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는 작가가 등단 이후 세상에 내놓는 두 번째 시집이다. 작가는 시를 써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직업 시인은 아니다. 작가는 한때는 충남대학교 무역학 교수였으나 지금은 선교사이다. 정년퇴임 다음날 은퇴의 타이어를 선교사로 바꿨다. 나의 작은 격려가 큰 위로로 받아들여질 처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전하는 순수한 시집을 준비했다. 그냥 누구나 흥얼거리며 숙제하듯 외우기 쉽게 쓰려고 노력했다. 시인을 위한 시가 아니라 절박한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손 잡아주고 싶은 애절한 마음에서 나온 시집이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표현하려고 애썼다.
천 마리 학을 접는 마음 (윤기관 시집)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