 싹이 트지 않아 속상했던 적이 있을지도 몰라요. 때론 애써 틔운 싹이 채 자라지 못하고 죽을 때도 있을 테지요. 이처럼 생명 있는 것을 심고 가꾸는 일은 쉽지 않아요.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가는 일도 마찬가지죠. 《별 아저씨》는 2024년 1학년 국어 국정교과서에 수록된 《코끼리가 꼈어요》를 그린 한담희 작가의 꿈이 오롯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여기, 별을 싹 틔우는 아저씨가 있어요. “씨앗을 뿌리기 참 좋은 날이야”라며 작은 보따리에 한가득 별 씨앗을 담아 별 밭으로 가지요. 아저씨는 묵묵히 씨앗을 뿌려요. 햇빛 한 줌, 달빛 한 줌, 그리고 은하수를 듬뿍 뿌려준 후 어둠을 끌어당겨요. 어둠을 끌어당겨야 별이 싹을 틔울 수 있기도 하지만, 별이 싹을 틔웠을 때 더 빛나려면 어둠도 필요하니까요. ‘어둠’은 우리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수많은 시행착오일 수도 있고, 시련일 수도 있어요. 별 아저씨가 어둠 속에서 거센 바람을 힘겹게 버티고, 쏟아지는 운석을 온몸으로 맞는 것처럼요. 외롭고 고통스럽지만 아저씨는 그 모든 것을 견딥니다. 마침내, 두려움과 괴로움 속에서 아저씨의 관심과 정성은 결국 환한 빛을 뿜는 작은 별을 틔웁니다.
저자

한담희

저자:한담희
누구나한번쯤씨앗을심어본경험이있을것이다.또씨앗을심은다음언제쯤싹이틀까?간절히기다린적도있을테다.누군가는싹이트지않아속상했던적이있을지도모른다.때론애써틔운싹이채자라지못하고죽을때도있을테다.이처럼생명있는것을심고가꾸는일은쉽지않다.이루고싶은꿈을향해가는일도마찬가지다.《별아저씨》는2024년1학년국어국정교과서에수록된《코끼리가꼈어요》를그린한담희작가의꿈이오롯이담긴그림책이다.

여기,별을싹틔우는아저씨가있다.“씨앗을뿌리기참좋은날이야”라며작은보따리에한가득별씨앗을담아별밭으로간다.아저씨는묵묵히씨앗을뿌린다.햇빛한줌,달빛한줌,그리고은하수를듬뿍뿌려준후어둠을끌어당긴다.어둠을끌어당겨야별이싹을틔울수있기도하지만,별이싹을틔웠을때더빛나려면어둠도필요하니까.‘어둠’은우리가꿈을이루는과정에서겪어야하는수많은시행착오일수도있고,시련일수도있다.별아저씨가어둠속에서거센바람을힘겹게버티고,쏟아지는운석을온몸으로맞는것처럼말이다.외롭고고통스럽지만아저씨는그모든것을견딘다.마침내,두려움과괴로움속에서아저씨의관심과정성은결국환한빛을뿜는작은별을틔운다.

출판사 서평

더깊은어둠이더환한빛으로
씨앗이열매를맺으려면누군가의끊임없는노력과보살핌이필요합니다.참수고로운일이아닐수없지요.《별아저씨》의아저씨도빛나는별을틔우기위해어둠을온몸으로감내합니다.오직하나,‘누군가에게희망을주는빛을전달하고싶다’는마음만으로괴로움을견뎌내지요.그리고어둠이빛으로바뀌는순간,별아저씨는그밝음을아낌없이다른이들을위해보냅니다.다른어둠속에있는이들에게빛이되기를바라면서요.아무리작은빛이라도누군가에게희망이될수있기때문입니다.

꿈을향해나아가기위해서는
누구나무언가를얻기위해서는노력을기울여야합니다.원하는꿈을이루기위해서도마찬가지입니다.하지만‘농부’와같은마음으로,씨앗을뿌린후정성을들이고오랜시간을견디고기다리면분명히언젠가는꿈을이루는날을마주할수있을거예요.별아저씨가별을틔워낸것처럼요.잊지마세요.언젠가는여러분도여러분만의별을틔워낼수있다는것을요!그런여러분의꿈을위해작은응원을보내는그림책《별아저씨》를만나보세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