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마리 학을 접는 마음 (윤기관 시집)

천 마리 학을 접는 마음 (윤기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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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는 작가가 등단 이후 세상에 내놓는 두 번째 시집이다. 작가는 시를 써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직업 시인은 아니다. 작가는 한때는 충남대학교 무역학 교수였으나 지금은 선교사이다. 정년퇴임 다음날 은퇴의 타이어를 선교사로 바꿨다. 나의 작은 격려가 큰 위로로 받아들여질 처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전하는 순수한 시집을 준비했다. 그냥 누구나 흥얼거리며 숙제하듯 외우기 쉽게 쓰려고 노력했다. 시인을 위한 시가 아니라 절박한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손 잡아주고 싶은 애절한 마음에서 나온 시집이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표현하려고 애썼다.
저자

윤기관

·충남서천국시초면출생,한산면유년기
·문호:여산女山재사당再思堂,백미白眉
·교회명:스테반윤(StephenYOON)
·닉네임:퍼스트펭귄(FirstPenguin),아기공룡둘리
·한산초등학교,대전대흥초등학교,대전중학교,대전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무역학과(경제학사).동대학무역대학원무역학과(경제학석사),영남대학교대학원박사과정무역학과(경제학석사),한국어교원2급
·현직:방글라데시DIU대학교한국학석좌교수겸DIU대학교서울사무소소장,방글라데시파송선교사,시인,한국화(산수수묵화)화가/중국중원서화원산수화객좌교수,충남대학교명예교수,(사)대전다문화센터〈아시아·아프리카장학-선교회운영위원장〉,〈시와이야기〉회원,〈시학과시작가회〉회원,돌샘문학동인회회원,비조븐갤러리윤(BizobunGalleryYoon)대표
·계간지〈시학과시〉2020년1월신인시인상償수상으로첫시단에등단
·2019중국하남성중원서화원주최제9회전국현대중국산수화대전에서200가상家償(특선/천자산)과가작佳作(입선0황산)수상
·2020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판화).한국판화가협회대전입선(판화),경기미술대전특선(판화),입선(한국화),대전미술대전입선(한국화,판화),보문미술대전특선(판화),입선(한국화),도솔미술대전입선(한국화)

목차

〈시인의말〉두번째시집을내며_4

〈서시〉학鶴을접는마음_8

1부야옹아,멍멍해봐
장독대_19
순교자의눈물_20
소꿉놀이_21
여린모성애_22
포장마차_24
아름다운손길_26
할아버지점방_27
아빠소_28
들꽃이보이기시작하면_30
야옹아,멍멍해봐_31
볼트와너트_32
약손_33
할머니쌈지_34
역전새벽시장_35
우리들의할머니_36
아들의반려자_37
당신과의한세상_39
어머니재봉틀_41
남새노점상_42
네팔포터_44

2부아기개미
는개맞은강아지풀_49
소풍나온애벌레_50
둥지를떠나간아이들_51
별사탕_52
아기개미_53
소나무야_55
외침_56
사랑은요_57
동행자_58
천생연분_59
일몰이아름다운이유_61
솟대_63
옛거리를거닐면_64
잔디밭에서_66
다락방_67
나의살던고향은_69
풍경속물고기_71
배첩褙貼_72
아내의두첫사랑_73
본향을찾아서_75

3부새들의비밀
꽃망울_79
계절의노래_80
새들의비밀_81
기다림의미학_83
새생명_84
고목둥지_85
무숙자_87
칼갈이_89
길거리청소부_90
반백의책장_91
그때그시절_93
롤모델_95
편견지우면_97
마음문열고_98
돌샘_99
황소_100
마실(1)_102
마실(2)_103
인연(1)_105
인연(2)_106

4부샛강의봄
신비의소리_109
샛강의봄_110
하얀봄꽃_112
노란봄꽃_113
봄의주소_114
잔인한계절_115
봄소풍_116
느래기새총_118
문은말한다_119
자반고등어_121
채송화_122
수박_123
전봇대_125
조릿대_127
영실야생화_129
징검다리_131
성냥개비_132
달력_133
설거지_134
새벽시장_136

5부고추잠자리
가을운동회_141
가을하늘_143
머루영글어가는계절_144
허전한계절_145
고추잠자리_146
논두렁노처녀_147
눈이나리면_149
연을날리며_151
겨울봄의노래_152
겨울봄꿈_154
동치미_155
겨울나무야_156
겨울은봄을잉태하고_157
요양병원창가에서서_158
동면_159
고드름_160
썰매_161
동행자_162
심부름_163
연탄재_164
거울_165

〈말시〉당부_167

〈시해설〉순수감성의노래_170
정성수(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