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그는젊은날에촉망되는미래를내려놓고기꺼이주님손에자신을드려아프리카로떠나주님이가장아끼시는‘깨어진그릇’이되었습니다.박보영(인천방주교회원로목사)
하나님의부르심에귀기울이며지금까지걸어온그의여정은,하나님의살아계심과복음의능력을충분히증거합니다.이재훈(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책은크고작은결정이놓였던삶의굽이마다항상먼저가셔서그를기다리셨던하나님과그분의살아계신말씀을만나게해줍니다.조은아(고든콘웰신학교교수)
이런분들께권합니다!
?갑자기찾아온인생의고난으로낙심하고좌절한분들
?하나님께쓰임받는그릇이되고싶은분들
?나를향한주님의부르심과소명을찾고싶은분들
?의료선교와아프리카선교에관심이있는분들처][지금,다시,중보기도]도서정보(비공개카페)
?갑자기찾아온인생의고난으로낙심하고좌절한분들
?하나님께쓰임받는그릇이되고싶은분들
?나를향한주님의부르심과소명을찾고싶은분들
?의료선교와아프리카선교에관심이있는분들
<본문중에서>
부서지고실패한인생을찾아오신
하나님의한없는사랑과은혜
다니엘기도회에서간증하기일주일전이었다.
‘하나님,저는깨어진그릇같아요.
하나님께서쓰시지못하는그릇이요.’
깨어진그릇….눈물이흘렀다.
바로그때하나님께서답을주셨다.
‘네깨어짐때문에내가너를택했단다.’
나를택해주셨다고하셔서더눈물이쏟아졌다.
‘하지만깨어진그릇은소용이없는그릇아닌가요?
어디에도쓸수없잖아요.’
‘네깨어짐때문에내가십자가에달렸단다.’
그렇다.부서지고실패한내인생에찾아오신예수님이
사랑과희생으로내실패와수치와죄악을
모두덮어주시고가려주셨다.
‘네마음을내가받았다.’
<책속으로>
더이상절망과슬픔의눈물이흐르지않았다.여전히병과함께였지만주저하거나흔들리지않았다.주님의음성을들었기때문이었다.신앙이우리가마주한인생의문제를해석하는힘을주었다.세상이무너져내리는듯한인생의위기를한때지나가는소나기에불과한것으로여기며가던길을계속가기로결정했다.28쪽
‘네깨어짐때문에내가너를택했단다.’
나를택해주셨다고하셔서더눈물이쏟아졌다.그렇다.부서지고실패한내인생에찾아오신예수님이사랑과희생으로내실패와수치와죄악을모두덮어주시고가려주셨다.131,132쪽
삶으로말해야진짜다.결국말하는습관과표정,행동에서다드러나기마련이다.‘하나님의꿈으로살고,예수님의성품을내인격으로삼고,성령께서그분의뜻대로마음껏일하시도록내어드리는내면’,이것들만천국에가져갈수있다.150쪽
사도들은“예수의이름때문에모욕을당할수있는자격”이생겨서기뻤다.그래서날마다성전에서,이집저집에서쉬지않고가르치고전했다.나와우리가족역시그렇게여겨주시길바란다.그들처럼예수님의증인으로살고싶다.
“주님,저희를예수님이름때문에그곳에보내시기에합당한자들로여겨주세요.다시그자리에서길원합니다.예수님이름으로기도합니다,아멘.”198,199쪽
사역의절정에서,모두가바라고원하던자리에서,하나님의음성하나로미련도의심도없이떠나,한영혼에게가는삶.외롭고척박한인생의광야한복판에서삶의문제와방향을놓고질문을던지는한영혼과동행하며복음을나누는삶.광야에서의그짧은동행을위해내삶전부가드려질수있다면,나역시행복한걸음으로그길을계속걸어갈수있을것이다.205,206쪽
부르신곳에가면아버지가계신다.인도하시는길은그분과동행하는길이다.돌아가는것같고거꾸로가는것같아도따라가면결국기쁨의잔치에다다를걸알기에,비록울고웃기를끝도없이반복할부족한나이지만계속이길을가려한다.나를초청한자와함께.210,2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