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예수님처럼잃어버린양을찾아그들과성경으로자유롭게질문하고대화하며구원의길을안내하는낮은울타리지기목자이자위로자이며전도자이다.
그는30대젊은나이에수도권중형교회를담임하며교회성장에전력하였다.그러나2017년어느날,미처복음을전하지못한고교동창의죽음과30년만에빈소에서만난친구들과의대화가그를전혀다른방향으로이끌었다.울타리안에아흔아홉마리양이있는것이아니라울타리바깥에아흔아홉마리양이방황하는현실을직면하게된것이다.
그는자신이교회안에서만열심히목회하느라울타리바깥의잃어버린양들에대한마음을거의잃은것을깨닫고,기존의목회를벗어나‘비신자를지향하는교회’를세우기위한사역을준비했다.먼저고향인부산으로내려가학창시절친구들을만났다.복음을전하고싶지만그러기어려운지인과비신자들을만나달라는요청에기꺼이응하면서마음을터놓을수있는다양한이야기,기독교와성경을주제로대화하고,성경공부를제안하는등계속해서울타리를낮춰복음을전하고있다.
이책은세상의온갖지혜와부귀영화를누려본말년의솔로몬의고백록이자그가전생애적으로경험하고깨달은인생의결론,최고의지혜를전하는전도서를대화로풀어낸것이다.저자는이책에서하나님경외함,구원자예수그리스도를향한갈망,복음의관점에서전도서를읽고,모든것이헛되지않는소망의이유를발견하라고촉구한다.
부산대학교법학과와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졸업한후남서울평촌교회에서담임목사로15년간목회했다.2021년부산해운대에‘낮은울타리’라는성경공부와교제의공간을마련했고,2022년4월에낮은울타리교회를개척,기성교회예배당만빌려비신자나초신자를지향하는40분예배를드리고있다.매주수요일과금요일에비신자모임을하고있으며,저서로《대화로푸는성경창세기》(규장)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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