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힘!
삶의 낮은 곳, 작은 것을 들여다보는
시인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동시집
삶의 낮은 곳, 작은 것을 들여다보는
시인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동시집
책고래아이들 신간 《짜장면은 힘이 참 세지!》는 하정화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입니다. 첫 시집 《웃는 나눗셈》에서 보여 주었던 ‘다르게 계산하는 삶의 방식’, 즉 나누고 더하는 따뜻한 마음을 한층 깊고 넓게 확장했습니다. 짜장면, 피자, 나무, 초승달, 엄마의 잔소리, 아이의 속마음 등 평범한 일상 속 사소한 풍경이 시인의 손끝에서 눈부신 문장으로 되살아납니다.
표제작 〈짜장면은 힘이 참 세지!〉는 ‘나눔이 가진 힘’을 잘 보여 주는 동시입니다. 경로당 잔칫날, 봉숙이 할머니에게 짜장면 한 그릇을 나눠 주기 위해 고갯길을 오르는 반장 할머니의 걸음은 나눔의 힘으로 가득합니다. 소박하고 정다운 이웃 간의 모습이 독자들을 미소짓게 하지요. 나아가 서로 돕고 나누는 삶이 우리를 어떻게 바꾸는지 알려 줍니다.
‘아동문학에 어린이가 없다’는 말이 들려오는 요즘, 하정화 시인의 동시집에는 어린이의 생각과 고민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동시가 가득합니다. 아파트 마당, 경로당 잔칫날, 주방 한켠, 교실과 버스 정류장 등 삶의 구체적인 현장에서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마음을 맑고 투명한 언어로 옮겼습니다. “동시는 아주 다정합니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하정화 시인의 시는 언제나 곁에 서서 말을 걸어옵니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속상한 날에도, 재미있거나 외로운 순간에도 동시는 늘 함께 있어 주는 친구가 됩니다.
표제작 〈짜장면은 힘이 참 세지!〉는 ‘나눔이 가진 힘’을 잘 보여 주는 동시입니다. 경로당 잔칫날, 봉숙이 할머니에게 짜장면 한 그릇을 나눠 주기 위해 고갯길을 오르는 반장 할머니의 걸음은 나눔의 힘으로 가득합니다. 소박하고 정다운 이웃 간의 모습이 독자들을 미소짓게 하지요. 나아가 서로 돕고 나누는 삶이 우리를 어떻게 바꾸는지 알려 줍니다.
‘아동문학에 어린이가 없다’는 말이 들려오는 요즘, 하정화 시인의 동시집에는 어린이의 생각과 고민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동시가 가득합니다. 아파트 마당, 경로당 잔칫날, 주방 한켠, 교실과 버스 정류장 등 삶의 구체적인 현장에서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마음을 맑고 투명한 언어로 옮겼습니다. “동시는 아주 다정합니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하정화 시인의 시는 언제나 곁에 서서 말을 걸어옵니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속상한 날에도, 재미있거나 외로운 순간에도 동시는 늘 함께 있어 주는 친구가 됩니다.

짜장면은 힘이 참 세지! (반양장)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